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역에서 윤이나 튜터님과 튜터링데이를 맞아 함께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직접 산본을 걸으며 단지와 주변 환경을 살펴보고,
내 집 마련을 위해 어떤 것들을 확인하고 비교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감사했던 것은 튜터님의 진심이었습니다.
본인의 실패담을 솔직하게 들려주시고,
팀원들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열성적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팀원 한 명 한 명이 실제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한 명씩 심도깊게 대화를 나누고, 최선을 다해서 튜터님이 가지신 것을 끌어내서 알려주려고 하심이 엿보였습니다.
이번 튜터링데이를 통해 내 집 마련은 막연히 좋은 집을 찾는 일이 아니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임장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비교하고, 판단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내 집 마련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저의 조건들(단순한 경제적인 것뿐 아니라, 가족의 책임, 가족의 의견 등까지 포함)이
여러 가지로 열악하다는 생각에, 내심 마음이 아프기도 하였습니다만 인생.. 별 거 있나 싶네요.
좋은 경험과 배움을 나눠주신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임장하며 배우고 고민한 팀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