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
그동안 강의를 들을 때면 ‘얼른 수강하고 후기를 작성한 뒤
임장과 임보에 더 많은 시간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함께하는 가치 튜터님께서
강의가 가장 우선이고, 그다음이 임장과 임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단순히 듣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강의에서 배운 것 중 반드시 하나라도 BM으로 남겨
실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저는 강의와 임보를 별개의 과정처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임보에 적용할 내용은 월부닷컴이나 조원분들에게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좋은 기준과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바로 강의였던 것입니다.
그동안 강의를 충분히 소화하지 못한 채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려 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강의는 맑은 정신으로 집중해서 듣고,
반드시 하나 이상의 BM을 실제 투자 과정에 적용하겠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공부의 양보다
제대로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다시 배웠습니다.
[임장]
이번 달 회사 업무가 변경되면서 실전반을 수강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매주 일요일 출근이 예정되어 있어 조원분들과 분임만 함께하고
단임은 혼자 진행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함께 임장했다면 지역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조원분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을 텐데 그 부분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혼자 단임을 하면서 제 체력상태에 맞춰
쉬어가며 지역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던 점은 좋았습니다.
물론 시간과 체력의 한계로 모든 단지를 충분히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실전반을 수강하지 않았다면
업무를 핑계로 아예 임장을 미뤘을 가능성이 컸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완벽하게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만큼 행동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임장을 하면서 다시 한번 느낀 것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것을 임보에 담고,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지역에 대한 이해가 쌓인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왜 임장을 해야 하는지, 왜 임보를 남겨야 하는지,
그리고 왜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투자]
이번 실전반에서 가장 감사했던 부분은 투자에 대한 기술적인 조언을 넘어,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투자 과정을 이어가야 하는지 방향을 잡아주신 것입니다.
“성공 경험을 해본 사람만이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탄력성이 생기고,
그 과정을 통해 마인드도 점점 단단해진다.”
특히 튜터님께서 해주신 이 말씀이
지금까지의 투자 과정을 돌아보게 할 만큼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과 앞으로의 과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지금의 어려움도 결국 더 단단한 투자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시장 상황이나 개인적인 여건 때문에
계획대로 되지 않는 순간도 생길 텐데,
그때마다 실패 자체에 매몰되기보다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경험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흔들리는 순간이 오더라도 튜터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문제 자체에 마음을 빼앗기기보다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에 집중하고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나씩 이어가겠습니다.
이번에 말씀해주신 액션플랜도 하나씩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4강 강의후기]
최근 가장 궁금했던 세제 개편안에 대해 과거 시장의 사례와 연결해
정책 변화가 시장과 투자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까지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세금이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고 부담스럽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세금 부담의 범위를 먼저 알고 투자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주택 수와 가격에 따라 어떤 포지션을 가져가야 하는지,
보유세가 늘어난다면 어느 정도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미리 계산해 두어야 시장이 변했을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투자금만 맞는다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취득부터 보유, 매도까지 들어가는 비용과
현금흐름을 함께 고려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역을 바라보는 관점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도권은 서울 접근성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단순히 ‘서울과 가깝다’가 아니라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어디로 출퇴근하고,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교통 개선이 실제 생활을 얼마나 변화시키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베드타운은 교통 호재 자체보다
그 변화로 인해 사람들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고,
결국 사람들이 그 지역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이유가 생기는지까지 연결해서 봐야합니다.
앞으로는 ‘수도권이니까 괜찮다’가 아니라
내가 계속 보유하고 싶은 자산인가, 더 좋은 자산으로 바꿔야 할 자산인가라는 관점으로
투자 범위를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투자자는 시장을 예측하는 사람이라기보다
상황이 달라져도 대응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제가 어떻게 바뀔지, 가격이 얼마나 오를지는 제가 결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보유 자산의 가치와 세금, 현금흐름을 정확히 알고
다음 투자처를 꾸준히 공부해 둔다면
시장이 변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폭은 분명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용할 점
- 강의에서 배운 내용 중 매 강의마다 최소 1개 이상의 BM을 정하고 반드시 실제 투자 과정에 적용하기
- 내 포트폴리오의 세 부담과 현금흐름을 숫자로 정리
- 수도권 외곽지역을 볼 때 교통과 호재를 실제 생활 변화와 연결해서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