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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빼기 중입니다. 중개 부동산을 늘리는게 맞을까요.?

26.09.09 (수정됨)

안녕하세요.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현재 전세빼기 중입니다.

 

전세 만기 : 11월 30일

보증금 : 3억4000  

면적/상태 : 전용 59, 비확장,도배장판LED조명

연식 : 20년차

네이버 호가/kb시세 : 3억7000 / 3억6500

(5곳 부사님들께는 3억5000 까지 가능하다. >3억5000을 네이버에 등록하면 경쟁매물도 내릴 것 같아서 부사님한테 네고 가격 말씀드림.)

 

상황 :

1) 현 생활권에 9월부터 신축입주 (약1,500세대 중 전용59, 전세 매물 97건, 최저가 저층 호가 3억9000)

 

2) 내가 투자한  단지에 전세 경쟁매물 1건 있음. 선호동, 고층, 비확장, 화이트톤(올해1월 주인거주로 깨끗) 호가 3억6000  > 부동산 1곳에는 내 물건과 경쟁물건 둘 다 갖고 있음. 부사님 얘기로는 경쟁매물이 먼저 나갈 듯 하다고 하심.

 

3) 부사님 왈 : 전세 보러는 온다. 주로 신혼부부 또는 3인 가구가 보러 온다. 두 매물 모두 비확장이라서 좁다는 의견이 있다고 하심. 그리고 보고 나서 주변 준신축으로  가는 것 같다고 하심.

 

4) 상위, 하위 생활권 부사님들께 전세 수요 및 내 단지의 순위를 살펴봄. 상위 생활권은 당연히 상위 생활권에 맞는 전세금을 갖고 오기에 생활권 넘어가는거 드물다. 하위 생활권은 신축 단지의 전세가 생각보다 소진 되는게 늦다. 그래서 신축단지 전세 가격이 점점 내려오고 있다.

 

5) 부사님들 총평 : 나의 단지가 입지나 생활권은 좋으나 아무래도 연식이 있고, 게다가 전세는 수리상태에 많이 좌우 된다. 

 

참고) 전세 의뢰한 5곳 부동산에 매주 전화 하니 소장님들이 귀찮아하시는 듯 함.ㅠㅠ

 

여기서 제가 어떻게 해야 솔직히 멘붕입니다.

 

부사님들께 물어보면 “조금만 있어보라.” 하시는데, 계속 전화나 문자를 하기도 눈치 아닌 눈치가 보이구요.ㅠㅠ

 

투자경험담을 읽어보면 전세를 최대한 많이 뿌리리고 하시는데, 정말 많이 뿌리는게 답일까요.? 

 

혹시나 해서 대출상담사에게 퇴거자금 관련해서 상담도 받아봤는데 DSR때문에 예상보다 대출금액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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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꿈행이
26.09.09 22:51

안녕하세요~ 집살꺼야님 저라면 지금은 가격 조정과 부동산에 매물을 최대한 많이 뿌리는 걸 동시에 해볼 것 같습니다. 11/30 만기라고 해도 중간에 명절이 있고, 집을 보고 계약한 뒤 실제 입주까지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하나씩 해보고 기다리기보다는 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동시에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현재 5곳뿐이라면 저는 주변 부동산에 100곳이든 200곳이든 최대한 많이 매물을 뿌려볼 것 같아요. 같은 단지뿐 아니라 주변 단지나 상위 생활권에서 전세 손님을 받아올 수 있는 부동산까지 범위를 넓혀서 적극적으로 알려보고요. 가격도 함께 조정해볼 것 같습니다. 현재 3.6억에 경쟁매물이 있고 문의도 들어오지만 아직 계약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가격을 조금 더 조정해서 네이버에서 봤을 때 확실하게 눈에 띄는 최저가 매물로 만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전세금을 최대한 높게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만기까지 남은 시간을 생각하면 ‘얼마를 더 받을까’보다 ‘기간 안에 안전하게 세입자를 구할 수 있을까’를 조금 더 우선순위에 둘 것 같습니다. 저라면 가격을 눈에 띄게 조정하면서 동시에 최대한 많은 부동산에 매물을 뿌리고, 문의가 들어오면 집의 어떤 부분에서 고민하는지도 계속 피드백 받아서 바로바로 대응해볼 것 같아요. 지금은 한 가지씩 시도하면서 기다리기보다 할 수 있는 액션을 한꺼번에 최대한 해볼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전세 잘 맞춰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파이어고고
26.09.09 23:01

안녕하세요. 집살거야님! 전세 빼기 진행중이시군요! 현재 전세 만기일정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인거 같네요. 명절이 중간에 끼어 있어서 지금도 사실 명절전이라 잘 안돌아다니거든요. 저라면 현재 5곳 정도 뿌린 상태라면 상하위생활권 부동산까지 전화번호를 따서 부동산 사장님들한테 제 물건에 대해 문자를 돌리고 콜백을 주시는 분들한테는 광고부탁드릴거 같아요. 대신 부동산을 많이 뿌리게 되면 세입자가 귀찮아질 수 있으니 세입자 연락처를 넘기기보단 집살거야님이 부사님들 연락을 받아서 세입자와 방문일정을 조율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래야 현재 몇명이나 집을 보러 갔는지 확인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또한, 저는 문자 뿐 아니라 당근같은 곳에도 광고를 올렸고, 여기에 올리면 관심있는 부동산 사장님이 연락을 주기도 합니다. 퇴거자금받아서 전세를 빼기보다 관심있는데 가격 때문에 고민하는 세입자가 있다면 가격조정을 해서 잔금 전에 맞추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빌리89
26.09.09 23:05

안녕하세요 집살거야님~! 전세 매물 올리는 것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하나하나씩 제 생각 말씀드려보자면, 1) 5곳의 부동산이 일을 잘하는 부동산 사장님이신지 생각해보고, 아니라면, 일 잘하시는 분들께 매물을 내놓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2) 비슷한 선호도의 생활권에 내놓는 것도 좋지만, 생활권을 옮기는 이사 수요도 고려하여 집살거야님의 단지와 이동이 많은 단지/생활권의 부동산에도 내놓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3)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명절이 다가오기 때문에 적극적인 행동으로 옮길 필요도 분명히 있어보입니다. 1),2)과 함께 더 많은 매물을 내놓아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명절 전에 꼭 전세 마무리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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