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 지난 권유디님도 후기를 작성하면서 내가 실천할 한가지를 꼭 남기라고 강조하셨는데 잔쟈니님은 아예 후기 잘 쓰는 법을 알려주셨다. 단순히 글짓기를 잘하는 개념이 아니라 배운 점과 실천할 점을 명확히 하는 방법 말이다. 그리고 강의 마지막에서도 강의 수강 후 잠시 정리해서 내것으로 만드는 시간도 안 가지면서 궁극적 목표인 내집마련을 잘 할 수 있겠냐고 뼈까지 때리셔서 후기 작성을 등한시 했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 최근 발표된 세제 개편안에 대해서 간략히 요약해주셔서 정책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됐지만 후에 남기신 말씀이 더 와닿았다. 세금이 오르는 것보다 자산 가치 상승하는 게 더 빠르다는 것… 단순히 정책 내용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상황을 잘 이해하고 나에게 주는 영향을 계산해서 이득이 되는 선택을 하라는 것. 정말이지 경험 풍부한 투자 선배로부터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조언이었다.
- 강의 시간도 긴 편이었지만 강의에서 예시로 들어준 단지들도 많아서 머릿속이 어지러웠다. 강의 서두부터 단지 그 자체가 아니라 튜터님이 단지들을 분석한 방법을 벤치마킹해서 내집마련 후보 단지에 적용하라고 말씀하신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미리 그 언급이 없었다면 입지가치, 상품가치를 보는 방법이 아닌 예시로 나온 단지에 어떤 가치가 있는 지만 집중했을 지도 모르겠다.
- 지방에 내집마련하려는 수강생도 있는 만큼 수도권과 지방을 번갈아가며 설명해주셨는데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땅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는 것, 다만 그 땅의 가치를 보는 법이 다른 것임을 알려주셨다. 작년에 투자 목적으로 지방투자 강의를 몇번 수강할 때 지방은 빈땅이 많아 땅의 가치가 큰 곳이 적다 보니 임장보고서 작성할 때에도 잘 생각하지 않아 ‘광역시’, ‘신축’이란 키워드에만 꽂혀서 땅의 가치를 보는 법을 등한시했었다.
- 이전에 학군지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다른 것을 포기하고 이사올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고 배웠는데 그러한 지역이라도 우선순위 요소(위치, 교통 등)가 뒷받침이 되어야 가치가 빛난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다시 보면 수도권에서 학군지로 유명한 게 대치, 목동, 평촌인데 이 지역들은 애초에 강남과 물리적으로도 가깝고 업무지구 접근성도 좋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 튜터님이 매물 임장시 유해 요소가 있는 단지를 하락장 때 갔을 때와 상승장 때 갔을 때 다른 브리핑을 들은 경험을 들려주셨는데 아직 투자 경험 없는 나로서는 시장이 날뛰는 상황에서 준비 없이 갔다간 그 산전수전 다 겪은 부동산 사장님들에게 먹힐 지도 모르겠다. 강의를 통해 가치 보는 법을 배우고 나의 기준을 확고히 하고 임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 수많은 수요자들이 묻는 질문 ‘이것 사도 돼요?’에 대한 해답을 이번 강의에서 정말 명쾌하게 알려주셨다. 중요한 것은 입지 독점성. ‘그것보다 좋은 위치에 있는 단지를 그것과 같은 가격에 살 수 있는지 봐라.’ 자라오면서 비싼 건 다 이유가 있다고 배웠는데 그게 진짜 맞는 것 같다.
- 마지막 파트에서 튜터님이 수강생들이 내집마련이든 투자든 다 잘되길 바라는 진심에서 본인이 임차인으로서 경험한 뼈아픈 얘기를 공유해주셨는데 당면했던 그 상황이 얼마나 힘드셨을 지가 그려졌다. 거기서 꺾이지 않고 양분으로 삼아 경제적 자유를 성취한 것에 정말 존경의 박수를 드리고 싶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 튜터님이 입지가치(위치, 교통, 직장, 학군, 환경), 상품가치(연식, 세대수, 브랜드) 분석하는 법을 적용해서 보여준 다양한 예시를 벤치마킹해서 내집마련 후보 단지에서 비교평가하기.
- 내집마련 후보로 보고 있는 해당 지역의 우선순위 가치 요소를 먼저 찾고 비교평가에 들어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