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월.부.은 - 독서 후기

24.01.14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너나위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RHK

읽은 날짜 :  2024년 1월 1일 ~ 1월 14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시스템 투자원리    #투자기준세우기    #돈그릇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만점에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너나위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내용 및 줄거리

1) 투자의 목적

월급과 회사가 나의 노후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2) 직장인의 투자전략과 부동산

직장인으로써 초기 시간 투자와 끊임 없는 공부가 필요한 것이 부동산 투자이지만, 한번 잘 셋팅을 하게 되면 일정시간 이후에는 투입시간도 상대적으로 줄고, 시스템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을 줄수 있는 부동산이 좋은 투자처이다.



3) 성과 : 성공 사례

너나위님의 성공사례 때보다 종자돈 규모가 커져서, 매전차이가 적은 때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꾸준한 투자자의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나의 투자금에 맞춰 저평가된 아파트는 투자도 해야겠지만 절!대! 조급해하지 말자


4) 성공투자를 위한 필수지식 : 종자돈 마련법, 시세차익형 투자, 잃지않는 투자법(저평가), 인생을 바꾸는 투자방법, 리스크 관리법 - 모든 강의의 저변에 깔려있는 저평가된 아파트를 싸게 사고, 시간을 투자하는 방식에 대한 기본 원리같은 지식이었다.


5) 투자매뉴얼 (이라고 쓰고 끊임없는 노력과 반복, 꾸준함) : 지름길은 없다.


6) 돈그릇 키우기 : 한두번의 성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돈그릇이 커져야 큰 성공을 담을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 투자 목적에 대한 방향 설정

막연하게 투자를 해서 얼마를 벌겠다고 생각을 했지, 구체적인 금액을 세워본 적이 없었다. 이에 대해 나의 목표금액을 고민하게 되었다.


2) 시스템 투자 원리

-전세 레버리지와 매도전에 투자금이 회수되는 방법

-리스크 관리에 대한 기준


3) 돈그릇

-돈에 대한 나의 관점 : 인식과 태도의 변환이 전부

-투자자의 우선순위

-조급함을 버리고 반복된 실행으로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이 책의 2판이 나올 때, 대략 2022년 여름이 이 책을 구입하여 읽었었다. 그때는 그저 이런 투자의 방식이 있구나 하는 정도의 느낌이었고, 나의 현실과 거리감을 느꼈었다. 그 때 당시, 나는 너무도 바쁜 직장인이었고, 하루하루 회사일을 충실히 해나가는 사람이었으니까.


그로부터 1년 여의 시간의 지난 어느 날, 월부 유튜브 구독자였지만, 월부 사이트가 있고 여기서 부동산 투자를 위한 강의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그때, 월부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나의 생각은 조금씩 변하게 되었다.

나의 편견과 나의 무지를 매일 매일 깨닫는 나날들이었다.

그러다 문득 예전에 읽었던 월부은 책을 떠올렸고,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처음 읽었을 때 밑줄 친 내용과 이번에 다시 읽었을 때의 느낌과 받아들이는 수준이 확연하게 다름을 느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거고, 내 것으로 만들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177 선호지역엔 이유가 있다.

P215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는 지 반드시 확인하라

1) 저평가된 것이 확실한가?

2) 전세가율이 높아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며, 건당 리스크는 작은 물건인가?


<저평가 구분>

지금은 하락장이라서 선호단지와 비선호단지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고, 급지간 차이가 좁혀지는 양상을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좋은 땅의 비선호 단지, 덜 좋은 땅의 선호단지의 구분이 참 어렵다.

나의 짧은 생각에는,

여기에 서울의 재건축/재개발이 여러가지 이유로 쉽지 않는 것을 감안 할 때,

용적율이 210% 이상이 되는 2000년대의 준신축 서울 아파트 단지는 내가 10년이상 가져간다고 할 경우 그때는 30년 이상이 되고, 재건축도 쉽지 않기에 계속 노후화 되고, 나중에는 비선호하는 아파트가 될 것 같다.

그래서 덜 좋은 땅(예, 신길뉴타운)의 선호단지(신축)가 좋은 땅(예, 당산역근처)의 오래된 구축단지(2003년) 보다 더 나을 수 있는 건지 궁금하다.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2/9호선 역세권의 구축이 10년후에도 더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는 지 궁금하다.


<적은 투자금>

지금은 상승장 전과 비교해서 서울 아파트의 매전차이가 크게 난다. 그래서 종자돈이 최소 1~2억 또는 그 이상이 서울투자에서는 들어간다. 그럼에도 1~2억이라는 투자금이라도 이것이 리스크가 적은 물건인지, 아니면 3~5억 정도 들어가는 단지가 더 리스크가 적은 것인지 궁금하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레버리지 - 롭무어

직장인 투자자로 24시간, 주 7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

레버리지 개념을 정확히 알고, 무엇을 레버리지 하여 시간을 확보하고, 어떤 것을 레버리지하여 더 나은 삶을 살수 있게 하는 지에 대한 통찰을 주는 책


댓글


시크블링
24. 01. 14. 21:08

공감돼는 내용이 많네요~!아직 책을 다 읽지 못 했지만 한 권을 다 읽은듯, 내용에 대해 감이 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