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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 스머프처럼 똑부러졌던 진담 튜터님의 2강 후기[[(가애)튜터님과 함께하는 (나애)성장스토리가 쌓(4)이조_네오심바]

26.08.14

더 보는 투자자보다, 제대로 보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네오심바입니다.

실전반 2강을 듣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정말 똘똘이 스머프처럼 똑부러지는 강의다.”였습니다.

무엇을 봐야 하는지, 왜 봐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투자 판단으로 연결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기초강의에서 임장과 임보를 ‘하는 방법’을 배웠다면, 이번 실전반에서는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가 임장과 임보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강의는 단순히 “좋은 강의 잘 들었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가 그동안 임장과 임보를 어떻게 해왔는지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듣고 나서 “다음 임장부터는 이렇게 해봐야겠다.”라는 구체적인 행동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 “정리 방법이 매번 다르다면?” 뜨끔했습니다

강의 중 가장 먼저 저를 뜨끔하게 만든 내용이 있었습니다.

실전반 수강 전에는 임보를 작성할 때마다 정리하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순간 속으로

“이거 내 이야기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 지역을 바꿀 때마다 임보의 정리 방식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무엇을 더 넣어야 할지 고민하고, 자료를 하나라도 더 찾아보고, 문장도 최대한 정제해서 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쁘고 완벽하게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지역을 같은 기준으로 바라보고, 나중에 비교평가까지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임보를 작성할 때 지역마다 다른 방식으로 정리하지 않겠습니다.

같은 기준 → 생활권 정리 → 입지 비교 → 선호도 확인 → 가격 비교 → 투자 판단

의 흐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임보의 목적은 잘 만든 보고서가 아니라 내가 투자 판단을 하기 위한 도구라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2. “무엇을 더 볼까?”에서 “무엇을 덜어낼까?”로

이번 강의에서 가장 크게 와닿은 말 중 하나였습니다.

임장을 하다 보면 욕심이 생깁니다.

상권도 더 보고 싶고, 사람도 더 보고 싶고, 교통도 더 보고 싶고, 건물도 더 보고 싶습니다.

저 역시 항상

“뭘 더 봐야 하지?”

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더 볼 것’보다 ‘덜어낼 것’에 집중하라는 말씀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많이 보는 것이 실력이 아니라,

수많은 정보 중에서 투자 판단에 필요한 것을 골라내는 것이 실력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임장에서는

사람을 볼 때도,

상권을 볼 때도,

길을 걸을 때도,

무작정 많이 보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이것이 이 지역의 선호도를 판단하는 데 어떤 의미가 있는가?”

를 먼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특히 후순위 생활권에서 나타나는 사람들의 모습과 말투, 거리의 분위기, 만취자 등 구체적인 모습까지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지역의 수요와 선호도를 읽는 단서로 바라보겠습니다.

2강을 듣기 전에 이미 분임을 다녀왔기에 오히려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그때 조금 더 세심하게 봤어야 했는데…”

다음 임장에서는 같은 길을 걷더라도 조금 더 집중해서 사람과 생활권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3. 임보는 ‘잘 쓰는 글’보다 ‘기억하는 글’

저는 임보를 작성할 때 조금 더 정제된 언어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남이 읽어도 깔끔하고,

논리적으로 보이고,

잘 정리된 글처럼 보이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나만의 언어로 자유롭게 기록해야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말씀을 듣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임보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보고서가 아니라,

몇 달 뒤 내가 다시 펼쳐봤을 때

“아! 그때 내가 이 지역을 이렇게 봤었지.”

라고 기억을 되살리는 투자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조금 투박하더라도,

조금 제 말투가 들어가더라도,

제가 기억할 수 있는 언어로 임보를 작성하겠습니다.

잘 쓰는 것보다 잘 기억하는 것에 집중하겠습니다.

 

 

4. “직장 수요를 편협하게 보면 투자처가 줄어든다”

이 말씀은 정말 망치로 한 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직장 수요를 생각할 때 특정 업무지구나 대기업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제가 바라볼 수 있는 투자처의 범위도 좁아집니다.

중요한 것은

“그 지역의 집을 실제로 누가 필요로 하는가?”

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어디에서 일하고,

어떤 이유로 그 지역에 거주하며,

그 수요가 주택 가격과 선호도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봐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직장 수요를 볼 때 특정 회사나 업무지구 하나만 보지 않고,

해당 지역의 주거 수요를 만들어내는 다양한 일자리와 생활권을 함께 바라보겠습니다.

 

5. 학군은 숫자보다 ‘전통’을 보겠습니다

“학군 수요는 전통을 따라간다.”

이 말씀도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왜 특정 학교 주변 아파트가 오랫동안 선호되는지,

왜 비슷한 입지의 단지인데도 학교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지는지,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학군은 단순히 현재의 학생 수나 학교의 숫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쌓여온 지역의 선호와 인식까지 함께 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학군을 볼 때

“좋은 학교인가?”

에서 끝내지 않고,

“왜 사람들이 이 학교를 계속 선호하는가?”

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6. “대형마트 감자와 시장 대파 중 뭐가 더 쌀까?”

비교평가를 설명하시면서 나온 이 비유도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에는 재미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곱씹어 볼수록 비교평가의 본질이 담겨 있었습니다.

비교하려면 비교의 기준이 먼저 성립되어야 한다는 것.

부동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단순히

“이 아파트가 더 좋아 보인다.”

“저 아파트가 더 싸다.”

라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입지 + 상품 + 가격

을 함께 놓고 봐야 합니다.

결국 비교평가는

“무엇이 더 좋은가?”

만 보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가치라면 어느 가격이 더 싼가?”

를 판단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7. 무조건 역세권이라는 기준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어느 지역을 보더라도

“역세권이면 좋겠지.”

라는 생각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급지에 따라 땅의 가치가 다르고, 그 지역에서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도 달라진다는 말씀을 듣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지역을 동일한 잣대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강남 접근성을 볼 때도 단순히

“강남역까지 몇 분?”

이라고 생각했던 제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강남의 핵심은 단순한 역이 아니라 사람과 일자리가 모이는 업무지구라는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강남역이 아니라 강남의 무엇을 봐야 하는가?”

이 질문 하나가 제게는 꽤 큰 변화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 이렇게 해보겠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제가 실제로 적용할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첫째, 임장할 때 ‘더 많이’ 보지 않고 ‘중요한 것’을 보겠습니다.

사람, 상권, 생활권을 볼 때
“이것이 선호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생각하겠습니다.

둘째, 모든 생활권을 동일한 기준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지역마다 다른 방식으로 임보를 작성하지 않고, 비교평가까지 연결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임보는 나만의 언어로 작성하겠습니다.

남에게 잘 보이는 문장보다
시간이 지나도 내가 기억할 수 있는 기록을 남기겠습니다.

넷째, 단지 임장에서는 감상보다 선호도를 만드는 요소를 보겠습니다.

단지 내부와 외부에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체크하고, 그것이 실제 수요자의 선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기록하겠습니다.

다섯째, 복기를 반드시 행동으로 연결하겠습니다.

복기의 마지막에는 항상

“그래서 다음에는 무엇을 다르게 할 것인가?”

를 남기겠습니다.

 

투자는 요술방망이가 아니었다

이번 강의의 마지막 부분에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것은 투자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투자는 요술방망이가 아니었습니다.

한 번의 좋은 투자로 인생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한 번의 큰 수익으로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실패하고,

도전하고,

임장하고,

임보를 쓰고,

비교평가하고,

복기하고,

다시 도전하면서

조금씩 나 자신을 벼려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한 번의 좋은 성과가 아니라 반복되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하는 것.

저도 지금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때로는 방향을 잃기도 했고,

무엇을 더 해야 할지 몰라 헤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그 과정 자체가 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를 들었다에서 끝내지 않겠습니다.

이번 2강을 듣고

“진담 튜터님 강의 정말 좋았다.”

라고만 끝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번 주말 임장부터 제가 달라져야 합니다.

더 많이 보는 사람이 아니라 중요한 것을 제대로 보는 사람.

더 많이 적는 사람이 아니라 투자 판단에 필요한 것을 남기는 사람.

한 번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반복해서 좋은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

그런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한 번의 강의가 제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쌓여 제 투자 기준을 만들고,

그 기준이 반복되는 좋은 판단으로 이어진다면

저도 언젠가는 단단한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진담 튜터님,

이번 2강은 제 임장과 임보를 다시 바라보게 해준 정말 뾰족한 강의였습니다.

좋은 강의를 들었다고 끝내지 않고, 이번 주말 현장에서 반드시 하나라도 적용해 보겠습니다.

네오심바도 오늘 한 걸음 더 성장합니다.

댓글 2

부자꽁냥꽁냥
26.08.14 18:53

어쩜 이렇게 글도 잘 쓰세요?심바님,감탄감탄 ㅎㅎ

따봉하는 월부기
코루마블
26.08.14 16:28

내일 현장에서 적용할 심바님의 모습 기대됩니다ㅎㅎ 완강에 후기까지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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