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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26.09.24 (수정됨)

 

 

 

월급쟁이부자들 열반스쿨 기초반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PART1. 입지분석 (1주차)

 

 

1) 단지명 : 고덕그라시움

  • 연식: 2019년 9월(8년차)
  • 세대수 : 4932세대
  • 위치(지도) :  

 

2) 입지분석 (구 단위로 작성)

 

1. 직장 (기준: 종사자수)B등급

직장 데이터

강동구 종사자 수 : 162,732명

강동구 직장 등급 : B(종사자수 10만명 이상)

 

2. 교통 (기준 : 주요 업무지구까지 이동시간)A등급

카카오맵 - 길찾기

 

고덕그라시움 아파트와 5호선 상일동역 출입구는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했으나 고덕역에서 5호선을 이용할 때는 횡단보도를 건너야한다. 

 

<상일동역에서 출발했을 때>

강남역 : 34분 

여의도역 : 53분 

시청역 : 42분 

교통등급 : A등급

 

<고덕역에서 출발했을 때> 

그라시움이 워낙 대단지이고 옆으로 넓게 퍼져있어서 오히려 고덕역이 가까운 동들도 있다.

하지만 지금 고덕역에서 5호선을 타게되면 하남에서 오는 직장인들 + 상일동역에서 타는 직장인들을 만나고 타기 때문에; 조금 덜 복잡함을 느끼려면 상일동역에서 타는게 편할 것 같긴하다ㅎㅎ 하지만 9호선이 뚫리면 고덕역과 좀 더 가까운 단지들의 선호도가 좀 더 높아지려나?

 

강남역 : 32분 

여의도역 : 51분 

시청역 : 39분 

교통등급 : A등급

 

지금은 5호선 한 정거장 거리라서 2분 정도 차이가 나지만 2028년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시기에는 강남 접근성이 훨씬 좋아지게 된다. 현재 중앙보훈병원(9호선 종점)에서 신논현역까지 급행으로는 20분에 갈 수 있는데 고덕역(급행 정차역)에서 급행을 이용한다면 30분안에 신논현까지 갈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되면 교통의 등급이 현재는 A등급이지만 S등급으로 올라설 수도 있을 것 같다.

급행을 이용하면 20분, 완행을 이용하면 30분

 

  

 

3.학군 (평가기준 : 인근 중학교 학업성취도 평가)C등급

 아실 https://asil.kr/asil/ 에서 > 학군 선택 >지도 위에서 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중학교의 학업성취도 확인

 

 - 학군을 과연 C등급으로 봐야할까?

  1. 고덕중학교, 학업성취도 69%, 과학고 1명, 외고 19명, 자사고 63명
  2. 배재중학교(남중), 학업성취도 75.8%, 과학고 1명, 외고 6명, 자사고 80명

 

- 중학교 학업성취도 결과는 2016년이 마지막 데이터이다. 하지만 이 동네는 재개발 이후 2019년부터 신축 대단지들의 입주가 시작되었고 분위기가 정말 많이 변했다. 그라시움 아이들이 많이 가는 고덕중은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률이 높다. C등급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 그라시움은 고덕중 배정률이 거의 99%라고 하는데 과밀중학교이기 때문에 간혹 고덕동에 늦게 전입한 남자 아이들 중에 배재중학교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근처 단지인 아르테온의 경우 초반엔 고덕중학교 배정률이 높았으나 요즘엔 고덕중, 상일중, 강명중으로 나뉘어 배정된다고 한다(고덕중 선호가 높아서 최근 아르테온 학생들의 강명중 배정으로 인해 이슈가 있었다)
 

 

 

4. 환경 (평가기준 : 주변 1km 내 편의시설)(B등급)

카카오맵에서 ‘주변’ 탭을 눌러 

백화점과와 대형마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경 : 백화점 없음. 이마트 2개 + 이케아, B등급

 

5. 공급(S등급)

부동산지인 활용

1) 강동구 인구수 : 499,011명

2) 연 적정수요(인구수x0.5%) : 499,011 x 0.005 = 2495세대

3) 3년입주 합계 : 2751세대 (26년 705세대 + 27년 2046세대 + 28년 0세대)

4) 연 평균 입주량 : 3년 입주량÷3년 = 연평균 917세대 입주

5) 연 적정수요 대비 연평균 입주량  : 연 평균 입주량÷연 적정수요 =0.37배

6) 연 적정수요 대비 연 공급평가 : 적정수요 ½이하

 

입지분석 후 나의 생각과 느낀점 :

 -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그라시움이 대장 아파트인건 익히 알고 있었다. 그리고 입지분석을 하기 전에는 ‘그라시움이 왜 비쌀까?’ 단순히 근처 단지 주민의 눈으로 추측해 볼 뿐이었다. 근처에 이마트를 비롯한 고덕역 상권, 5호선 상일동역과 고덕역이 가까운 점,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한 점, 9호선 호재, 주변이 균질한 아파트 단지인데 대단지라서 비싼가보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보고서를 쓰면서 새롭게 알게된 점이 있었다. 바로 학군!

아이들이 어려서 아직 중학교 갈 나이는 되지 않았기에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 동네 사람들의 “고덕중” 선호도를 무시 못한다는 점을 알게되었다. 강덕초등학교과 고덕초등학교를 나온 그라시움 단지내 아이들은 고덕중을 거의 대부분 같이 갈 수 있었고, 고덕중은 특목고 자사고 진학률이 높은편이었다. 그라시움과의 거리도 가깝다.(근처 단지인 아르테온은 고덕중-상일중-강명중(강일동)으로 분리되어 배정이 된다. 근처 다른 단지는 한영중-상일중으로 배정되기도 했는데 중학교가 아파트와 가깝게 위치하지 않아서 좀 걸어야 함) 대단지 신축 아파트들이 많고 평지라 아이들 키우기 편해 이사를 오는 젊은 부모들이 많은 강동구에서 그라시움은 교통도, 학군도, 환경도 다 충족이 되는 좋은 단지라는 점을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었다. 


 PART2. 수익률 분석 (2주차)

 

3) 수익률 분석(5년 내 투자 타이밍)

 

*그라시움 고점에 대출금액이 ‘0’인 이유?

=>2019년 2019년 12·16 대책에 따라 시가 15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는 주택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LTV)이 전면 금지(0%)

*그라시움의 저점(2022년 12월)에서는 6억 대출을 받고 내집마련이 가능했다

=>2022년 12월 1일부터 금융 규제가 완화됨.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규제지역 여부를 불문하고 LTV 80% 적용

 (대출 상한액 6억원)

*그라시움의 청약 경쟁률은 22.1 : 1(고덕지구 재건축 중 최대 규모였고, 고덕역 9호선 연장의 교통 호재)

=>2019년의 전용 59 분양권은 8억대에서 거래가 가능했었다. 하지만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분양가 상한제를 언급하면서 1억~1억5천이 급등하며 9억 후반대에 거래가 되었다.

 

4) 5년 간 시세 변화 확인  

- 현재 시세: 고덕그라시움 25평은 현재 매물이 없음(매매, 전세 모두)

=> 2026년 7월 30일에 20억4500만원이 마지막 매매 거래

=> 2026년 8월 29일에 8억이 마지막 전세 거래(갱신 제외)

 

- 5년 내 고점 매입시 가격 : 2021년  8월  매매 15.3억 전세 7.8억

- 5년 내 저점 매입시 가격: 2022년  12월  매매 9.3억 전세 5억 

 

5) 현장사진(선택)

 

수익률 분석 후 나의 생각과 느낀점 :

 - 부동산에 관심이 없었을 때는 대출은 먼나라 이야기였다.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해보면서 그라시움의 5년내 전고점을 찾아보니 그 당시엔 아예 대출이 나오지 않았던 시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금이 있었던 사람은 매수를 할 수 있었고, 전세를 놓았을 때, 실제 투자금은 7억5천만원 정도가 필요했다. 전저점인 2022년 12월, 9억3천에 매매를 할 수 있었던 시기에는 대출이 최대 6억까지 나와서 3억 3천만원이면 내 집마련이 가능했었다. 9억3천만원이면 2019년에 분양권으로 거래되는 가격과 거의 비슷했었다. 하락장에서도 가치를 볼 줄 아는 사람들은 줍줍이 가능했었다. 과거의 뉴스 기사를 찾아보면서 정부의 규제와 완화는 역시 상황에 따라 계속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지금은 부동산 상승기라 규제가 되고 있는 시점이지만 어떤 시기에든 시장을 주시하고 있어야 기회를 알아볼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월급쟁이부자들 열반스쿨 기초반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PART1. 입지분석 (1주차)

 

1) 단지명 : 본동 래미안트윈파크

  • 연식: 2011년 11월(16년차)
  • 세대수 : 523세대
  • 위치(지도) :  

 

2) 입지분석 (구 단위로 작성)

 

1. 직장 (기준: 종사자수)B등급

직장 데이터

강동구 종사자 수 : 106,667명

강동구 직장 등급 : B(종사자수 10만명 이상)

 

 

 

2. 교통 (기준 : 주요 업무지구까지 이동시간)S등급

카카오맵 - 길찾기

 

강남역 : 25분 

여의도역 : 6분 

시청역 : 21분 

교통등급 : S등급

 

  

 

3.학군 (평가기준 : 인근 중학교 학업성취도 평가)C등급

 아실 https://asil.kr/asil/ 에서 > 학군 선택 >지도 위에서 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중학교의 학업성취도 확인

 

  1.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학업성취도 80.5%, 과학고 1명, 외고 5명, 자사고 26명
  2. 동양중학교(남중), 학업성취도 79.5%, 과학고 3명, 외고 0명, 자사고 11명

     

 

- 래미안 트윈파크는 초등학교가 문제다ㅠㅠ 영본초과 본동초를 갈 수 있는데 두 군데 모두 언덕을 올라서 등교를 해야하기 때문에 저학년 아이들의 경우는 보호자와 함께 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본동초는 학급당 학생 수가 9.4명, 영본초는 18.4명이다. 초등학교 아이를 둔 학부모라면 아무래도 영본초에 보내고 싶을 것 같다(영본초 주변은 구축 단지가 균질하게 둘러싸고 있다) 호갱노노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본동초 바로 옆 중소단지 아파트에서도 영본초 위장전입을 한다. 래미안 트윈파크에서 지속적 민원으로 영본초 배정이 이루어졌다’ 라고 쓴 글이 확인된다. 

 

- 래미안 트윈파크의 경우 중대부중과 동양중학교에 배치가 된다. 중대부중의 경우 특목+자사 진학률이 16.3%로 동작구 내에서는 1위이고, 동양중학교는 남중인데 동작구 내에서 톡목+자사 진학률이 13.3%로 3위에 해당한다(2위는 상도동에 있는 상현중학교로 13.7%) 특목+자사고 진학률은 나쁘지 않으나 전반적인 학업성취도는 높지 않아 보인다. 
 

 

 

4. 환경 (평가기준 : 주변 1km 내 편의시설)(C등급)

 

-동작구 내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없다. 보라매병원역 근처에 롯데백화점이 있긴하지만 ‘관악점’이다. 또한 아울렛 느낌의 백화점이라고 볼 수 있다. 동작구 내에는 보라매병원과 중앙대학교 병원 2군데가 있는데 래미안 트윈파크에서 다닐 수 있는 큰 병원은 ‘중앙대학교병원’ 이다. 

-래미안 트윈파크에서 거주를 한다면 여의도에 있는 더 현대 서울이나 IFC몰을 이용하거나, 서초에 있는 백화점들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자차로 이동하면 가깝다. 앞으로는 흑석 1구역과 2구역에 초고층 주상복합 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이고, 옆동네는 노량진 뉴타운이 들어오고, 예전 노량진수산시장 유휴부지(1만 4500평)에 아직 확정이 되진 않았지만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스타필드?)을 논의하고 있어서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상업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적으로의 변화는 훨씬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5. 공급(A등급)

부동산지인 활용

 

1) 동작구 인구수 : 371,324명

2) 연 적정수요(인구수x0.5%) : 371,324 x 0.005 = 1856세대

3) 3년입주 합계 : 3966세대 (26년 980세대 + 27년 0세대 + 28년 2986세대)

4) 연 평균 입주량 : 3년 입주량÷3년 = 연평균 1322세대 입주

5) 연 적정수요 대비 연평균 입주량  : 연 평균 입주량÷연 적정수요 =0.71배

6) 연 적정수요 대비 연 공급평가 : 적정수요 1배 이내

 

입지분석 후 나의 생각과 느낀점 :

 - 동작구는 좋은 직장이 몰려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베드타운의 역할을 한다. 서쪽으로는 영등포, 동쪽으로는 서초, 남쪽으로는 관악구와 접하고 있어서 여의도와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매우 용이했다. 강동구도 같은 베드타운이지만 둘을 비교했을 때 동작구는 여의도, 시청, 강남 모두 30분 안으로 갈 수 있기에 압승이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동작구 내에 없어서 많이 놀라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의도 상권, 서초구-강남구 상권과 백화점을 양쪽에 가깝게 끼고 있다. 또한 앞으로 흑석 1,2구역에 주상복합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전 노량진 수산시장 유휴부지에 상업시설 건립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기 때문에 환경이 좀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이 된다. 안타까웠던 부분은 ‘학군’ 이었다. 내가 조사한 래미안 트윈파크의 경우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어느 하나 아파트와 인접해 가까운 곳이 없었다. 만약 이곳에서 아이를 키운다면 등하교에 있어서는 스트레스가 될 것 같다. 물론 주변에 공원이(한강공원, 노들나루 공원, 사육신 공원) 많고 유해 시설이 없는 점은 좋다. 단지, 왜 사람들이 흑석 생활권을 더 선호하는지는 알 것 같다. 구축과 신축이 섞여 있기는 하지만 균질한 아파트들이 둘러 싸고 있고, 은로초,중대부초,흑석초-중대부중-흑석고(올해 고1을 받음)를 흑석동 내에서 불편없이 보낼 수 있기에 동작구 내에서 아이를 키우는 3040 학부모들에겐 최선의 선택으로 보인다. 공급의 경우 서울 전역에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기는 하나 동작구의 경우 2028년에 힐스테이트이수역센트럴(931세대)+라클라체자이드파인(1499세대) 입주가 시작된다. 또한 아크로리버스카이(대방동), 드파인아르티아(노량진동), 써밋더힐(흑석동) 등의 신축들이 앞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동작구의 모습이 많이 바뀌어 갈거란 생각이 든다.


PART2. 수익률 분석 (2주차)

 

3) 수익률 분석(5년 내 투자 타이밍)

 

 

*2021년에 래미안 트윈파크(그 당시 10년차)는 초신축도 아니였고 대단지도 아니라 그런지 매매 거래가 활발하진 않았다. 그 당시 최고점이었던 13억7천만원 매매 거래가 있었을 때의 대출 상황은 2019년 12.16 대책에 따라 9억 이하는 LTV 40%, 9억 초과분에 대해서는 LTV 20%가 적용이 되어 최대 4억5400만원까지가 이론적인 주담대 한도였다. 

 

*2023년 1월 5일부터 서울에서 규제지역으로 남은 곳은 강남 3구와 용산구였고, 동작구는 비규제 지역이었기에 무주택자의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는 LTV 70%가 적용되었다.

=> 12.8억 × 70% = 8.96억(단순 LTV 기준으로)

그러나 실제 대출액은 LTV 한도와 DSR 한도 중 작은 금액. 연소득이 대략 1.2~1.4억 수준은 되어야 8.96억을 DSR로 감당할 수 있는 구조였다. 

 

4) 5년 간 시세 변화 확인  

- 현재 시세: 래미안 트윈파크 24평은 현재 매물이 없음(매매, 전세 모두)

=> 2026년 9월 5일에 20억이 마지막 매매 거래

=> 2026년 7월 3일에 7억7500만원이 마지막 전세 거래(갱신 제외)

 

- 5년 내 고점 매입시 가격 : 2021년  4월  매매 13억7000만원, 전세 8억

- 5년 내 저점 매입시 가격: 2023년  5월  매매 12억8000만원, 전세 6.5억

 

5) 현장사진(선택)

 

수익률 분석 후 나의 생각과 느낀점 :

 - 그라시움과 비교했을 때 본동 래미안트윈파크의 경우 5년내 전고점과 전저점의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 않았다. 세대수가 많은 단지가 아니고 24평 세대가 100세대 밖에 없어서 거래량이 많지 않았던 탓도 있는 것 같다.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학군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고, 한강 프리미엄과 3대 업무지구를 30분 안에 갈 수 있는 교통이 우선 순위일 것으로 추측된다. 가격이 비슷한 단지를 뽑다보니 선택을 하긴 했지만 다음부터 비교할 대상을 고를 때는 비슷한 선호도를 가진 단지를 골라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세대수와 연식도 비슷하면 더 좋겠지만, 아직 아는 단지가 없어서 뽑기가 좀 어려운 것 같다. 래미안 트윈파크는 가격의 커다란 출렁임 없이 우직하게 우상향하는 모습이다. 

 

 PART3. 투자 결론 (3주차)

 

1.투자 결론 (각 항목별 평가)

 

1) 가치와 저평가 (입지가치 확인, 비교평가) : 

래미안 트윈파크는 동작구 내 고가의 아파트이긴 하지만, 대장 단지는 아크로리버하임이라 좀 더 비교해 보고 싶었다. 아크로리버하임과 고덕그라시움은 입주년도가 2019년도로 같다. 세대수는 그라시움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평당가격 자체는 아크로리버하임이 높아서 땅의 가치는 동작구 흑석동이 높다고 보았다. 래미안 트윈파크는 2011년식, 그라시움은 2019년식 임을 생각 보았을 때 래미안 트윈파크가 년식이 8년 더 있는데도 같은 가격대를 형성한다는 건 땅의 가치가 한강 프리미엄을 가진 래미안 트윈파크가 높은 것이라 보았다. 고덕그라시움은 평지이고, 주변 상권이 훨씬 더 발달해있어서 확실히 환경 면에서는 래미안트윈파크보다 좋으나 교통에 있어서는 9호선 급행(고덕역)이 2028년에 개통되어 개선된다해도 주요 업무지구 까지의 지하철 이용이 1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생각된다. 강동구에서 주요 업무지구까지의 물리적인 거리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고덕그라시움

 

래미안트윈파크

직장

B(162,723)

=

B(106,667)

교통

A(강남역 32~34분)

<

S(3대 업무지구 모두 30분 안에 도착)

학군

C

특목/자사고 진학률 (서울특별시)

배재중 상위 4%

고덕중 상위 16%

=

C

특목/자사고 진학률(서울특별시)

중대부중 상위 20%

동양중 상위 28%

환경

B(이마트 2개+이케아)

>

C(대형마트 없음, 여의도-강남 이용) 반경 2.5km 안에 여의도 IFC몰, 더현대 서울(백화점)있음.

공급

S(0.37)

>

A(0.71)

=>지역구마다 선호도는 조금씩 다르지만, 서울 내에서 입지를 평가할 때 직장과 교통이 70%를 차지한다고 배웠다. 강동구와 동작구 모두 베드타운(B)임을 생각할 때 3대 업무 지구로의 교통이 편한 곳은 본동 래미안트윈파크이다. 학군을 따져보면 고덕그라시움 주변 학교가 특목/자사고 진학률이 더 높았고, 고덕역 학원가와 고덕그라시움 상가 안에 학원들이 잘 형성되어 있었다. 래미안 트윈파크의 경우 학군을 보고 가는 곳이 아니다ㅠㅠ 취약하다(초,중,고 다 멀다) 학원가는 방배동 학원가를 이용하는게 제일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고덕그라시움 주변에는 이마트가 2개, 이케아가 있어서 상권이 훨씬 더 잘 형성이 되어있다. 강동구 내에 천호 현대백화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라시움과는 거리가 멀고 아울렛 느낌의 백화점이다. 래미안트윈파크는 여의도가 코앞이기 때문에 상권은 여의도를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이고, 고급 백화점은 서초구나 강남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노량진 뉴타운, 흑석 1,2구역, 구 노량진수산시장 부지에 상업시설이 들어오면 고덕그라시움보다 더 상권이 풍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의 경우 동작구가 강동구보다 많다.

이 내용들을 바탕으로 입지를 비교해 봤을 때, 같은 가격이라면 래미안트윈파크가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한다(학군은 너무 아쉽다)

 

2) 환금성 (팔고 싶을 때 팔수 있는가)  : 세대 수가 많은 고덕그라시움이 훨씬 더 거래량이 많아서 환금성이 좋다. 래미안트윈파크 24평은 112세대, 고덕그라시움은 1964세대로 물량 부터가 17.5배 차이가 난다. 

 

3) 수익률 (투자금 대비 얼마나 돌아오는가) : 현재의 매매 시세로는 그라시움과 래미안트윈파크의 투자금이 비슷하게 들어간다. 저점에 투자를 했다면, 그라시움의 전저점이 더 낮아서 투자금이 적게 들어갔기에 수익률이 더 높다(111%<260%). 고점에 투자를 했을 때는 전고점이 고덕그라시움이 더 높았기 때문에(신축발) 래미안 트윈파크의 투자 수익률이 더 높다(114%>69%) 저점에 매수했을 때 투자로든 내집마련으로든 고덕그라시움이 수익률이 좋다.

 

4) 원금보존 (지역별 적정 전세가율, 입지독점성 또는 입주물량 적정) : 서울의 투자하기 좋은 적정 전세가율이 55%라고 보면 고덕그라시움과 본동래미안트윈파크는 각각 41%, 39%로 낮다. 서울 수도권의 공급 자체가 부족한 상황이라서 입주 물량은 둘 다 모두 적정한 편이고, 서울이기에 입지독점성이 있는 곳이다. 

 

5) 리스크 대비 (역전세 대비) : 강동구는 2030년까지 공급이 거의 없다. 하지만 동작구는 2030년까지도 공급이 계속된다. 분양가 상한제 지역이 아니라서 실거주 의무가 없기에 신축 전세 매물이 나올 수 있어서 래미안 트윈파크의 전세가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울 수도권의 공급 물량이 너무 적고, 전세 물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에 역전세까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2. 나의 투자 결론(매수 여부): 

고덕그라시움과 래미안트윈파크는 모두 가치가 있는 아파트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가용할 수 있는 현금이 있어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래미안트윈파크를 선택하겠다. 학군을 포기한다면 주요 업무지구 30분 컷의 교통과 녹지(사육신 공원, 노들나루 공원, 노들섬), 한강을 누릴 수 있다. 신혼부부, 고소득 미혼층, 여유로이 산책을 즐길 노년층에게도 매력적인 곳이라 충분히 수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 2년의 실거주 의무를 지켜야해서 투자로서 접근하기가 힘든 상황이지만 내 집 마련으로 접근한다고 해도 돈만 있다면 매수하겠다. 옆 동네 흑석동의 변화, 그리고 노량진 뉴타운이 들어섰을 때의 동작구 한강 라인의 선호도가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고덕그라시움의 경우 대단지의 위엄(커뮤니티, 거래가 잘 이루어져 환금성 좋음), 주변의 균질한 신축 대단지 아파트들, 명일동 재개발, 9호선 급행이 개통되면서 교통이 좀 더 좋아지는 점, 평지인 점들을 살폈을 때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서울 중심과 물리적인 거리가 있고, 신축이 구축이 됐을 때 땅의 가치는 좀 더 중심에 가까운 동작구가 여전히 더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3.  작성하면서 느낀점 : 

두 단지를 수익률 보고서 양식에 따라서 비교해 보는건 처음이다. 늘 어림짐작 하면서 아파트를 대충 보았는데 주어진 양식에 맞춰서 양적으로 확인해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초반에 너무 힘을 준 나머지 수익률 보고서를 빠르게 작성해나가기가 힘들고 벅찼다(처음이라 그런 것 같다) 앞으로는 전체적인 입지를 파악하고 정말 내가 눈여겨 보는 단지들에 대해서 더 꼼꼼히 분석해봐야겠단 생각을 했다. 또한 사람들의 선호 요인이 비슷한 단지에 대해 비교 평가를 했을 때 훨씬 더 객관적으로 비교가 가능할 것 같다. 

댓글 1

양프롱
26.09.28 22:37

행부님 결론까지 작성하시느라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강남까지의 직선거리로 봤을때 래미안트윈파크는 6km이내, 고덕그라시움은 16km정도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물리적 접근성이 너무 중요하지요 ㅎㅎ 게다가 래미안 트윈파크는 여의도까지 너무 가까운데 9호선으로 강남접근성까지 좋은것도 너무너무 치트키에요. 한강도! 학군도 너무너무 잘 작성하신거 같아요. 사실 두 지역은 '학군'을 찾아서 오는 지역은 아니잖아요? 인생은자유를위하여님도 고덕그라시움을 하셨었는데 튜터님께서 강동구를 찾는 이유는 '환경'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었어요. 그런데 이 건물이 낡아진다면..? ㅎㅎ 저도 행부님처럼 래미안트윈파크가 더 저평가 됐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환금성은 전체 세대수를 보는게 기준인데, 평형 세대수도 참고로 너무 잘 보셨어요. 전고점은 저라면 래미안트윈파크에 매임간다면 물어볼거 같아요. 오히려 매물이 안나와서 거래가 안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요..?ㅎㅎ(뇌피셜입니다)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완료주의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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