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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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126조 도도레미파도솔]

안녕하세요. 내마반 41기 ㅈ1금 2대로 6쾌하게 투자공부!!조의 도도레미파도솔입니다.

이번 1주차 강의 제목을 저는 "너나위라는 거인의 어깨에서 바라본 내집마련의 기본" 이라고 짓고 싶습니다. 그정도로 너나위님의 뛰어난 강의력과, 떠먹여주는 내집마련의 기본 절차와 순서들이 집약된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먼저,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내집마련 강의신청을 고민했던 1달 전의 제 자신에게 ‘그래도 잘했어!’라고 토닥여 주고 싶습니다. 월부라는 환경에 꽤 오랜 시간을 있었지만, 끈기 있게 투자에 집중하지 못하고, 현실을 회피하며 1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태한 마음도 커지고, 만났던 동료분들과 괜시리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자책하고, 안 좋은 방향으로 현실을 마냥 회피하던 도중, 너나위님의 ‘내집마련 강의’ 신청이 눈에 보였고, 다시 초심을 찾자는 마음으로 신청한 강의였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도 떨어진 상황에서 걱정반, 기대반으로 ‘내집마련 기초반’의 첫 강의를 들었습니다.

진심이 느껴지는 너나위님의 첫 강의를 들으며, 다시금 ‘행동’으로, 좋은 결과물로 그 마음에 보답해야겠다! 이런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원분들과 오프라인으로 조모임을 하면서, 조원분들의 열정과 의지를 보고 제가 더 많이 힘을 얻고, 배웠습니다. 그렇기에 1달 전 강의 수강을 고민했던 저에게 ‘행동해서 다행이야. 듣길 잘 했어.’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첫 강의를 들으면서, ‘이건 2,30대 사회초년생이 꼭 들어야 하는 강의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이 강의는 ‘내집마련’이라는 중요한 목표에 대해 접근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가르쳐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본주의라는 사회에서 어떠한 태도로 내 집을 마련해야 하는지, 어떻게 준비 해나가야 하는지, 부자는 어떠한 생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지를 ‘너나위’라는 찐 부자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내집마련’ 과 ‘성공적인 부동산 재테크 입문’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갈 수 있는 강의이기에, 내집마련을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 뿐만 아니라,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하고 싶은 분들 모두 재미있게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부합니다.




느낀점

1) 중요한 것은 나의 수준을 아는 것 (메타인지) -> 무리하지 않는 것! (ft. 욕심부리지 말기)

이번 강의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나의 예산’을 파악하고, 그것에 맞는 ‘내집 마련 후보지역’을 선정하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나에게 ‘적정한 수준’의 “내 집”을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쇼핑하듯 내가 원하는 아파트 단지를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예산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는 것! 가장 기본이지만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앞뒤를 바꿔 행동하는 부분을 찝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예산을 알기 위해서는 조금은 불편하고, 조금은 창피하더라도 “지금 현재 자신의 경제적 수준과 상태”를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현실을 직시하다보니, 마음도 아프고, 과거의 제 모습이 많이 후회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나이가 들었는데.. 이렇게 밖에 모으지 못했나..‘ 싶고, ’어차피 지금 서울에서 내 예산으로 내집마련은 불가능할텐데.. 이 강의를 듣는게 의미가 있나..‘ 이런 우울한 생각이 잠깐 들기도 했습니다.

“현재 내 상황에 맞춰서 좌절하지 마라. 이제 시작이다.! 절망하지 마라! 일단 알아보자!”


너나위님이 강의가 끝날 때, 이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이 모두

“인생의 새로운 목표를 갖고 움직이길 원한다. 이게 내 꿈이다.” 라고 말씀 하셨는데요..


사실 1강을 듣고, 아빠와 통화를 했는데 아빠가 “지금은 돈도 없고, 서울에 내집마련 하는게 힘들고 부족한 것만 가득 같아 보여도, 너희 둘은 앞으로 가능성이 무한하다. 앞으로 더 나아질 일만 있을 거다. 그 꿈을 갖고 꿈을 먹는 것만으로도 몇 년은 힘든 것도 잊을 수 있다.” 라고 위로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누구의 탓을 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태도가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준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2)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기

저희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기에 미래를 예측하거나 전망할 수 없습니다. 바닥에 매수하는 것 역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바닥을 알 수 있는 것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이니까요.

그렇지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현재 집값을 아는 것, 자본주의라는 시장에서 현실이 어떻다는 것을 알아 보는 것, 내 예산을 구해보는 것, 내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빌릴 수 있는 대출금은 얼마인지 계산해보는 것, 종자돈을 모으기 위해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것, 아는 지역들을 넓혀서 가격이 싸졌을 때 좀 더 좋은 입지의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 나의 매수기준이 얼마인지를 정하는 것 등등..

생각보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에서부터, 그리고 그렇게 하나씩을 움직이면서 미래를 준비해나가는 마음가짐을 갖겠습니다.

 

3) 투자는 온전한 나의 선택 & 책임 => 휘둘리면 안된다.

부자의 사고 닮으려고 노력하기 -> 대중과 반대로 생각하기 (not A but B)


“ 누군가에게 의지해서 앞날을 보려고 하는 사고방식 (누군가의 예측, 전망) 자체를 버려라.”

우리는 항상 쉬운 길을 원합니다. 누군가가 100% 성공할 길을 가르쳐주면 좋겠고, 100% 오를 종목을 가르쳐주면 좋겠고, 누가 제 돈을 알아서 잘 불려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부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부자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직시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기준을 잡고 그것에 맞춰 투자를 합니다. 자신의 선택에 온전한 책임을 지고, 그에 맞는 대가를 치룹니다.


“만약 지금 매수를 하지 않고, ‘기다리 겠다’는 선택을 했을 때, 시세가 더 올라갈 수 있다. 그렇지만 기다렸다가 비싸게 사게 된다면, 그건 내가 치러야 할 대가이다. 그리고 그 때는 절대 놓치면 안된다. ”


부자들은 함부로 일반화하거나 극단적인 주장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이분법적 사고를 지양하고, 쪼개어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카더라와 같은 누군가의 말인다, ‘부동산 대전망’ 이런 이야기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뉴스를 보더라도, 그 속의 팩트를 보면서 자신의 통찰력으로 그 안에서 진실을 찾아냅니다.

이번 강의는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너나위’라는 거인의 시각에서 어떻게 시장을 바라보는지, 어떻게 규제와 대출상품을 바라보는지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자들은 대중과 반대로 생각한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그리고 내 뚜껑을 깨고, 나의 편견을 버리고, 내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모든 가능성을 다 열고 부자의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또 깨닫습니다.

그렇기에 너나위님이라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는 경험을 한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무지하면 안된다.

대출과 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지’라는 것이 ‘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을 꾸리고, 누군가를 책임져야 하는 삶을 살면 내가 모르는 것이, 나의 아이에게까지 소중한 가족에게까지 피해가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부채는 나쁜 게 아니다. 칼과 같은 것이다. 칼을 쥐고 있는 사람이 좋으냐 나쁘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부채를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보험회사가 나쁜게 아니라, 무지한 채로 가입한 여러분들의 잘못이다.”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 그리고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돈’과 ‘경제’에 대해 무지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렇게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며 2023년의 나와는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요성을 다시금 강의를 들으면서 깨닫습니다.

 

 


적용할 점

1) 부자의 생각을 따라 하려고 노력하기

- 대중과 반대로 생각하기 (전세값/ 대출/ 보험 등)

- 내 편견, 뚜껑을 깨기 (내가 익숙한 곳이 가장 편한 곳)

-부자들이 쓴 책을 읽기

 

2) 행동하기

과제하기 -> ‘행동’하고 ‘움직’이며 ‘익히는 것 (習)’을 할 것

-연금저축펀드 들기

-후보지역 임장가보기 -> 가능하면 조원분들과 함께 가보기!

-익히기 위한 여정을 오래 가기 위해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기 -> 조모임 적극적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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