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성공루틴입니다.
이번 5강은 우리 선배님들의 강의였는데요~~!
룰루랄라 선배님의 투자와 연결되는 임장보고서,
반나이 선배님의 투자복기,
스리링 선배님의 전세 만기 운영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투자 전에는 무엇을 보고 판단할 것인지,
투자 후에는 내 판단에서 무엇을 남길 것인지,
보유하는 동안에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어떻게 주도권을 가지고 판단할 것인지.
‘경험을 어떻게 다음 판단으로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
1. 임보를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할 곳을 찾기
임보의 신 우리 룰루랄라 선배님의 강의를 들으며 들었던 생각은…
“나는 임보를 열심히 쓰고 있었나, 투자하기 위해 쓰고 있었나?” 였습니다.
공급, 뉴스, 매매,전세, 매물 수, 가격.
모두 그러하듯 임보를 쓰면서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합니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자료를 빠짐없이 넣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연결해서 ‘그래서 지금 이 시장에서 어디에 기회가 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시장이 좋아지는 것과 가격이 싸다는 것은 다르다는 점이 인상깊었는데요
가격이 움직였다고 그 지역을 통째로 지우는 것이 아니라,
생활권에서 단지로 더 좁혀가며 아직 덜 움직인 곳이 있는지 확인해야 했습니다.
시세를 보면서도
“왜 움직였지?”
“어디까지 움직였지?”
“그렇다면 아직 덜 움직인 곳은 어디지?”
“그중 가치 대비 싼 단지는 무엇이지?”
까지 이어가는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정말 공감됩니다
결국 임보는 지역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한 자료가 아니라,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찾아 확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 배웠습니다.
BM
시장 흐름 → 시세 비교 → 가설 설정 → 현장 검증 → 투자 판단까지 연결
그리고 단지분석의 마지막에는
“그래서 나는 이 가격에 이 단지를 살 것인가?”
2. 결과가 아니라, 그때의 ‘판단’을 복기하겠습니다
반나이 선배님의 강의는 개인적으로 저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저도 최근까지도 투자 경험을 복기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저 역시
“그때 이것까지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정도로 끝낸 부분이 많았습니다.
결과가 좋았다는 것과 당시의 판단이 좋았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투자복기의 목적은 과거의 결과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투자와 성장에 연결되는 기준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왜 이 단지를 샀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당시 내가 어떤 정보를 가지고 있었는지,
A와 B의 가치를 어떻게 판단했는지,
왜 A가 더 낫다고 생각했는지,
그 판단에서 맞았던 것은 무엇이고 놓친 것은 무엇이었는지.
여기까지 돌아봐야 비로소 복기가 다음 투자에 쓰일 수 있었습니다.
복기에서 얻은 것을 ‘느낀 점’으로 끝내지 않고
다음 투자에서 사용할 기준으로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최근 스스로에 대해서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무언가를 배우면 빨리 행동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인지하고 바로 행동하는 것이 반드시
제대로 수용한 것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경험을 많이 하는 것만으로 실력이 쌓이는 것이 아니라,
경험 → 생각 → 기준 → 다음 판단
까지 가야 경험이 비로소 제 것이 되는 것 같습니다.
BM
당시 투자 가능 금액 / 알고 있던 앞마당 / 실제 비교했던 지역과 단지 /
가치판단의 근거 / 놓쳤던 대안
까지 다시 적어보겠습니다.
3. 일이 생기면 잘 해결하는 사람에서, 미리 경우의 수를 생각하는 사람으로
스리링 선배님의 전세 만기 운영 강의를 들으면서는
‘운전대를 내가 잡고 있는가’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세입자가 갑자기 퇴거한다고 하면?
생각했던 가격에 전세가 나가지 않는다면?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실제로 일이 벌어진 뒤 처음 고민하기 시작하면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문제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생기기 전에 경우의 수를 생각해두는 것이었습니다.
전세 만기 6개월 전부터 시세와 공급을 확인하고,
세입자의 의사를 확인한 뒤 재계약과 신규계약 각각의 시나리오를 세워
중개사와 소통하는 과정이 특히 실전적으로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전세 운영뿐 아니라 제게 필요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일이 생기면 굉장히 몰입해서 해결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에는 ‘일이 생겼을 때 최선을 다해 해결하는 것’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미리 경우의 수를 생각해두면, 문제가 생겼을 때
그렇게까지 많은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악의 경우는 무엇이지?”
“그렇게 되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지?”
이 두 가지를 미리 생각해두는 것만으로도
예상과 다른 일이 벌어졌을 때
조금 더 여유 있게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M
보유 물건의 전세 만기일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6개월 전부터 해야 할 일을 일정화
전세 시세,공급 확인 → 세입자 의사 확인 → 재계약/신규계약 시나리오 → 중개사 소통
문제가 생긴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운전대를 잡기
경험 위에서 판단하는 투자자
이번 5강을 들으며 세 분의 강의는..
임보에서는 판단의 근거를 만들고,
투자복기에서는 판단의 기준을 남기고,
보유 과정에서는 그 기준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것.
그동안 열심히 하는 것에는 익숙했습니다.
임보를 쓰고, 임장 하고, 투자도 하고, 튜터링도 하고..
‘얼마나 많이 했는가’보다 ‘그 경험에서 무엇을 남겼는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한 번 투자했는데 다음 투자에서 똑같은 고민을 처음부터 다시 한다면,
경험을 제대로 남겼다고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난 경험 위에서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각자의 실제 경험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룰루랄라 선배님, 반나이 선배님, 스리링 선배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