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서크라테스(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1기 36조 서크라테스]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36조 서크라테스입니다.

저에게는 이 독서모임이 제 인생에서도 처음! 여기 월급쟁이 부자들에서도 처음인 독서모임이였습니다.

생활속 주제에 대해서는 상대방과 이야기하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이렇게 책을 잃고 책을 인용하여 내 삶에 적용해보려 하는건 처음이여서 어색하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첫번째 독서모임에서 읽게된 책은 세이노의 가르침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책으로 만들어지려는 의도가 아니였던 책이였어서 너무 마음속에서 생각하는 독한 말들을 실제로 들은 느낌이라 너무 무섭고 아팠습니다. 말로 많이 맞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

하지만 책장이 넘겨질때마다 이런 말은 애정이 없거나 관심 없으면 아무도 안해주는 말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한장 한장 넘기며 제 인생페이지에 적용하고 싶은 글귀들이 보여서 짜집기처럼 몇줄 남겨보겠습니다.

무엇을 공부하여야 하는가

1.일당직 노가다 같은 일을 하고 있다면 그 일을 잘하는 방법부터 배워 나가고 그 일과 관련된 책부터 먼저 읽어라. 현장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살펴보고 그 사람에게 일 좀 잘할 수 있게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여라, 그 일에서 네가 인정받지 못하면 너는 무슨 일을 하여도 마찬가지이다.

아무 일이나 재미있게 하라

진실은 이것이다.백만장자들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하게 된 일'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그 일을 사랑하고 즐김으로써 '능력과 적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일'로 바꾸어 버렸던 것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추어 일하라

이제 무슨 일을 하건 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 하여 온 사람들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여기서 적용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은 스스로 항상 어느 적정선에서 스스로와 항상 타협하여 끝맺음 했던 일들을 한번되돌아 보고 내가 남에게 바랄때 더 완벽했으면 하는 것처럼 타인의 시선으로 냉정하게 모든 일을 끝맺음해보고자 시도해봐야 겠다는 것이였습니다.

한가지 더 적용해보고 싶었던 구절은

그 당시 내가 알게 된 원칙 몇 개: 남들이 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 절대 오늘의 이득에 눈이 멀면 안된다는 것, 부자들은 끼리끼리 산다는 것, 한 명의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게 되면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 주변의 모든 부자들도 언젠가는 내 고객이 된다는 것 .

이 부분에서 남들이 하지 않는 서비스를 나는 내 삶에서 타인에게 어떻게 제공해볼 수 있을까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라는 울타리는 만드는 건 무엇일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독서모임을 할때 말했던 부분도 있고 못했던 부분도 있지만 한번 더 후기를 작성함으로써 상기가 되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깊이 여운이 남는 부분이 많았지만 이렇게 마무리해보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