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것]
17p) 즉 산다는 것은 곧 시련을 감내하는 것이며, 살아남으려면 그 시련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삶에 목적이 있다면 시련과 죽음에도 반드시 목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목적이 무엇인지 말해줄 수 없다. 각자가 스스로 찾아야 하며, 그 해답이 요구하는 책임도 받아들여야 한다.
시련이 있는 사람이든지, 행복만 있는 사람이든지, 일만하는 사람이든지 상황은 개개인마다 그리고 시기별로도 매우 다양하다. 그런 과정속에서 우리는 “의미”가 있어야 살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어느 누구도 대신 그것을 찾아줄 수 없으며, 그 과정은 오로지 자신의 몫이라 말한다. 투자에도 적용해보면 똑같다. 처음에는 누가 해줬으면, 찍어줬으면, 정답을 바로 알려줬으면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것은 나의 의미를 퇴색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108p)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이다.
109p) 내가 세상에서 한 가지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고통이 가치 없는 게 되는 것이다.
나의 선택과 가치 없음이 되는 것이 동일선상에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남이 선택해주기를 바라지만 그것은 내가 아니고 내 인생이 아니다. 그것은 가치 없음으로 귀결된다. 내가 한 것들이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가치 없는 게 아니고 쌓이고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겠다.
내 확신으로 무엇인가를 결정하기 전에 고통은 반드시 수반되고 그것은 가치가 반드시 있게 된다.
117p) 사실 수용소에서도 긍정적인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것이 기회인 줄 모르고 그냥 지나쳐 버린다. 자신의 일시적인 삶을 비현실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삶의 의지를 잃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그 앞에 닥치는 모든 일들이 무의미한 것으로 여겨진다.
인생이란 치과 의사 앞에 있는 것과 같다. 그 앞에 앉을 때마다 최악의 통증이 곧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다 보면 어느새 통증이 끝나 있는 것이다.
편향, 관점에 대해 말하고 싶은 구절이다. 사람이 안좋은 상황에는 안좋은 것이 먼저 보이고 긍정적인 것이 부정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로 성립한다. 흔히 투자에서 사계절에 비유하는데 겨울이면 봄이 오고 여름이면 겨울이 오듯이 크고 넓게 보면 보이는 것들이 역사속에서도 계속 무시된 순간이 있고 그것이 인생을 바꾸어 놓고 역사까지 바뀌게했다.
일시적인 것을 영원한 것으로 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긴 할까? 매번 읽고 이해하지만 행동으로는 무섭도록 옮겨지지 않는다.
누군가 시켜서, 아니면 내가 스스로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하는 순간이 많고 두려움과 불안함은 동반해서 따라온다. 그러나 행동부터 하다보면 생각보다 걱정했던 것보다 별로인 경우가 정말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나간 사람(멘토)이 있다면 방향이 크게 틀어지지 않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깨달은 것]
진짜 고통스러운 것을 담담하게 써내려갔는데 그것은 엄청난 고통에 대한 반항감을 갖기보다는 그 속에 있을 때부터 무엇인가 의미를 찾았기 때문이 아닐까? 감정보다는 이성적일 때 의미를 더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분명히 가치 있는 것이 있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있다.
[적용할 점]
작은 선택이라도 내가 선택하는 연습을 한다.
어떤 것에도 의미가 있으며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