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있는데 어디 사면 돼요?"
코칭을 하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모은 1억을 앞에 두고 있다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간절할 겁니다
회사에서 번 월급을 아끼고
사고 싶은 것을 참으며 만든 돈이니까요
이 돈을 잘 투자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도 클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지역 이름 하나를 알려드리면
여러분은 그곳에서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역 이름 하나 알려드리는 건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그렇게 산 분들은
대부분 수익을 못 내시더라고요
왜 그럴까요?
그 지역에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와
그렇지 않은 아파트가 있습니다
같은 단지에서도 가격과 임대 조건에 따라
투자 결과는 달라집니다
오늘 매력적이었던 가격이 몇 달 뒤에는 달라질 수도 있고요
그래서 여러분이 가져가셨으면 하는 것은
‘좋은 투자처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지역을 알려주기만 해서는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월급쟁이부자들에서 강의와 코칭 튜터링을 통해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는 6년차 투자자
Practice Makes Perfect ‘프메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투자자는
연간 수익률 20%를 꾸준히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시장이 오를 때 같이 오르는 정도가 아니라
시장보다 더 버는 사람
저는 이런 분들을 '알파투자자'라고 불러요
알파투자자가 되려면
딱 두 가지를 알아야 해요
- 이 아파트의 가치가 얼마인지
- 그 가치에 비해 지금 가격이 싼지
그리고 이 두 가지는
혼자서는 절대 알 수 없어요
반드시 다른 곳과 비교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이 단지가 5억이에요"라는 말만으로는
싼지 비싼지 아무도 몰라요
비슷한 가치의 다른 단지가 7억이라면
그때 비로소 "싸다"고 말할 수 있는 거죠
즉, 비교할 후보가 많을 수록 좋은투자를 할 확률은 높아집니다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마음이 조급해지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서울이 더 오르기 전에 어떻게든 수도권에 투자해야 하는 것 아닐까?”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곳부터 빨리 찾아봐야 하나?”
이럴수록 비교의 범위를 넓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투자금이 1억원 내외의 소액이라면
수도권에서 살 수 있는 아파트와
지방에서 살 수 있는 아파트를 함께 놓고 봐야 합니다
같은 투자금으로 어떤 주거 수요를 가진 자산을 살 수 있는지
그 자산을 얼마나 저렴하게 살 수 있는지 비교해야 합니다
서울과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투자 순위를 정하기 전에
각 지역 사람들이 실제로 어떤 집에 살고 싶어 하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과거가 증명하는 비교평가의 힘: 경기도 수원 vs 대전 광역시

"지방 아파트는 안 오르는 것 아닌가요?"라고
묻는 분들을 위해 2016년의 사례를 보겠습니다
파란색 아파트는 경기 남부 수원 장안구의 2004년식 32평의 단지이고
빨간색 아파트는 대전광역시의 1991년식 32평 단지입니다
당시 많은 초보 투자자들은 '그래도 수도권이지'라며
수원을 선택했지만 가치 대비 철저한 비교평가를 했던
투자자들은 대전 둔산동을 선택했습니다
실제 2016년 바닥시기에는
대전의 아파트가 6천만원 정도 저렴했습니다
현재 그 결과는 어떨까요? 이후 상승장에서
대전 아파트는 학군과 입지라는 탄탄한 가치를 바탕으로
매매가가 6억 원대까지 치솟으며
수원 아파트의 고점을 가볍게 뛰어넘었습니다

심지어 현재 기준으로는 1.5억까지 벌어진 상황입니다
당시 두 아파트 모두 전세를 끼고
약 3000만 원~5000만 원의 소액으로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만약 5000만 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해보면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수원 아파트 | 대전 아파트 |
|---|---|---|
매매가 변화 | 2.8억 원 → 4.0억 원 | 2.5억 원 → 6.5억 원 |
실투자금 | 5,000만 원 | 5,000만 원 |
시세차익 | 1.2억 원 | 4.0억 원 |
수익률 | 240% | 800% |
고점은 물론이고 시장이 조정을 겪고
상승한 현재 시점의 가격과
수익률을 비교해 보아도
여전히 대전이 수원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소액 투자에서
가치와 가격을 비교평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건 과거 상승장 때 이야기 아닌가요?"라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최근의 사례를 보겠습니다

24년 광역시 투자 투자금 1.5억 시세차익 1.5억

24년 중소도시 투자 : 투자금 7천만원 수익 5천만원
불과 2년 만의 일입니다
서울 수도권이 오르는 동안 사람들이 잘 보지 않던 지방에서도
이렇게 가치 대비 쌌던 단지는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었고
소액으로 부지런히 움직였던 분들은 돈을 벌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을 뒤져보면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지역과 단지들이 널려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지방 투자의 역할을 한 걸음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방 투자는 더 좋은 수도권 자산으로
이동하기 위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투자자의 경우 지방 중소도시 1호기 아파트를
154%라는 높은 수익률로 매도한 후
그 수익금을 발판 삼아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갈아타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 다른 투자자는 3년 동안 지방 투자에 집중하던 '프로 지방러'였지만
지방에서의 경험과 자본을 바탕으로 첫 수도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지방 투자는
훌륭한 수익 창출의 기회이자
향후 더 큰 자산을 일구기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습니다
보석은 어떻게 찾는가? 기본으로 돌아가라
그렇다면 이런 단지들을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요?
정답은 하나입니다 내가 아는 지역을 늘려야 합니다
비교할 수 있는 앞마당(지역)이 많아야
진정으로 싼 것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 투자를 할 때는 '저평가'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합니다
호재나 막연한 기대감이 아니라
가치 대비 가격이 싸다는 절대적인 기준이 필요합니다
이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를 파악하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 인구와 수요: 이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공급(입주 물량): 향후 3년간 이 지역을 뒤흔들 만한 과도한 아파트 공급이 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물론 이것은 가장 뼈대가 되는 원리입니다
이 기준들을 바탕으로 지역을 어떻게 분석하고 단지를 어떻게 추려낼지
그 자세한 방법론은 여러분이 스스로 치열하게 공부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방투자는 소액으로 시작해
지역과 매물을 비교하는 경험을 쌓고
수도권에서 기회가 왔을 때
직접 판단하고 실행하는 힘을 기를 수도 있습니다
지금 가진 돈으로 원하는 아파트를 살 수 없다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투자부터 시작해
그 목표에 가까워지는 경로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첫 투자에서 모든 목표를 이루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의 투자가 다음에 선택할 수 있는
자산의 범위를 넓혀준다면
그 역시 의미 있는 전진입니다
지방 투자를 공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 내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저평가된 자산을 찾고
그 투자로 자금과 경험을 쌓아
다음 기회로 나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성공한 투자자
두분의 공통점도 하나입니다
지방에서 먼저 돈을 불렸기 때문에
수도권으로 갈 수 있는 투자금이 생겼다는 것
1억으로 지금 바로 수도권에서
엄청 좋은 물건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지방에서 가치 대비 싼 단지로 먼저 불린다면
수도권은 '못 가는 곳'이 아니라 '다음에 갈 곳'이 돼요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십시오
"내가 반드시 해내겠다"는
단단한 마음가짐과 실행력만 있다면
소액으로도 부동산 시장에서 반드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