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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중급반 4주차 강의후기 :: 내마중 배운대로 꾸준히 실행해보자

19시간 전 (수정됨)

내집마련 중급반 - 실전 임장으로 최고의 내 집 찾는 법

강의를 통해서 해결하고 싶었던 문제


내집마련중급반을 시작할 때 이렇게 제 소개를 써놨네요.
[6년 전 패닉 속 청약 넣고 당첨되어 아주 애물단지 0호기 보유중입니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가치가 높은 주택으로 갈아타기하며 자산을 불리고싶은 마음이며, 월부 첫 수강입니다!!!]

 

6년 전 청약을 넣을 때 기준이 없었습니다. 2020년 집값은 꾸준히 오르고, 월급만으로 자산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걸 보며, 집을 한 채 마련하자! 는 생각 뿐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대로 공부하고 좋은 집을 샀어야했는데요. 그 당시 저는 그저 분양가상한제 + 생애최초 +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을 통하면 싸게 살 수 있으니 빠르게 싸게 사자는 생각 뿐이었어요. 기준은 크게 두 개였어요. 당시 직장(인천)으로부터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 그리고 우리가 감당가능한 예산. 그 안에 있는 모든 아파트를 넣은 거 같아요. 신혼집은 부천이었고 부천에 있는 아파트부터 서울 아파트, 경기도에도 많이 넣고 그러다가 파주운정신도시를 넣은거예요. 30-40곳 정도 넣고 파주 운정 신도시에 84 신축 아파트를 저렴하게 샀다고 좋아했습니다 ㅎㅎㅎ 그 땐 정말 기뻤어요. 시간만 지나면 그곳에서 터를 잡고 살 수 있다고 생각했죠.

 

남편 회사가 분당으로 이사를 가기 전까지는요. 저는 이직을 하고 첫째 임신도 한 상태였어요. 임신 출산을 반복하면 제 직장보다 남편 직장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고싶어졌고, 파주에서 분당 출퇴근은 매우 어렵다고 판단했어요. 파주 집(0호기)이 다 지어졌을 때 전매제한이 걸려있던터라 우선은 전세를 주고, 저희도 전세로 용인 수지로 이사를 합니다. 수지에서 첫째 출산, 둘째 임신, 출산을 다 겪었어요. 

 

0호기의 전매제한이 풀리면 매도하고, 비교적 좁고 낡더라도 현재 거주지인 경기 남부의 집으로 갈아타고싶었습니다. 2023년 하락장에 집 사야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도 ‘우린 집이 있으니까 그거 못 파니까’라는 생각에 더 공부하지도 않고 흘러들었습니다. 2025년 집값이 오르고있을 때 지금 사면 좋겠다싶은 단지가 눈에는 보였지만 “0호기 처분을 못하는 상황이니까”하고 또 신경을 끄고 살았어요. 

 

이제는 매도를 할 수 있는 시점이 되었는데요. 저희가 준비가 하나도 되지않았다는 걸 알았습니다. 

0호기의 세입자는 계약갱신권을 청구했고 저희는 생각없이 바로 재계약해드렸습니다. 전세금 인상도 없이요. 세낀매물이 이렇게나 안 팔린다는 것. 파주는 공급이 많고 역과 먼 우리 단지는 매도가 잘 되지않는다는 것 등등 이제서야 보이는 것들이 있었어요. 희망회로만 돌리고 '나중에 하면 되겠지'라고 차일피일 미루던 게 후회가 됐습니다.

 

그리고 그저 집을 한 채 보유하면 자산 격차가 주는 줄만 알았는데 “어떤 집을 보유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0호기 보유 3년차에 느꼈습니다. 우리가 당시 같은 가격으로 다른 땅의 집을 샀다면 지금의 결과가 2-3배까지 차이난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는 0호기를 처분해도 우리가 원하는(지금 거주하는) 수지, 분당, 수원에서 집을 찾을 수 없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제는 “0호기가 안 팔리니까” 라며 손 놓고 있기 싫었습니다. 지금껏 방법을 찾지않고 보낸 시간이 너무 아까웠고 후회됐습니다. 우리 예산 안에서 가장 자산 가치가 높은 집을 찾자! 그 마음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내마중을 통해 이 두 가지를 기대했습니다. 

  1. 자산 가치가 높은 집은 어떤 집인가
  2. 가치를 볼 수 있는 눈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 느낀점부터는 스스로의 다짐이 많아 ‘-다’체로 씁니다 ⬇️ 

4주차 강의를 듣고 가장 크게 깨달은 점(느낀점)

 

입지 가치 비교를 조금은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럼에도 헷갈렸던 부분은 현재 가격이었다. 

내가 비교하고 임장까지 다녀왔을 때 A단지가 더 입지가 좋다고 판단했는데, 

현재 가격이 B단지가 높다거나 B단지의 상승률이 높을 때 

‘내가 잘못 판단한건가?’ ‘A단지가 저평가인가?’ 이걸 계속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4주차 강의에서 크게 두 가지를 배웠다. 

  1.  지금 시장은 매물이 적어서 호가, 실거래가 쭉쭉 오를것이다. 많이 올랐네 ? 그럼 사도 되겠네 이런 생각은 ❌❌절대❌❌ 안된다. 이게 1강에 나오는 내용인데 아직도 여기서 멈춰있다면 이게 내가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지못한 이유일 것이다. 올바른 기준으로 본질가지고 내집마련하기는 기준대로 해야한다!! 나는 아직도 기준이 안세워졌구나 🧐… 복습해야겠다
  2. 나는 신입사원이다. 아직 모르는 게 당연하다. 어려운 게 당연하다. 배운다는 마음으로, 경험한다는 생각으로 더 많이 더 많이 해야한다. 늦었다는 생각버리고 “지금이라도” 하면 된다. 내가 모르겠다고 한 부분에 있어서 유디님은 당연한거라 말씀하셨다. 중급반 수준에서 이 정도만 해도 괜찮고 잘한거라고. 나쁘지않은 선택이라고 하셨다. 이 부분이 어렵지않으려면 실전반은 가야하거나 더 많은 경험을 쌓아야한다고 하셨다. 그래 나는 신입사원! 천천히 많이 배우자

 

 

4주차 강의를 듣고 앞으로 실행하고 싶은점(적용점)

 

로드맵을 그려보았다. 이대로 해보자! 

  • 지금은 우선 가장 좋은 단지 찾기✨✨ 올해 안에 계약한다! 내년 2월까지 잔금 치고 갈아타기한다!
  • 2년 보유/거주를 채운 시점부터
    • 그 때의 자금과 대출 여력에 맞는
    • 가장 좋은 단지 찾기
  • 미리 트래킹 방법
    • 내가 관심 있는 생활권 랜드마크 단지를 정해요
    • 랜드마크 단지의 매매가와 전세가를 꾸준히 보세요
    • 가격 흐름을 통해 그 동네의 수요와 시장 분위기가 어떻게 움직이는 지 파악
    • ❌언제 오를지 맞히는 것❌
    • 옆그레이드 의미 없음
      • 비규제 지역 투자, 지방 투자 알아보기
      • 기존 집 보유 + 2주택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음
      • 보유세, 양도세, 대출 부담까지 함께 계산하면서 감당가능한 선으로

 

 

앞으로 6개월간 목표

  1. 비전보드 만든다. 나는 지금 당장 10년 정도 고생하더라도 자산의 가치를 높이고싶다. 남편은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빠르게 큰집 실거주하는 걸 목표로 한다. 내가 생각하는 우리 가정의 순자산 목표와 언제쯤 큰집실거주를 해줄 수 있는지 등 나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동의할 수 있는 비전보드를 만든다.
  2. 내 사고의 흐름을 정리한다. 내마중을 하며 많은 생각의 변화가 있었는데 띄엄띄엄 대화를 하니 남편이 동의를 못하는 부분이 많다. 나도 이해한다.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다. 좀 정리해서 브리핑하듯 대화를 해보자.
  3. 0호기 빠른 매도 방법을 찾고 실행에 옮긴다. 세입자에서 매수 의사 물어보기, 이사비를 주고 전세퇴거대출을 통해 빠른 퇴거를 하고 매수하기를 실행에 옮기고. 그외의 방법도 찾아보고 실행한다.
  4. 앞마당 (최소) 3개를 완성한다. 꾸준히 내집마련보고서를 쓰고, 임장을 가야 앞마당이 완성된다.
  5. 0호기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을 때 매물 임장을 시작하고 0호기 가계약이 되는 날, 우리의 1호기도 약정서를 쓰는 목표로 갈아타기를 한다. 그러려면 후보 단지가 3-5개는 있어야하고 매물 임장을 이미 하고있어야한다.
  6. 그렇게 자산 가치가 더 높은 아파트로 갈아타기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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