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추보리 입니다 :)
월부학교 3강은
지금 시장에서 너무나도 필요한
갱지지 튜터님의 ‘수도권 지방 비교평가’ 였습니다.
투자 대상의 가치에 대한 이해
저도 모르게 [수도권] vs [지방] 을 퉁쳐서 생각할 때가 있었는데
지역 기준으로 이분법적으로 생각하기보다
- 투자하려는 대상의 가치를 알고
- 기준을 가지고 비교할 줄 알고
- 내 상황에 맞게 투자 의사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켜주셨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을 비교하려면
각 지역 내 단지 선호도 상중하와 생활권 위상 수준을 비교해야 하는데,
그간 앞마당의 단지를 하나하나 들어가보며
선순위부터 후선위까지 꼼꼼히 매임했던 시간들이 빛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최근 상급지 후순위 단지들도 오르는 것을 보며
‘상승장에는 저평가되어 사기 좋아도 하락장에는 환금성이 떨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① 생활권 내 선호도가 낮더라도
땅 가치가 높으면 가격으로 환금성을 높일 수 있음 (안 팔릴 땅이 아님)
② ‘선호도가 어디까지 낮아져도 되는가’ 는
그 단지가 '어느 땅에 위치해 있는가' 에 달려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가치 우선순위와 투자 우선순위
입지+선호도만으로 판단하는 ‘가치’ 우선순위와
투자금과 내 상황을 고려하는 ‘투자’ 우선순위는 다릅니다.
하락장에 본격 투자를 시작한 저에게는
‘가치 성장하는 자산’이 투자처로 오래 남아있었기 때문에
투자 우선순위를 정할 때
‘수익률'보다 ‘수익’을 바라보는 관점이 익숙했는데요,
지금 같은 상승장에서 수도권 vs 지방 비교평가 후
매매해야 할 자산에 투자하기로 했다면
‘안전마진’과 ‘수익률’ 에 대한 판단 수준을 더 높여야 하고
지난 지방 투자를 통해 배운 것처럼
공급에도 선호도가 유지될 단지인지 (독점성)
공급/분위기 상 기회비용이 덜한 지역인지 (우선순위)
시장을 전체적으로 판단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최근 시세 흐름과 규제 상황과 맞물려
상승장 후반부로 접어든다는 실감이 드는 강의였습니다!
아직 시장은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돈 벌 수 있는 시장이지만,
"썰물이 빠져나갈 때 비로소 누가 발가벗고 헤엄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는 워런버핏의 명언처럼
그동안 쌓은 투자 실력에 따라 지금 시장의 투자처와 수익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이 시장이 끝나고 나서 웃는 사람 또한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귀에 쏙쏙 박히도록 해주신 지지 튜터님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