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크 입문반 3주차 강의후기(퇴사를 위하여)
오늘 드디어 제테크 입문반 3주차 강의를 완강했다~!!
바쁜 나날들이었지만 시간을 내어 강의를 들었던 나 자신에게 일단 칭찬을 먼저 해주고 싶다~! ㅎㅎ
3주전과 지금의 나에게 강의를 듣고난 뒤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이 차이점의 크기가 강의를 얼마나 잘 들었고, 이것이 나에게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라고 생각하는데
그 크기는 과연 적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3주차는 너나위님께서 그 동안의 강의의 핵심을 다시 짚어주시고, 자산별 해야할 To do List와 부동산/주식별 투자방법과 기준에 대해 설명해주신 것이 인상 깊었다.
강의를 수강하는 동안.. 그 간의 나의 투자방법을 복기해봤다. 과연 나는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있었나?
주식을 매수하는 기준? 매도하는 기준?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것 1도 없이, 그냥 좋아보이는 기업을 매수한 것 같다.
물론 종목을 자세히 밝힐 수는 없겠지만, 다들 모든 사람들이 유추할 수 있는 미국의 시가총액 TOP 10에 들어가는 기업 중 몇 개를 매수했다. 그것을 사기위한 나의 기준은 단지 “다들 사니까 좋겠지~” “ 가장 좋은거니 오르겠지~” 라는 단순한 마인드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을 정말 위험한 방식으로 소중히 다루지 않고 투자를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끄럽지만, 주식 또한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규상하상을 고려한 베타투자를 주로 하되, 시장이 좋지 않을 때, 나중에 오르는 폭이 큰 알파투자의 종목 또한 일부 담는 전략들을 세워가며 투자를 했어야했는데 지금의 투자는 단지, “사면 언젠가 오르겠지~” 라는 기준도 없는 단순 기도메타의 주식방법이었던 것 같다.
이 강의를 계기로, 나만의 기준부터 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조급하지말아야 겠다는 생각도 엄청 큰 힘이 되었다.
결국 연 10~15% 수익을 통해서도 향후 엄청난 수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노후 자금 계산표를 통해서 확인했다.
무리하게 2배 3배 레버리지로 단기간 따라잡으려고 하면, 그것이 역설이고 올바른 투자 방법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조급하기에 누구나 다들 그런 실수를 하는 것 같다.
나 역시, 그런 생각을 안해본것도 아니고 남이 잘됐다는 소식을 SNS를 통해 확인하면 배가 아프고, 뒤처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 강의를 통해 가장 뼈저리게 느낀 것은, 조급할 필요 없이 정도의 길로 조금씩 나아가면 분명 그 목표로 한 금액에 달성하는 기간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또 느낀 것은, 분명 매년 10~15%의 수익을 내는것이 힘들수도 있고 쉬운길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다만 정도의 길로 장기간 보유하며 나아갈 수 있는 흔들림없는 확신을 가질 것이다.
그것이 나의 비전보드를 이루게 할 최고의 동력일 것이다.
오늘부터 계속 비전보드를 이루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