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51기 35조 나점프

토요일새벽에 눈 비비고 바나나,고구마 먹고 ,첫차가 혹시라도 안올까 염려하며 기다리다 버스타고 전철 타고 성남 남한산성역에 도착햇다.

손언니랑 만나서 반가웟고 조금 잇으니 조원들이 다 모엿다.지체하면 안된다고 강행해서 사진들 찍고 서로 상권이 어떻고,아파트가 역가까우니 대장이겟다등 임장에 필수요소적인 이야기들만 햇다.성남의 고바위들을 같이 오르락 내리락하면서도 아파트 세대수며 학원도 잇고 도서관,마트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아무 뜻없이 다니던곳을 다 훑엇다.

정말 팀이 잇엇기에 가능한 일이엇음을 실감한다.여럿이서 각자의 재능 대로 서로 도와주니까 힘든여정을 재미잇게 마칠 수 잇엇다.


중간 중간 다리풀기 운동까지,커피 밥 먹으러 가서도 계획대로 움직이고,상권들도 잘 보고 , 이렇게 말 잘듣는 초딩들이 잇을까 싶다.

욕심들은 많아가지고들 다리를 찔뚝거리면서도 위례신도시까지 가서 발도장들을 찍엇다.컨디션 조절해야하니까 커피숖에서 잠시 휴식, 휴식하는 사이에도 여기 사람들은 자체 상권 이용할지,스타필드 이용할지 얘기하다보니 가든 파이브로 간다는 정보까지,

서로 임장보고서 열심히 쓰자 독려하며들 헤어지고, 집으로 가는 중 버스안에서도 사진찍은거 공유해줘서 잘 보고,

놓친것들을 아쉬워하며 ,다음에는 더 잘하자고 의기투합들하고 ,여전사들의 하루를 마친기분이엇다.


이 모든것들을 마칠수 잇엇다는게 정말 실감이 안가는 하루엿다. 우리 팀들 모두 홧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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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user-level-chip
24. 01. 14. 19:35

모든것을 마칠 수 있는 감사가 느껴지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푹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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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언니user-level-chip
24. 01. 14. 21:08

아.. 나점프님 ㅠㅠ 정말 그 숱한 고바위를 함께 걸은 동지애 뿜뿜이에요! 나점프님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재미있어서 힘든줄 모르고 다녔어요 많은 경험이 우러난 말씀들 정말 감사해요 나점프님 최고!!! 우리 35조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