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저자 및 출판사 : 댄애리얼리, 제프 크라이슬러 / 청림출판
읽은 날짜 : '26.08.2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상대성, 기대값, 기회비용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인간의 심리의 약점으로 인해 가질 수 있는 착각들과 이를 극복하고 활용하는 방법들을 다양한 사례로 설명해주는 책. 조금 길긴하다.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댄 애리얼리는 듀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경영대, 신경과학대, 의대 등에도 적을 두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인간에 대한 다양한 실험들을 토대로 부와 관련된 함정들을 잘 파헤쳐주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돈은 가치value를 표시한다. 돈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 돈은 그것으로 살 수 있는 다른 어떤 것의 가치를 표시할 뿐이다. 그러니까 돈은 가치의 전달자messenger이다.
(깨) 돈은 가치를 표시하는 수단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명확한 전달자로서의 특성이 비교의 용이성을 만들고 이를 함정에 따지게 한다.
지출 관련 의사결정을 할 때는 반드시 기회비용을 생각해야만 한다. 지금 어떤 것에 돈을 쓰기로 선택함으로써 포기하게 되는 대안들을 곰곰이 생각해야 한다.
(깨) 돈에 대한 의사결정은 기회비용을 고려해야지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다. 이를테면 더 큰집을 포기하는 대신 매월 얼마씩 맛있는 음식이나 생활비가 늘어난다든가 여행을 갈 수 있다 등의 기회비용으로서 비교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 논의하는 대부분의 문제들과 다르게 심리적 회계는 한층 더 복잡해서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잘못이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 심리적 회계는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돈에 대한 이성적 접근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삶의 실체적인 모습과 인간이 지닌 인지 차원의 한계를 고려한다면, 오히려 유용한 전략이 될 수도 있다. 심리적 회계가 현명하게 사용될 때 특히 더 그렇다.
(깨) 심리적 회계는 제대로 활용한다면 적은 에너지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통장 쪼개기가 바로 그것이며, 이를 명확히 수행하면 더욱 행복하게 할 수 있을 듯하다.
(적) 그렇다면 생활비를 매달 나눠서 사용하는 방법은 어떨까? 그러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한달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지불의 고통은 다음 두 가지의 확실한 요인에 따른 결과이다. 하나는 돈이 자기 지갑에서 나가는 시점과 그렇게 구입한 것을 소비하는 시점 사이의 시간적 간극이고, 또 하나는 지불 그 자체에 기울이는 주의력이다. 이렇게 해서 다음 공식이 성립한다. ‘지불의 고통=시간 + 주의력.’
(깨) 지불의 고통은 시간과 주의력으로 결정된다. 시간을 줄여서 고통을 늘리는 방식이 체크카드 사용이고 이것만으로도 소비를 굉장히 많이 제한 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로 들어가면, 우리는 이 돈을 지출 목록에 배정한다. 20달러의 현금을 스타벅스 카드로 바꾸고 나면, 이 20달러는 예컨대 코카콜라나 중국 음식이 아니라 라테나 스콘을 사는 데 지불될 돈으로 쓰임새가 고정된다는 말이다. 이렇게 돈이 그 범주의 계정에 할당되고 나면, 우리는 지불이 이미 완료된 것처럼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기프트카드로 뭔가를 살 때는 자기 돈을 쓰지 않는 것이 되고, 따라서 죄의식도 느끼지 않는다.
(깨) 계정의 할당 관련해서 기프트카드가 좋은 예시가 된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내가 회사에서 받는 복지포인트도 마찬가지다. 소득세도 발생하는 돈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함에 있어 비교적 막쓰게되는 경향이 있다.
사람은 불확실성의 바다에서 길을 잃으면 본능적으로 지푸라기든 뭐든 붙잡으려고 한다. 이때 손에 잡히는 어떤 닻 가격anchor price은 그에게 손쉽고도 익숙한 기준점을 제시해준다.
(깨) 앵커링 효과는 다른 기준을 찾기 어려울 때 쉬운 기준점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그래서 오히려 이를 협상에서는 냉정하게 잘 이용해야하고, 효과가 존재함을 인정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겠다.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에 투입된 노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때 우리는 그 가치를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투명성은 노력을 드러내며 따라서 공정함의 외양을 취하기 때문에, 실제 가치와 거의 관계가 없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가치에 대한 우리 인식을 바꿔놓을 수 있다.
(깨) 공정성의 가치는 투명성과도 이어지고 노력을 실제로 우리가 확인할 때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생각해야한다. 육아에 있어서도 실제로 고생을 옆에서 봐야 인정하는 것처럼. 이런 부분 때문에 나에게 주는 편익을 기준으로 생각해야함과 동시에, 내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에도 감사함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투명성을 갈망하는 우리 마음을 이용해서 실제로 자기가 들인 노력보다 더 많은 노력이 든 것처럼 보이도록 할 수도 있을까? 우리 두 저자가 이 책을 쓰기까지 모두 합해서 150년 넘게 걸린 길고 힘든 노력의 총합을 걸고 말하자면, 그럴 일은 분명히 없다.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깨) 하지만 투명성은 조작할 수 없다. 사람들은 모든 노력을 실제로 느끼고 있으며, 제대로 투입해야만 이를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게 된다.
(적) 깊게 투입된 노력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닿게 된다. 이를 뻥튀기에서 인식시킬수는 없음을 기억하자. 나의 회사에서의 모습도 어느정도 사람들이 이미 느끼고 있을 것이다.
돈도 항공 마일리지와 마찬가지이다. 돈은 인생의 최종 목적이 아니다. 최종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러나 돈은 행복이나 복지나 인생의 목표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궁극적이며 보다 의미 있는 이런저런 목표가 아니라 돈을 기준으로 이런저런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
(깨) 돈은 마일리지처럼 최종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하지만 구체적이라는 특성때문에 의사결정에 기준이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돈이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라는 것의 관점으로 생각해야겠다.
다음을 기억하자. 위에서 열거한 요인은 구매물의 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설령 본인이 그렇게 믿는다 하더라도, 전혀 그렇지 않다). 상대성. 심리적 회계. 지불의 고통. 앵커링. 소유효과와 손실회피. 공정함과 노력. 자제력. 돈에 대한 지나친 강조.
(깨) 상대성. 심리적 회계. 지불의 고통. 앵커링. 소유효과와 손실회피. 공정함과 노력. 자제력. 돈에 대한 지나친 강조는 구매물에 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언어와 제의 그리고 기대치가 어떤 특정한 가치에 반갑게 덧붙여지는 추가물이든 아니든 간에, 명백한 사실은 바로 우리가 그 추가된 가치를 덧붙일지 말지 결정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깨) 언어와 제의, 기대치는 경험의 가치를 실제로 더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수용하고 활용하는 것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적) 삶의 경험을 깊게 만드는 영역에서 의도적으로 언어와 제의, 기대치를 활용해볼 수 있겠다. 이는 삶의 밀도와 만족감을 높여줄 수 있다. 반대로 이런 마케팅에 당하진 않아야 겠다.
율리시즈 약정을 따른다는 것은 신용카드의 한도를 미리 조정한다거나 선불카드만 사용한다거나 혹은 모든 종류의 카드를 폐기하고 오로지 현금만 사용한다는 뜻이다. 또 율리시즈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의 401(k) 퇴직연금에 가입하는 것도 여기 포함된다.
(깨) 결국 사람의 의지로 결과를 만들려고 해서는 안된다. 율리시즈 약정을 떠올리고, 체크카드를 쓰고 선저축을 하는 통장 쪼개기 방식으로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적) 그렇다면 생활비를 매달 나눠서 사용하는 방법은 어떨까? 그러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한달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적) 깊게 투입된 노력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닿게 된다. 이를 뻥튀기에서 인식시킬수는 없음을 기억하자. 나의 회사에서의 모습도 어느정도 사람들이 이미 느끼고 있을 것이다.
(적) 삶의 경험을 깊게 만드는 영역에서 의도적으로 언어와 제의, 기대치를 활용해볼 수 있겠다. 이는 삶의 밀도와 만족감을 높여줄 수 있다. 반대로 이런 마케팅에 당하진 않아야 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은 구매물의 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데 함정을 느끼게 하는 요소인 상대성, 심리적 회계, 지불의 고통, 앵커링, 소유효과와 손실회피, 공정함과 노력, 자제력, 돈에 대한 지나친 강조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고, 경험을 변화시키는 언어와 제의, 기대치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다.
한 가지 행동을 남겨본다면 생활비를 세이프 박스로 두고 한 주씩 월요일마다 나눠보는 방식은 어떨까?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이 다음은 이제 주식 베타투자나 비트코인 관련 책을 읽어보자.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