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어진 시간에 부지런히 움직이는 주시부입니다.

저는 예전 재테크 기초반을 들으며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동료분들께 재테기 강의를 죄테기라고 부르곤 했는데요.
(다른 분들도 호응해주셨던걸 봐선 조금 공감이 되셨나봅니다.)
제가 죄책감을 느낀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통장쪼개기에 대한 죄책감
2. 조모임 미참석에 대한 죄책감
3. 임장을 가지 않은 것에 대한 죄책감
4. 과제 미이행에 대한 죄책감
첫째, 통장쪼개기를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강의에서 제시해주신 가이드대로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신용카드를 자르지도 않고 통장쪼개기도 어설프게 따라했습니다.
애초에 저축을 하기 어려운 가계 상황이라 판단하고 의욕이 없었습니다.
저축을 잘 하는 다른 분들을 부러워하고 비교하는 마음이 생겨 위축되었습니다..
둘째, 조모임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바쁘다는 핑계였습니다.
이번 달은 업무나 가정일 등으로 시간이 많지 않으니 강의만 듣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를 이끌어줄 튜터님, 매니저님, 조장님 없었고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조원분들도 없었습니다.
점점 혼자 고립되었고, 다른 핑계들을 더 찾으며 미루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셋째, 부동산 임장을 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월부에 부동산 강의로 입문하였습니다.
지금까지 20여개 지역에 앞마당을 만들며
제 목표를 이루려면 임장을 반드시 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재테기 강의는 임장 과정이 없기에 임장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 초조함을 느꼈습니다.
넷째, 과제를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친 것 같습니다.
수강료를 땅에 버렸습니다.
아는 것보다 행동하는 게 중요한데 그런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기초반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오만하게 행동했습니다.
이런 저 같은 사람 때문에 강의가 리뉴얼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던 중 재테크 기초반 강의가
재테크 입문반으로 리뉴얼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강의와 조모임을 신청하였습니다.
아니 조모임에 참여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4주 전에 제 모습과 비교해보았습니다.
비전보드에 더 가까워진 것을 확인했고 희망이 생겼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분명해졌습니다.
재테크 로드맵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힘을 주시는 소중한 동료들을 얻었습니다.
6개월 계획을 세우며 나아가기로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통장쪼개기가 아니라 더 시급한 것이 있다는 걸 일깨워주셔서..
조모임에 참여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저의 상황에서 부동산 임장 가는 것보다 먼저 해야할 게 있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과제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캐리해주셔서..
수강생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깊이 고민하시고
진심을 다해 인생 강의를 만들어주시며
단순히 감사하다는 말씀으로는 부족한
재테크 생명의 은인 너나위님, 자음과모음님
질의응답 받아주시고 수강생들과 함께 뛰며 호흡하며 달려주신
한가해보이님, 샤샤와함께님, 오렌지하늘님, 김인턴님, 진심을담아서님, 재이리님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언제나 따뜻한 말씀해주시는 클로이님
우리 조 이끌어주시고 매일매일 필요한 것 챙겨주시며 따숩게 나눠주신 따뜻한계절 조장님
서로 소통하고 으쌰으쌰 응원하며 큰 힘이 되어주신
네이비빈님, 둥둥동동이님, 매버릭님, 양쏘님, 주비니님, 초록라떼님, 티라미수님, 해맑은짱구님
그리고 이 여정을 함께해주신 500분의 재테입 1기 동료분들께 감사합니다!
자산 축적해서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