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가는 한꾸꾸 입니다.
작년 11월 처음으로 재테기를 듣고 나름 강의에서 들은 것을 실천해보고자
신용카드도 자르고, 체크카드도 한 3개?? 만들고 ㅋㅋ 통장도 쪼개보고
나름 배운대로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 덕분에 혹시 모를 보험처럼 1장 남겨 둔 신용카드는 예상된 아이들 학원비나 제 강의료를 제외하고는
거의 쓰지 않았고, 체크카드 생활화가 익숙해지며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이게 시간이 갈 수록 통장 돌려막기가 시작됩니다.🤣🤣
짜여진 예산에서 계속 바닥이 드러나고 ㅋㅋ 월급날이 되면 짜여진 파이프로 돈이 이체가 되면 여기저기 밑빠진 독들이 물이 줄줄 새고 있는 것이었죠 ㅋㅋ
분명, 예산을 짤 때 직전 6개월동안 생활 내역을 샅샅이 뒤져 다 분류해서 예산을 나눈 것들 이었는데,
무언가 잘못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점점 되는 대로 지내다는 느낌이 들면서 생활비 지출에 점점 더 팍팍함을 느끼며 옥죄고 있던 요즈음..
지난 달 재테입 1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면서 주변에서 너무 좋았다는 후기들을 접하면서
이번에 다시 제대로 시스템을 다시 만들어보자! 하고
종모기 1기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부자가 된다는 것?
월부를 알기 전에는 부자들은 다 운의 영역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아주 무지한 시절이었죠. 건물주가 유행이던 시절, 그런 건물주는 부모들이 상속해주는 거겠지?
우연히 집을 잘 사서 대박나면 부자가 되는 거겠지? 등등등..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이 궁금했지만, 알아보려 하지 않았고 결과만 보고 부러워 하는 지극히 일반이이었습니다.
그런데 강의에서 그런 부자가 되기 위한 공식을 너나위님께서 명명해 주십니다.
부= 소득X 저축X 수익률 X 기간
소저수기!
사회생활을 15년 넘게 하면서 소득은 있었지만, 버는 족족 다 생각 없이 써버리면서
정말 저축은 1도 하지 않고, 월급이 들어오는 순간,, 잔고가 텅텅 비는 생활을 반복하며,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동네 엄마들과 커피 마시며
“나는 명품도 안 사고, 해외여행도 안 다니는데, 왜 이렇게 돈이 없는지 원..”
이라고 수다떨 며 브런치 까페 찾아다니고, 아이들에게 해 달라는 것들 다 해주며 레고까페 10시간 티켓도 한 달에 한 번 끊어주고, 베이킹 원데이 수업 같이 회당 5만원이 넘는 수업료를 아이들을 위한다고 생각하며 아무 기준과 생각없이 신청해주던 자본주의에 무지한 아주 평범한 30대였죠 ㅠ
그랬던 제가 지금은 어떤 상황이든! 지금 나의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월부를 시작하면서부터 종잣돈을 모아야 하니,
저축을 하기 위해 내가 어디에 얼마를 쓰고, 고정비가 어떻게 지출되고 있는지를 싹 파악하고 나서는
여하튼 과거의 모습과는 다르게 꽤나 개과천선 했습니다.
그래도 저축률 35% 는 넘었거든요..
그럼에도 맞벌이 부부의 목표치 50%가 되려면 다시 한 번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다보니 큰 깨우침이 옵니다.
아! 매달 월급을 10만원이라도 더 모으려고 아등바등 하고는 있지만
천만원, 2천만원은 우습게 보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년, 20년, 30년 모아가면서 매년 천만원씩 모으냐, 3천만원씩을 모으냐는 시간의 복리를 눈으로 확인하니
결코 크지 않은 돈이 아닌데, 생각보다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던 과거의 모습이 생각나더라구요.
어차피 지나간 일은 뭐 어쩔 수 없지만, 결코 가볍게 여길 수는 없는 금액이라는 것을 확인하니
다시금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보험
작년 재테기를 들으며 정리 할 수 있는 보험들은 정리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두고 있는 것들은 괜찮은 것인가 강의를 보며 다시 확인을 했고,
100만원씩 손해를 보며 해지 한 것들을 만회 할 수 있었던 방법들이 있었다는 것에
뒤늦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불필요한 보험들에게 돈을 20-30만원씩 더 넣지 않게 된 기간이면
충분히 그 돈만큼 save 했다고 믿으며,
연령대별로 필요한 보험만 잘 가지고 있는 지 확인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not A but B
여지껏 생각했던 돈에 대한 저의 경제 관념은 대부분 A 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저축부터 다시 차근차근 B 로 바꿔야 합니다.
지금부터 앞으로 남은 50년 인생을 길게 가져가면 절대 늦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끝까지 오래가면 강해진다! 라는 생각으로 어디로 갈 지 방향성만 잘 잡고 과정을 거치다 보면
언젠가는 경제적 불안 단계에서 → 경제적 안정 → 경제적 여유 → 경제적 자유의 과정에 도달하리라 생각합니다.
그 과정 안에서
강의에서 알려주시는 대로 매주 수강하고 수강 완료 후 즉시 후기 쓰고, 그 주 내에 과제를 하면서
과정을 믿고 해 나가면
이번 달 마무리 하는 시점에는 나도 모르게 저축률 50%가 달성 가능하도록 세팅이 되어 있을 것이라 기대 됩니다.
생각→ 감정 → 행동 → 세상
생각이 바뀌면 감정이 바뀌고,
감정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 ‘나는 계획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이야’ 라고 생각을 바꿔라.
⇒ 내가 제일 잘하고 있구나’ 라는 감정을 느끼게 될거다 .
⇒ 더 벌고 모을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라는 행동을 하게 될 것이다.
⇒ 계좌에 돈이 쌓이는’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어제 동료가 공유해 준 칼럼을 보고 임장 도중 점심을 먹으며 혼자 눈물의 점심을 먹었었습니다.
왜냐하면 집에 두고 온 아이들에게 미안함과 죄책감이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래도 잘하고 있다. 해야 할 일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거다.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잡고
뒤이어 매임을 완료 하면서 다시 일정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러고 보니 생각을 바꿨더니 순간은 감정에 치우쳤지만, 이내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서
지금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확신이 들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이번 한달을 통해 매번 돈을 쓸 때 마다 계좌에 남은 잔고를 확인하며 불편하게 소비하는 패턴이 아니라
명확한 시스템을 세팅함으로써 기계적으로 저축률 50%를 달성하고 내 인생의 행복에 맞춰 필요한 소비를 규정하는 한 달이 되고 싶습니다.
적용할 점
- 이번 한 달 제대로 알차게 보내 보기 위해
매일 쓰던 목실감에 목표 실적 기록하기
-목표: 해야 할 일에 대한 목표 + 오늘의 지출 목표
-실적: 전일 한 일에 대한 실적 + 목표 대비 지출 실적
2. 추천도서: 파이어족이 온다
- 지출에 대한 이유를 알고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돈과 정말 쓸 가치가 있는 돈을 구분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