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튜터링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입지 분석 단계의 중요성을 알게 된 점입니다. 입지 분석은 사전조사를 통해 지역의 큰 틀을 파악하는 과정이고, 뒷단의 임장과 단지분석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입지 분석은 적당히 하고 뒷단의 과정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튜터링을 통해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앞단에서 입지 분석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 이후 임장과 단지분석에서도 무엇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지가 명확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내용이지만, 이 연결고리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생활권별로 입지를 다시 분석해주시는 걸 보면서, 같은 지역 안에서도 생활권에 따라 입지 요소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조원분들의 발표와 튜터님의 피드백을 함께 들으면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비교임장을 하면서는 현재 임장지와 바로 옆에 있는 선호지역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임장지 안에만 있을 때는 그 지역의 장단점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한 발자국 밖으로 나와 다른 지역과 비교해보니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였습니다. 비교임장은 새로운 지역을 가본다는 것보단, 내가 보고 있는 지역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 종일 큰 목소리로 지치신 기색 없이 저희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튜터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임보를 보다 잘 작성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지역을 바라보고 투자 대상을 좁혀가는 생각의 흐름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튜터님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