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4주간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을 수강하면서 살짝 의심과 정말 될까 하는 걱정으로 달려왔습니다. 수강하기 전엔 혼자 어떻게 하다 보면 통장 쪼개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하고 수강을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혼자보다 월부 환경 안에서 배우다 보면 쉬운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믿음으로 시작했습니다. 2주 차 과제를 하면서 나의 3개월 지출 내역을 회고하고 소비 패턴과 지출 항목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통장 흐름도를 작성했었습니다. 과제할 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3개월 지출 내역을 복기해보니 나의 지출 내역이 파악되고 통장마다 각각 역할을 부여하고 예산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이 아니었다면 통장 쪼개기는 시작도 못 했을 거예요. 아직 나에게 맞는 완전한 저축 시스템을 만들기까지 몇 개월의 수정 보완이 필요하겠지만, 소저수기의 저축 첫 단계를 완성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앞으로 지출 통제 시스템을 완성해 나가며 저축률 50%를 꼭 달성하겠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힘들어서 살짝 포기하고 싶었지만, 끝까지 달려온 이 과정이 앞으로 내가 꿈꾸는 미래를 이뤄줄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 같습니다.
3강에서 저축하는 삶은 미래를 꿈꾸게 한다고 배웠고,
4강에서 체크카드를 쓴다고 요술봉처럼 소비가 뿅 줄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예산과 잔액을 신경 쓰며 의식적 소비를 하고 기존에 비해 불필요한 소비를 절감하며 지출을 감축하고 이를 습관화해야 한다는 점이 저에게 너무 와닿았고, 반드시 실천하고 이뤄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통장 쪼개기는 의지가 아니라 처음부터 쓸 수 있는 돈과 모을 돈을 분리하고 저축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저절로 돈이 쌓이는 구조를 만드는 것임을 꼭 명심하고 저축을 미래의 자산으로 보내겠습니다.
4주 동안 공부하고 조원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강의하느라 고생하신 너나위님, 잔쟈니님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