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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강의 후기] 신용카드와 절교 선언합니다 (feat. 배달 앱 눈감아…ㅡ.ㅡ:)

26.09.06

딱 한번 세팅으로 가장 빠르게 1억 만드는 법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

 

안녕하세요!  “2렇게 모일 줄은 1도 몰랐지?”조 40대 수강생 별빛여울입니다.

1강에서 머리를 한 대 쾅 얻어맞고 얼떨떨한 채로 시작한 2강! 강의를 다 듣고 난 지금, 제 속이 한결 시원해지면서도 또 한 번 소름이 싹~ 돋았습니다. 😂

그동안 돈이 잘 모이지 않는 제 자신을 보며 "아휴, 내가 의지력이 약해서 줏대 없이 돈을 쓰나 보다" 하고 자책만 주구장창 했었거든요. 그런데 잔쟈니 강사님이 딱 한 마디로 제 명치를 치시더라고요. 

"의지력이 약한 것이 아니라, 의지력에 기대는 구조가 문제다!"

아… 범인은 제 약한 의지력이 아니라, 돈이 쥐도 새도 모르게 새어나가도록 방치해 둔 제 ‘엉망진창 환경 설정’ 시스템 부재의 문제였습니다. 

 

😱 나의 과거 반성 타임

1. 신용카드 혜택에 속였던 ‘14일의 시차’ 함정 

전월 1일~말일 쓴 돈이 다음 달 14일에 빠져나가는 그 교묘한 신용카드 시스템… 카드 포인트 몇 만 원 챙기겠다고 설치다가 통제권 잃고 지출만 뻥튀기되던 게 바로 제 모습이었습니다. 잔고가 모자랄 때 오는 그 ‘싸한 느낌’을 신용카드가 자꾸 차단해 주니까, 소비의 통증도 못 느끼고 막 긁었던 거죠. 

(신용카드야, 그동안 나쁜 것만 가르쳐줘서 고마웠고, 다신 보지 말자…)

2. 생각보다 엄청났던 배민·비마트 지출의 습격  

최근 3개월 지출 내역을 돌아보라는 과제를 하려고 앱을 열었다가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오늘 너무 피곤하니까", "장 보러 가기 귀찮으니까" 하면서 무심코 누른 배달의민족과 B마트 결제 내역이 배산임수를 이루고 있더라고요. 분명 소소하게 몇만 원씩 쓴 것 같은데 모아보니 통장을 위협하는 거대한 금액이 되어 있었습니다. 당장 의지력으로 "배달 끊어야지!" 할 게 아니라, 배민 카테고리를 생활비 예산 안에 딱 가둬두고 체크카드 잔고만큼만 쓰는 시스템을 만들어야겠다고 뼈저리게 반성했습니다.

3. 소득 대비 커서 제일 고민인 '교육비' 딜레마 

강의에서 알려주신 가구 유형별 예산 비율을 보면서 가장 턱 막혔던 부분이 바로 '교육비'였습니다. 저희 집은 내 소득 대비 교육비로 나가는 비중이 생각보다 너무 커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거든요. 아이 교육이나 내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비를 무작정 당장 싹 줄이기는 현실적으로 참 애매하고 무리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강사님 말씀대로 주관 없이 분위기에 휩쓸려 쓰는 지출을 가려내고, 우선순위를 세워 예산 테두리 안에서 통제하는 연습부터 꼭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4. 통장에 돈을 그냥 가둬만 뒀던 하이패스 인생 

월급 들어오면 대충 놔뒀다가 카드값 나가고 남은 돈 모으려니 모일 리가 있나요.

선저축(자산통장 50%) ➔ 급여통장에서 대기 ➔ 매월 1일 각 통장으로 배분해서 급여통장 0원 만들기!’ 이 깔끔하고 직관적인 타임라인을 보면서, 제가 그동안 얼마나 대책 없이 돈을 다뤘는지 뼈저리게 반성했습니다.

5. 위치 기반(Location-Based) 지출 구분의 신세계 

가계부 쓰다 매번 포기했던 이유가 분류가 너무 복잡해서였는데, '돈을 어디서 긁느냐(집 안=생활비 / 집 밖=활동비)'로 깔끔하게 나누는 팁을 듣고 무릎을 쳤습니다. 집에서 시켜 먹는 B마트 장보기는 생활비, 밖에서 사 먹는 커피나 배달 음식은 활동비! 이렇게 직관적으로 나누니 머리 싸매지 않고도 지출 흐름이 한눈에 보이네요.

 

🔥 앞으로의 다짐 & 2주차 과제 선언!

잔쟈니 강사님이 말해주신 173만 원 월급 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티끌 모아 티끌"이라며 자포자기하지 않고, 완벽한 '시스템 건축가'가 되면 누구든 바뀔 수 있다는 걸 진심으로 느끼며 다짐했죠.

앞으로 달라질 내 모습 선언!

  • 신용카드와 절교하겠습니다. 기존 카드값 깔끔하게 정산하고, 1일 배분 주기에 맞춰 체크카드 잔고로만 살아가는 '소비의 통증'을 기꺼이 느끼겠습니다.
  • 습관적인 배달앱 클릭을 멈추고 예산 안에서 통제하겠습니다. 무지성으로 결제하던 습관을 버리고, 활동비/생활비 예산 한도 내에서만 이용하도록 앱 결제 수단을 체크카드로 바꿉니다.
  • 고민스러운 교육비도 기준을 세워 점검하겠습니다. 소득 대비 과했던 교육비 지출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우리 집 형편과 우선순위에 맞춘 황금비율을 찾고, 합리적인 교육비 가이드라인을 세우겠습니다.
  • 내 손으로 직접 '돈의 지도(Money Map)'를 그리겠습니다. 1,500원짜리 커피, 습관성 배달비를 아끼는 걸 궁상이라 생각지 않고, 내 인생의 통제권을 확실하게 쥐어가는 ‘근사한 과정’으로 즐기겠습니다.

     

"특별하지 않은 일을 지속하는 것이 가장 특별한 결과를 만든다"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이번 주 과제인 3개월 지출 회고 & Money Map 작성 완벽하게 끝내겠습니다! 모두 2강 과제 파이팅입니다! 🔥💪

 

 

댓글 1

잔쟈니creator badge
7시간 전N

배달 앱 눈감아....! ㅎㅎㅎ 별빛여울님 너무나 멋진 목표네요 ^^ 어디서 줄이면 되는지 딱 눈에 보이면 그 쪽으로 실행하면 되니 다행이에요~! 지난 주 강의 후기를 보니 별빛여울님 이번 강의가 첫 정규강의이신 것 같아요 (맞나요? ^^) 이렇게 꼼꼼하게 후기 쓰고 다짐 선언까지 하시는 걸 보니 반드시 목표한 결과까지 내실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9월 한 달 목표달성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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