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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여울]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 2주차 미션 완료 [현실의 저축률 충격을 딛고, 통장 심폐소생술 시작!]

26.09.09

안녕하세요. 2주차 과제를 하며 찐 현실을 마주하고 엉망진창 지출흐름을 분류하며 한숨 한가득한 5일이였네요.

다행히… 막연하게 생각만 했을 때는 몰랐는데, 직접 숫자를 적어보고 계좌 흐름도를 그려보니 제 지출 습관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어 있었는지 눈에 빤히 보이더라고요. 

 

💡 1. 3개월 지출 내역 회고: "지난 저축률의 충격과 교육비의 딜레마"

가장 먼저 최근 3개월간의 카드 명세서와 통장 내역을 영혼까지 털어서 합계를 내봤습니다. 카드도 이것저것 섞어써서 지출 항목 분류하는 것 부터 난제였는데, 결과는 그야말로 더 충격… 그동안 제 저축률이 단 2.5%였더라고요. 😂

가이드 비율을 보면서(사실 가이드 비율은 그저 가이드일 뿐..ㅠㅠ)앞으로 적용할 목표 예산을 잡아보았습니다.

  • 저축(자산): 2.5%라는 기가 차는 숫자에서 시작하지만, 차근차근 쌓아보는걸로! 우선 (추천 저축률과는 거리가 멀지만) 실현 가능한 15%로 목표로 상향 설정했습니다.
  • 생활비 & 활동비: 37.6%에 달하던 생활비를 26.6%로 11%p 가량 바짝 줄이기로 했습니다. (배달, 외식, 간식만 줄여도…)
  • 교육비: 소득 대비 26.5%로 비중이 꽤 커서 고민이 많았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줄일수가 없더라구요…이젠 오히려 더 써야 할 시기…무작정 억지로 줄이기보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다른 항목에서 감하고, 29% 선에서 예산을 확실하게 통제하며 효율적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 비정기 지출: 17.8%나 차지하고 있던 새는 돈을 13.3%로 줄여 매달 비정기 통장에 차곡차곡 적립해 둘 계획입니다.(연말마다 남는 금액은 저축으로 돌리고 싶은데, 과연 조금이라도 남을 것인가!)

     

 

💳 2. 내 통장 흐름도(Money Map): "신용카드 자르고 체크카드로 갈아타기"

급여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흐름도를 채워보니 좀더 통장쪼개기의 시작이 실감되었어요. 그동안 저를 현혹했던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에 전부 'X' 표시를 치는데 속이 다 시원하면서도 살짝 떨리더라고요!

체크카드 연동을 위해 어떤 계좌가 좋을지 기존 계좌와 새 계좌를 비교하며 열심히 고민 중이라 아직 결정을 못했습니다. 매달 1일이 되면 각 용도별 통장으로 딱 정해진 비율(자산 15%, 생활비 26.6%, 교육비 29% 등)만큼만 쏴주고, 급여 통장은 깔끔하게 '0원'으로 만드는 시스템을 적어도 3강 들으며 완성하려합니다.

 

 

🎯 3. 목표 저축률 확정 & 3개월 지출을 돌아보며 느낀 점

마지막으로 이번 달 지출 목표와 통제 규칙을 적어보며 다짐을 단단히 굳혔습니다.

 

“저축은 1도 하지 않으면서 귀찮고 편하다는 이유로 마트도, 음식도, 간식도 죄다 배달을 사용했다. 신용카드의 늪에 빠져 얼마를 쓰고 있는지 파악조차 못 했으니… 난 가성비 최악의 삶을 살고 있었다.”

 

과제를 작성하며 쓴 제 솔직한 회고 내용입니다. 묶으면 할인된다는 핑계로 늘려놨던 중복 OTT, 거의 보지도 않는 잡지와 신문 구독, 습관적으로 누르던 배민·비마트… 불필요한 고정 지출이 어마어마했더라고요.

 

🔥 앞으로 이것만은 꼭 지키겠습니다!

  1. 쓰다 남은 돈이 아니라 정한 목표율에 맞는 금액을 먼저 저축한다!
  2. 귀찮다고 늘 끼고 살던 배달은 일주일에 최대 2번으로 제한하고 점차 줄여 배민/OTT 앱 정리하기!
  3. 신용카드는 자르고, 매주 일요일 밤마다 통장 잔액을 체크하며 체크카드만 사용하기!
  4. 신랑과 상의해서 소득을 합산하고, 저축 목표 비율을 점차 늘려가기!

강의를 통해 지금이라도 제 지출 내역과 가정 경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직시할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싹 가다듬어서 3년 안에는 투자자로 서고, 10년 안에는 대출도 다 갚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삶을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함께 과제 달리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꼭 완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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