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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반 첫 수강 후기] “명보단 암을 봐왔었다.”

26.08.30 (수정됨)

[대기신청]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방법

첫 수강후기이자 공들여 쓴 일기

 

 1. 지난 날에 대한 회고

 

20대 후반에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티끌 같고 소중했던 월급을 유흥에 탕진하며 살아왔다.

30대에 들어서면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일단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제테크에도 눈을 뜨게 됐다.

부동산 투자는 후보에도 없었다. 종잣돈이 많은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투자라고 생각했다.

나는 주식 투자로 부자가 되리라는 막연한 꿈과 함께 광금러님의 강의도 들어보고, 각종 유튜브도 시청해보고, 투자 플랫폼을 구독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착각하며 살아왔다.

그렇게 적금만 하며 모았을 돈보다는 아주 조금 더 모을 수 있게 되었다.

 

어느 날 친한 친구가 월부의 부동산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고, 전국 방방곡곡 임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땐 이런 생각을 했다.(실제로 비슷한 말들을 내뱉기도 했다.)

 “KTX를 저렇게 타면 나가는 돈이 대체 얼마야?”" 

“몇천만 원으로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하겠다는 거며, 지방에 투자해서 뭘 하겠다는 거야?” 

“그래, 전세 끼고 산다는 거 대충 알겠어. 근데 그렇게 해서 대체 몇 년 뒤에 부자가 되겠다는 거야?”

"같은 강의를 계속해서 듣는 이유가 뭐야?(한번 들을 때 집중해서 안 들은 거 아냐?)"

 

나는 내가 직접 납득할 때까지 새로운 가능성을 아예 닫아버리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계속 공부하고, 실제로 행동하고, 결국엔 1호기를 만드는 과정들을 지켜봐오며 내 안에 꿈틀대던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의심들이 확신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납득이 되기 시작했다.

부동산 투자=친구가 나한테 권유하는 것

부동산 투자=실제로 누군가 공부해서 행동으로 옮기고 결과를 만들어나가는 하나의 세계

 

나는 참 그릇이 작았다. 그 그릇의 크기는 내가 빚어낸 결과였고, 그로 인해 내가 보아온 세계의 크기도 참 작았다.

 

 2. 깨달은 점_내가 몰랐던 건 부동산이 아니라 세상의 크기였다.

 

인사이동이 있어 참 바쁜 8월 말이었다. 강의 들을 시간도, 과제를 할 시간도, 조모임을 할 시간도 없을 거라고 친구에게 계속해서 얘기했다. 그런데도 그 친구는 끝없이 권유했다.(협박 같았다)

“일단 들어봐. 하루에 한 시간씩만이라도 들어."

 

수강신청 당일도 아침부터 참 바빴는데 무언가에 홀린 듯 11시에 광클하여 열기반 수강신청에 성공했다.

그에 더해 운이 좋게도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를 받게 되었다. 친구가 부러워했다.

오프라인 강의 아무나 들을 수 없는 거라고 하니 괜히 마음이 더 두근두근댔다.

 

강의 당일 강의장에 도착했는데, 인원이 많지는 않았다. 그 안에 내가 있단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그 적은 인원이 내뿜는 뭔지 모를 아우라와 열정 같은 것들이 느껴지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주말이면 느즈막히 일어나 누워만 있던 내가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주말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단 사실이 믿기지도 않았다.

 

강의 시작 시간이 되자 자음과모음님이 걸어나오시는데 연예인을 보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현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지금 주어진 이 기회를 놓치면 언제 또 주어질지 모른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고 움직이자마자 온 우주의 기운이 날 돕고 있다. 그 기운을 내 발로 차지 말아야 한다.

 

3. 배운 점_내 인생을 대하는 태도. 근데 이제 직장과 교통을 곁들인…

 

온라인 강의를 듣기 전 한번의 기회를 더 받았다고 생각해서 오프라인 강의 때는 배운 내용을 전부 필기하고 흡수해야겠다는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강사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귀기울여서 내 생각과 태도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

 

예상대로 강의 내용이 쉽지만은 않았다. 강의가 끝난 후 수강 후기에 무엇을 배웠는지 거창하게 쓸 자신이 없었다. 다른 분들이 먼저 올린 수강 후기들을 읽으며 살짝 위축되긴 했지만, 그래도 상관 없었다.

다만 이 수강 후기가 일기로만 끝나면 안되니 간략하게 배우고 느낀 점들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돈은 팽창하고 자산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한다. 자산을 갖지 못하면 그 흐름에 올라탈 수 없다.”

- 주식 투자를 하며 조금은 깨달았던 부분이지만, 한 번 더 자산을 소유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다.

 

“쳇바퀴를 도는 쥐처럼 살면 안된다.”

- 매달 월급의 일부는 적금에, 주식에, 연금에, ISA에 자동이체 해놓았다. 뿌듯했었다. 흥청망청 살던 과거와 비교해 지금의 나는 많이 발전해있었다. 그런데 이 상황에 취해 멈춰있었다. 결국은 좀 더 부지런하게 쳇바퀴를 도는 쥐에 불과했다.  

 

“내 주변엔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 내 주변엔 부자가 없다. 나보다 연봉이 높은 친구, 집안이 좋은 친구는 있지만 부자는 없다. 어딘가엔 있겠지만 내 가까이에는 없다.

- 업무적으로 배울 게 많은 선배들이 참 멋있어 보였다. 나도 나중에 그런 분들처럼 후배에게 귀감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내 스스로의 목표를 존경받는 월급쟁이로 한계 지었다.

 

“나의 노후에는 얼마가 필요하며, 내 은퇴시기는 언제인가?”

- “나는 100억 부자가 될 거야, 이 그지 같은 직장 10년 안에 퇴사할 거야” 를 입버릇처럼 외쳐댔지만 정작 그 100억을 어떻게 벌지, 10년 안에 퇴사하면 그 이후에는 어떻게 살지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았다. 주식이나 계속 투자하면 잔고는 어느샌가 늘어나있겠지라고 생각하며 현실을 외면해왔다.

- 강의를 듣고 난 후 부자가 되는 방법은 분명히 있단 사실을 깨달았고, 모른다는 핑계나 대며 내 스스로에게 부끄러울 짓은 더 이상 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 노후자금과 은퇴시점을 직접 계산해보고, 부자가 되기 위한 로드맵을 이해하고, 내 위치에서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어느새 부의 추월차선을 타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날이 올 거라고 확신했다.

 

"NOT A BUT B

- 지난 날의 내 모든 행동, 말, 태도, 선택들이 나를 부자로 이끌어주지 않았다. 이를 냉정하게 인정하고 부자가 부를 이룬 방식을 철저하게 배우고 따라가보고자 한다.

- 부의 공식을 체화하여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이 되어보고자 한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평가

-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에는 직장, 교통, 학군, 환경 등이 있다.

- 강남이 왜 비싼지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모든 말들이 구구절절 다 납득이 됐다. 대기업의 수와 그 대기업에 종사하는 종사자의 수, 그리고 그 종사자들이 받는 월급여에 대해 고민해본 적도 없다.

- “부동산 가격이 이렇게나 오르는데 저걸 누군가는 다 사네?  우리나라에는 참 부자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에서 그쳤다. 다른 세계라고만 생각했다.

- 그 강남이 왜 대단한지를 모르니,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야된다는 말도 흘려들었다.

- 강남 학군, 목동 학군 등 들어보기나 했지 그 학군에 편입하려는 사람들의 소득 수준에 대해 생각해보지 못했고, 그러니 학군지의 집값이 비싼 이유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했었다.

- 결국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내려면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어야 하고, 그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첫 강의에서 모든 걸 이해하진 못했지만 이정도만 해도 수확이 있다!

 

4. 실천과 다짐

 

가. 노후자금 계산해보기

  - 생활비, 여가비용, 원하는 은퇴 나이 등을 현실적으로 반영하여 노후자금을 계산해보기 ➡️ 도착지점이 어딘지 알고 출발하기

 

나. 월부 로드맵에서 내 위치 확인하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하기

  - 현재 내 위치는 레벨3이다. 부동산 투자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위치이다.

  - 저축과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고 시드머니를 계속해서 불려나갈 것이다.

  - 그와 동시에 부동산 투자 공부를 절대 손에서 놓지 않을 것이다.

  -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다. 월부 환경에 계속 노출되기

  - 유튜브 볼 시간에 월부 커뮤니티에 수시로 접속하여 다른 사람들의 글 읽어보기 ➡️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고 그 곳을 향해 항해하는 사람들과 가까워지기

 

라. 열린 마음 갖기

  - 암보다 명을 보자. 의심하지 말고 부정하지 말고 단점을 찾으려 하지 말자.

  - 항상 긍정적으로, 낙관적으로,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그래야 기회가 열린다.

 

마. 부자 되기.. 헤헤..

  - 초심 잃지 않고, 거짓말하지 않고, 핑계 대지 않고, 잔꾀 부리지 않을 것이다.

  - 천천히 멀리 가보자~~~ 아자아자~~~

 

 

 

댓글 3

하루를성실히
26.08.30 22:48

첫강의부터 오프라인으로 가고 최고최고!! 정성들여서 작성한 후기도 멋져브렁👍👍👍 이번 한달 화이팅!!!

자음과모음creator badge
26.08.31 20:25

님, 부자될 오음님 응원드립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한 단계 한 단계씩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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