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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저소비생활 독서후기 [해피walker]

26.09.08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저소비 생활 』 -가제노타미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목표 없이 성실한 노력을 지속하기도 어렵지만, 목표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다른 차원에서 실패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종잣돈을 빨리 모으기 위해 과도한 절약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성급한 투자로 손실을 초래하는 등. 도서 『저소비 생활』 은 단순히 절약방법을 안내하는 가이드 북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행복에 대한 성찰을 공유하는 책이다. 

“자유롭고 적당한 생활은 저소비로 살고 있기에 가능하다.”

“내가 저소비 생활을 선호하는 것은 약간의 불편함이 있거나 소비를 절제하는 생활을 하면 내가 무엇에서 행복을 느끼는지 스스로 계속 물음을 던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위 두 문장은 은퇴와 노년기를 앞두고 있는 나에게 ‘건전한 투자 활동’과 ‘정갈하고 소탈하게 자신과 주변을 탐구하는 삶의 방식’이 무관하지 않다고 이야기해 주는 것 같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50대에 접어들고, 은퇴/노후를 고민하다가 내집마련&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강의수강, 임장, 투자경험...그리고 다시 강의, 임장을 반복하며 계속 생각했던 것. 지금은 일상 속에 상대적으로 예전보다 많은 비중을 두고 집중 아닌 집중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 과정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다.  우선은 나이.  임장과 임장보고서 작성, 투자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나의 에너지가 언제간가는 한계에 이를 것이다. 현재 다니는 직장도 언제가는 마지막이 다가올 것이다.

 

 부동산 투자 1호기, 그리고 2호기, 상급지로의 갈아타기…노후자금 등등….어딘가에서는 멈춰야 할텐데 언제 멈추더라도 만족하고 대응할 수 있는 마인드가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헤보았다.

 어쨌든 막연히 생각하기만 해서는 내 일상에 별다른 영향은 없을 지도 모르겠다. 좀 지난 이야기이긴한데 코로나 시기에 나는 그제서야 내 방을 둘러보고 어떻게든 정리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그 당시 무언가를 버리고 어느 정도 정리하긴했는데, 또 시간이 흘렀고 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내 좁은 방 안에 물건(옷, 책, 기타 등등)조차 여전히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너무 낮은 수준이라 책에 있는 내용을 조금씩만 실행해도 꽤 괜찮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2년 전에 보고 올해 다시 본 영화 『퍼펙트 데이즈』의 이미지를 떠올려 보았다. ‘나뭇잎새 사이에 반짝이는 빛’을 바라보는 시와 같은 일상. 반복된 노동 후의 사우나에서, 잠들기 직전 독서에서도, 오래된 역사 지하 노포에서 보는 tv중계와 레몬사와 한잔에서도, 중고 차 오디오로 아날로그 테이프로 감상하는 70년대 음악에서도...시와 같은 순간이 있다. 왜 이영화가 떠올랐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다. 억지로 강요하지도, 구구절절 설명하지도 않는 자연스러움이 글에 묻어나서일까, 작가의 담백한 생활이 글에 포개어진 것처럼. 
 

✅ 나에게 적용할 점

 

바로 적용해보기

-월초는 빈약하게, 월말은 사치스럽게’ 규칙   

-스마트폰 없이 산책하기 

-독서를 하고 나서 청소한다(청소하는 동안에 책의 내용을 음미할 수 있다).

-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스마트폰의 내용물을 정리한다.  

- 오늘 행복했던 일을 되돌아보는 습관

-아침에 아직 멍해 있을 때 속내나 본심이 잘 드러난다.~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서 그때 생각난 것을 모두 노트에 써나간다.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A4 사이즈의 낙서장. 
 

분기 혹은 계절별 계획 수립 후 실행

-주변정리> STEP 1. 새로 들이지 않는다.  STEP 2. 확실히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처분한다.  STEP 3. 사용하는 물건을 조금씩 정리한다.      
옷장 정리>1.. 관리하기 편한 옷 2. 통풍이 잘되고, 움직이기 편하며, 착용감이 좋은 옷  3. 나에게 어울리는 옷  (몸의 소리를 듣는다) 

방.책상정리> 그냥 놓기’ 방식 1. 자주 사용하는 것은 매달아 놓는다.  2. 서랍이나 선반에는 칸막이를 해놓는다.  3. 세트로 사용하는 물건은 가까이 둔다.

 

5년 이내>

-집을 선택하기 위한 정밀도. : 우선 싫은 것을 해소하고, 다음으로 좋아하고 만족하는 지점을 반영한다.

-궁금한 것은 모조리 해보기’를 실천.

-생각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정말 말로만 쉬운 일이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끈질기게 탐구한다면 문득 깨달음이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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