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 책 제목 : 주식투자를 잘한다는 것
- 저자 및 출판사 : 육부장 / 노티스
- 읽은 날짜 : 8/1-8/26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본소득 #투자원칙 #장기투자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는 ‘39세 파이어 육과장’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동막골과 같은 풍경을 가진 갈마골이라는 곳에서 태어나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이후 LG디스플레이에 입사해 직장생활을 했다.
희망퇴직을 통해 약 5년간의 저축액을 받고 퇴사했으며, 재직 당시 받은 자사주와 퇴직금 등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이 책에서는 인플레이션과 통화량 증가,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원리와 함께 저자가 직접 투자하며 겪었던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소개한다. 단순히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는지를 알려주기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어떤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투자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마지막에 ‘내가 내린 결론은 미래를 맞히려 하지 말고, 나만의 기준을 세운 뒤 그 기준을 일관되게 지켜나가자’라고 말한다. 본인의 판단이 옳았다고 목소리 높이는 유튜버들과 비교하자면 오히려 솔직한 부분이 더 와 닿았다.
2. 내용 및 줄거리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존재했다.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아는 사람, 그리고 평생 일하며 모은 돈을 속절없이 잃기만 하는 사람.
투자에 눈을 뜬 사람은 더 이상 현실을 탓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대신 세상을 움직이는 원리를 이해하려 노력한다.
작은 선택의 순간마다 돈이 아니라 내 마음에 따라 결정할 수 있게 되는 것, 그것이 진짜 자유였다.
노동 소득은 한계가 있지만, 자본 소득은 복리로 성장한다. 그 차이를 깨닫는 순간부터 인생의 궤적이 달라진다.
투자는 확률과 구조의 싸움이지, 감정과 속도의 승부가 아니다.
문제는 종목이 아니라, 투자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 없이 눈앞의 수익에 취해 행동한 자신에게 있다. 투자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다. 자본의 생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언제나 남이 던져주는 정보에 휘둘리는 사람이 된다.
PART 1 나는 어쩌다 투자적 인간이 되었을까
자산 가격은 실물 경기와 상관없이 우상향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2021년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폭발적으로 상승했고, 주택가격 역시 급등했다.
풀린 돈이 우리에게 오지 않는 이유
시중에 돈이 늘어나도 그 혜택은 ‘현금’을 들고 있는 사람에게는 거의 돌아가지 않는다. ‘자산’을 가진 사람에게만 집중된다.
인플레이션의 진정한 의미는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이다.
내 일자리를 위협하는 기업에 투자하라
앞으로 기술 발전으로 인해 내 일자리가 걱정된다면,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에게 위협이 되는 그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이것이 노동자가 자본가로 전화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노동으로 번 돈을 장기 우상향하는 자산에 넣고 꾸준히 유지하는 것, 이것이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생존 전략이다.
돈을 모으는 일은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제대로 집중 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PART 2 나도 한 때 무지성투자자였다
우리만 아는 고급정보는 없다.
투자를 할 때 첫 번째 원칙은 ‘일지 않는 것’이다. 손실률이 커질수록,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수익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손실률 -20% => 만회에 필요한 수익률 = 25%)
배당금을 받으면 건강보험료와 세금이 함께 늘어난다는 사실을 나는 뒤늦게 알았다. 배당소득이 금융소득으로 잡히자 건강보험료가 크게 뛰었고, 종합과세대상이 되면서 세부담도 만만치 않았다.
이상적인 포트폴리오는 시장을 주도하는 성장주, 경기를 방어할 수 있는 필수 소비재, 그리고 안정적인 수익을 주는 지수 ETF를 적절히 섞는 것이다. (지수 ETF, 성장수, 방어주)
실패 속에서 정립한 나만의 투자 원칙 세 가지
원칙1 시대의 변화에 소액으로 먼저 참여하라
미래를 바꿀 것 같지만 확신이 서지 않는 종목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소액만 투자한다.
원칙2 새 종목 편입 시 기존 종목 하나를 빼라
원칙3 변동성 낮은 종목의 비중을 늘려라
새로운 기회가 아니라 안정의 영역으로 옮긴다. 즉 지수 ETF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다.
변동성이 큰 종목에서 얻은 수익을 안정적인 지수형 자산으로 옮겨놓는 일을 꾸준히 반복하면 종목 수는 줄고 투자금은 늘어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이것이 장기적으로 자산을 불리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급하게 돈을 벌려 하지 말고, 시장의 본질을 먼저 이해하라.
PART 3 나는 이렇게 수익 나는 종목을 고른다
이 기억이 속한 산업의 미래는 어떤가?
이 기업은 해당 산업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가?
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구체적 신호가 있는가?
(미국 현지 생산, 해외진출, 국내 증설, 신규 고객 확보)
투자는 누구나 아는 정보만으로도 충분히 고민하고 실행한다면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장이다. 우리가 고민할 것은 산업과 기업의 성장이지, 미공개 정보가 아니다.
세상에 점점 더 많이 필요한 것은 무언인가.
투자는 기업의 기술력과 실적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국제 정세와 정치적 상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일수록 우리는 자신만의 원칙이라는 필터를 가져야 한다. 뉴스의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꿰뚫고, 정부의 정책 방향과 복잡한 국제 정세까지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하는 입체적인 사고의 힘을 길러야 한다.
PART 4 차트를 보면 매매의 방향성이 읽힌다
거래대금이 하루에 시총의 10% 이상 나온다면 의미 있는 거래라고 볼 수 있다.
PART 5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계좌 관리법
육과장의 포트폴리오 구성: 지수 ETF 40%, 섹터 ETF 30%, 개별 종목 20%, 현금 10%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점, 노동 소득만으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인식, 그리고 국내 주식시장은 장기투자에 적합하지 않으며 달러 자산인 미국 기업에 장기투자해야 한다는 생각.
PART 6 하락장에서 무조건 살아남는 법
- 200% 원금 회수법
시장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감정이 아니라 원칙으로 사고해야 한다. 즉흥적인 판단이 아닌 일관된 기준을 지키는 것.
- 총액 고정 매매법
- 동일 비율 덜어내기 원칙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지금까지 주식투자를 생각할 때 ‘어떤 종목을 사야 할까?’에 더 관심을 가졌다면,
이 책을 통해 그보다 먼저 왜 투자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나만의 원칙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특히 ‘투자는 확률과 구조의 싸움이지, 감정과 속도의 승부가 아니다’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좋은 종목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한 번의 큰 수익보다 잃지 않는 투자와 지속할 수 있는 투자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가 제시한 ‘지수 ETF 40% + 섹터 ETF 30% + 개별 종목 20% + 현금 10%’ 의 포트폴리오도 참고할 만했다.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 앞으로 나에게 맞는 비중을 찾아가는 기준으로 활용해보고 싶다.
특히 개별 종목에서 수익이 발생했을 때 더 큰 수익을 노리기보다 일부를 지수 ETF와 같은 안정적인 자산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이 인상 깊었다. 수익을 내는 것과 번 돈을 지키는 것은 다른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가장 크게 느낀 것은 투자를 잘한다는 것은 종목을 잘 고르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좋은 기업을 고르는 능력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자산을 배분하고, 손실을 관리하고, 하락장에서 버티며, 감정이 아닌 원칙에 따라 투자할 수 있는 능력이다.
또 하나 기억하고 싶은 것은 ‘우리만 아는 고급정보는 없다’는 내용이다.
정보가 부족해서 투자하지 못하는 시대가 아니라 오히려 정보가 너무 많아서 판단하기 어려운 시대다. 결국 중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를 찾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걸러낼 수 있는 나만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투자를 단기간에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노동소득에는 한계가 있지만 자본은 시간이 지나면서 복리로 성장할 수 있다. 결국 내가 해야 할 것은 급하게 큰 수익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노동을 통해 만든 종잣돈을 좋은 자산으로 꾸준히 옮기고, 그 자산이 성장할 시간을 주는 것이다.
책 마지막의 메시지처럼 위기는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것이다. 그때마다 두려움 때문에 시장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세운 원칙을 지키며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저스트 킵 바잉 (닉 매기울리)
📌 가져갈 것
- 성장주에서 큰 수익이 발생하면 일부 수익을 지수 ETF 등 안정적인 자산으로 이동시킨다.
- 주식계좌의 현금 비중을 일정 부분 유지해 하락장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한다.
- 뉴스나 유튜브에서 종목을 접했을 때 바로 매수하지 않고 내 투자 기준에 맞는지 먼저 검증한다.
- 단기 수익률보다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고 꾸준히 자산을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새로운 종목을 계속 추가하기보다 내가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종목 수를 유지한다.
⭐ 중요한 건 부동산 자산으로 20억을 먼저 만들어 놓고, 그 이후에 금융 자산에 투자한다!!
지금은 분산 투자가 아닌 몰빵 투자를 해야 하는 과정이다!!
위기는 반복된다. 얼굴만 바꿀 뿐.
시장은 당신의 두려움에 관심이 없고,
시간은 자산을 가진 사람의 편이다.
화려한 수익률보다 꾸준한 성장을,
단기적인 욕심보다 장기적인 안목을,
남의 성공보다 자신만의 기준을.
그것이 주식투자를 잘한다는 것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