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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반1기로 인4이트 얻어가조 노후를튼튼하게] 부의 감각 독서후기

26.08.27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의 감각, 댄 애리얼리

저자 및 출판사 : 청림출판사

읽은 날짜 : 26.08.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의가치 #기회비용 #심리적회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댄 애리얼리는 행동경제학 분야의 권위자로,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한 인물이다. 이 책은 돈을 더 많이 버는 방법보다, 우리가 돈의 가치를 어떻게 판단하고 소비하는지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사람들이 가격, 할인, 비교, 감정, 결제 방식 등에 따라 돈의 가치를 다르게 느끼는 이유를 다양한 사례로 기회 비용, 심리적 회계, 지불의 고통 등 행동 경제학의 핵심 개념들을 잘 설명해 준다.
결국 ‘부의 감각’은 우리가 돈 앞에서 얼마나 쉽게 비합리적인 판단을 하는지 반성하게 하는 책이며, 돈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계산 능력보다 자신의 소비 심리와 판단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부의 감각’은 내 스스로가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한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심리적 편향에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 사람들은 돈의 가치를 절대적으로 판단하기보다 가격 비교, 할인 등에 따라 다르게 느끼고
  • 돈을 쓸 때 그 돈으로 할 수 있었던 다른 선택인 기회 비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거나,
  • 현금보다 카드, 간편 결제를 통해 소비의 부담을 덜 느끼는 지불의 고통
  • 같은 돈이라도 월급, 보너스처럼 출처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는 심리적 회계

 

책은 다양한 실험과 일상 사례를 통해 이러한 비합리적인 소비 행동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준다.
결국 저자는 돈을 잘 쓰기 위해서는 단순히 아끼는 것보다 내가 돈의 가치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3. 가장 인상 깊었던 한 구절은?

p31. 돈으로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반드시 선택을 해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뭔가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 즉, 어떤 것을 하지 않을지 선택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는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간에 돈을 사용할 때마다 우리가 분명히 기회비용을 생각한다는 뜻이다. 기회 비용은 대안이다. 즉, 뭔가를 하기 위해 지금이나 나중에 반드시 포기해야 하는 어떤 것이다. 뭔가 선택할 때마다 우리가 의도적으로 희생하는 기회이다.

p32. 그러므로 지출 관련 의사결정을 할 때는 반드시 기회비용을 생각해야만 한다. 지금 어떤 것에 돈을 쓰기로 선택함으로써 포기하게 되는 대안들을 곰곰히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보통은 기회 비용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지 않는다. 심지어 전혀 생각하지 않을 때도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돈과 관련해서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이며, 또한 다른 많은 실수를 저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4.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목표 금액보다 돈의 ‘용도’를 먼저 생각해야한다.
    63억이라는 숫자 자체보다 그 돈으로 어떤 삶을 만들고 싶은지 생각하면, 단기 등락에 흔들리기보다 장기 목표를 유지하기 쉬워질 것이다. 결국 돈은 목적이 아니라 선택지를 넓히는 수단이라는 관점을 줍니다.

 

  • 모든 투자에는 기회비용이 있다.
    어떤 자산에 1억을 투자한다는 것은 단순히 1억을 쓰는 것이 아니라 다른 투자 기회를 포기하는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투자할 때는 ‘가장 최선인가?' 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 수익률을 상대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주변 사람이 50% 벌었다고 해서 내 10% 수익이 나쁜 것은 아니다. 비교 대상이 바뀌면 만족도와 판단도 쉽게 흔들립니다. 개인의 부의 목표가 있다면 타인의 수익률보다 내 목표 수익률과 자산 배분 기준이 더 중요하다.

 

  • 심리적 회계로 인한 투자 오류를 줄인다.

    예를 들어 월급에서 모은 100만 원은 아까워 하지만, 주식으로 번 100만 원은 쉽게 다시 투자하거나 소비하는 경우가 있다. (나 역시) 하지만 재테크 관점에서 보면 둘 다 똑같은 100만 원이다. 문제는 이렇게 돈에 마음속 꼬리표를 붙이면 투자 판단까지 달라질 수 있는데, 자산 전체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보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감정이 아닌 시스템으로 투자해야한다.
    사람은 손실, 가격 변화, 주변의 성공 사례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10년 장기 투자에서는 종목 선택 만큼이나 꾸준한 투자, 리밸런싱, 투자 원칙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큰 자산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높은 수익률보다 반복되는 판단 실수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서.

 

 

5.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돈의 가치는 절대적이지 않다는 점

    돈의 가치는 숫자 자체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같은 10만 원도 세일 유무, 비교 대상, 돈의 출처에 따라 전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결국 우리는 돈을 객관적으로 판단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상황과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래서 소비나 투자에서도 가격 자체보다 내가 어떤 기준으로 가치를 판단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 모든 소비와 투자에는 기회 비용이 있다는 점
    모든 소비와 투자에는 다른 선택을 포기하는 기회 비용이 있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어떤 곳에 100만 원을 쓴다는 것은 단순히 100만 원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돈으로 할 수 있었던 다른 가능성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동안은 현재 선택의 결과만 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포기한 대안까지 함께 비교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 돈을 대하는 심리가 장기적인 자산 형성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
    같은 돈이라도 월급, 보너스, 투자수익처럼 출처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면 소비와 투자 판단도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수익금을 공돈처럼 여기거나 손실 난 자산에 집착하는 행동은 장기적인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앞으로는 개별 돈의 출처보다 전체 자산과 장기 목표를 기준으로 판단해야겠다고 느꼈다. (비전보드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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