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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에서 더 버는 부동산 호재 분석 - 월부학교 4강 후기

26.08.26

월부학교_26년 가을학기_26년 10월 개강

안녕하세요. 

대기만성 흙수저 대흙입니다.

 

이번 4강, 윤이나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재건축·리모델링은 소문으로 보는 게 아니라 지금 몇 단계인지, 그 단계에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로 보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4강은 '입지가치 그 이상'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금액으로 어떤 단지를 사야 더 벌 수 있는지, 그 비교평가 능력을 기르는 게 목표였는데요. 실제로 써먹을 액션플랜 중심으로 정리해봤습니다.


1. 정비사업 호재, 이렇게 손품 팔면 됩니다

 

강의에서 가장 크게 얻어간 건 재건축·리모델링의 가치를 비교하는 3가지 기준이었습니다. 

① 용적률은 낮을수록

② 진행속도는 빠를수록

③ 대지지분은 높을수록

 

사업성과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 그리고 이 세 가지를 손품으로 직접 확인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짚어주셨습니다.

- 용적률 → 아실에서 확인

- 진행속도 → 정비몽땅 → 정비구역현황 → 자료실 → 사업장에서 확인

- 대지지분 → 조합에 전화해서 확인

 

액션플랜: 관심단지가 생기면 바로 아실·정비몽땅부터 켜보기. 그리고 매수 시기를 판단할 때는 투기과열지구 여부부터 따지고(재건축은 조합설립인가 후엔 매수 불가, 리모델링은 상관없이 매수 가능), '가치가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시점'인 재건축의 조합설립인가, 리모델링의 건축심의 시점을 기준점으로 삼기


2. 가격 비교는 감이 아니라 공식으로

 

가장 실전적이었던 파트는 상계주공 9·10·11단지 실전사례였습니다. 같은 입지처럼 보여도 용적률·진행속도·대지지분이 다르면 가격이 크게 벌어진다는 걸 실제 숫자로 확인했는데요. 여기서 나온 비교 공식이 정말 명쾌했습니다.

 

  • 비교가능가격 = 현재 호가 + 내야 할 분담금(이주비용)

 

이 공식으로 계산한 가격을 해당 지역 선호단지의 가격과 나란히 놓고 봐야 "이 단지가 저렴한 건지, 비싼 건지"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호가만 보고 "싸다/비싸다"를 판단했는데, 분담금을 더한 진짜 비교가격을 놓친 것은 아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액션플랜: 후배 튜터링할 때부터 이 공식부터 알려주기. “호가만 보지 말고, 분담금 얹은 값으로 지역 선호단지랑 비교해보기”


3. 교통호재는 '착공' 하나만 봐도 충분합니다

 

교통호재 파트에서 제일 마음이 편해진 부분입니다. 노선 계획부터 착공까지 최소 10년이 걸린다는 걸 실제 사례(9호선 연장, 8호선 연장 모두 착공부터 9년)로 보여주시면서, 지금 유의미하게 봐야 할 단계는 '착공' 하나라고 정리해주셨습니다. 판단 기준은 세 가지였습니다.

 

① 직장접근성 - 어떤 직장(강남·여의도 등 양질의 업무지구)에 연결되는가

② 매수시기 - 착공 여부

③ 투자범위 - 역세권인가

 

그리고 "몇 분 단축되는가"로 바꿔서 계산해보고, 배차간격·가격·심리적 허들이 비슷한 기축 지역과 비교해 예상 가격을 가늠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같은 호재라도 오르는 단지는 따로 있다는 말이 계속 반복됐는데, 결국 호재는 입지가치 위에 얹는 '+α'일 뿐 입지 자체를 대체하지 않는다는 걸 다시 새기게 됐습니다.

 

액션플랜: GTX-A(파주), 월판선(안양), 신안산선(안산) 라인 중 아직 저평가된 역세권 단지를 정비몽땅·아실로 먼저 스크리닝해보기


글을 마치며

 

강의 마지막에 나온 은마아파트 이야기가 계속 남습니다. 1979년 준공된 이 단지가 조합설립인가부터 실제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20년이 걸렸다는 것, 그 사이 숱한 "절대 안 될 것 같다"는 뉴스와 조합원들의 의심이 있었다는 것. 결국 의심을 넘어 인내하고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에게 성공이 돌아온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댓글 1

유자린
26.08.26 22:05

와우 재건축까지!! 흙님 빠이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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