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3강 수강 후기] ‘좋은 지역을 아는 것’과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
26.08.24 (수정됨)서울투자 기초반 -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서울.수도권 아파트 찾는 법
이번 3강을 들으며
다산과 만안이라는 실제 지역을 놓고 직장, 교통, 환경, 학군, 공급을 하나씩 살펴보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니,
막연히 ‘서울과 가까우니까 좋다’, ‘신축이니까 더 좋다’고 생각했던 것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실제로 무엇을
선호하고 그 선호가 가격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것은 전고점이나 신축·구축 여부보다 결국 입지가치와 선호도가 중요하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비싸다고 판단하거나, 신축이라는 이유만으로 더 좋은
투자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사람들이 실제로 살고 싶어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단지가 가진 가치가 무엇인지를 먼저 보고 그다음에 현재 가격과 투자금을 판단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 서울/수도권은 위치 > 교통 > 환경 순으로 판단, 평형을 지우고 판단
다만, 전저('23) 대비 60% 이상 오른 곳은 보수적으로 판단 필요
지역 내 비교평가에서 더 나아가 지역 간 비교평가를 하는 과정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지역을 똑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선호 요소가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비슷한 가격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e.g. 성동은 위치, 구리는 교통/환경)
결국 비교평가는 단순히 가격표를 나란히 놓고 더 싼 것을 고르는 일이 아니라,
‘이 가격이라면 어디의 어떤 가치를 사는 것이 더 좋은가’를 판단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 강의를 통해 투자에서 임장의 의미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전화임장과 매물임장은 단순히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이 아니라, 내가 사전에 분석한 내용이 실제 현장에서도
맞는지를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수리 상태나 전세 상황, 세입자 여부, 매도자의 상황처럼 인터넷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부분까지 확인해야
비로소 투자 판단이 완성된다는 점이 와닿았습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은 것은 ‘양보다 중요한 것은 실행을 통한 투자 실력의 향상’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앞마당을 많이 만드는 것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내가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찾고
저평가된 단지를 비교하고 좋은 단지를 구분해내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단지 임장과 분석 실력이 곧 투자 실력이라는 말도 앞으로 임장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좋은 단지를 많이 알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가진 투자금 안에서 가장 가치 있는 한 곳을 찾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비교하는 습관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만안구 : 신안산선과 월판선 호재를 유의해서 볼 것 (동→서 수요가 과천 지정타로 더 강화됨)
신안산선보다 월판선을 우선적으로 볼 것 → 석수역 보다는 안양역을 우선 선호로 판단
※ 서울/수도권 직장 호재
- 강동고덕 비즈밸리 : 규모가 크지 않음
- 용인 플랫폼 시티 : 개발 속도가 느림
과천 지식정보타운
※ 서울/수도권 3대 학군지 : 대치/ 목동/ 평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