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의 발전(진화) 과정 5단계: 목표 설정, 문제 조우, 문제 진단, 개선 계획, 실천”
Step 1. 책의 개요
- 책 제목: 원칙
- 저자 및 출판사: 레이 달리오 & 한빛비즈
- 읽은 날짜: 2026. 07. 03. ~ 2026. 09. 09.
- 총점 (10점 만점): 9점 (너무 두껍다. 그래도 좋다.)
Step 2. 책에서 본 것
Part 1. 나의 인생 여정 → 레이 달리오의 생애, 투자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일을 복기하며 그 동안 인생의 굴곡들을 극복하며 얻은 인사이트들 소개
Part 2. 인생의 원칙 → 인생 전반의 5단계 원칙 (목표, 문제, 진단, 계획, 실천)을 설명, 인생의 원칙도 사실 일을 잘 하기 위한 사고 방식의 개선과 변화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Part 3. 일의 원칙 → 인생 5단계 원칙을 바탕으로 창업자로서 부하 직원을 대하고 기업을 이끌어가는 노하우 및 주의 사항들을 설명
Step 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은 투자 회사 브리지워터의 창업자이자 투자계의 거물인 레이 달리오의 인생 철학을 담은 내용이었습니다. 두께가 너무 두꺼워 많이 망설였는데 막상 읽고 나니 도움되는 내용이 참 많았습니다. 저자가 오랜 미국경제 시장의 풍파를 겪으며 브리지워터를 창립하고,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기업을 발전시키고, 좋은 문화를 정립하고 마침내 그의 인생 철학 ‘원칙’을 완성하는 과정들을 배울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2부 인생의 원칙은 본인이 생각한 내용과는 달랐긴 했습니다. 예를 들어 욕심을 버려라, 과식하지 마라, 독서해라 등의 일반적인 내용이 아니라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 등 일을 잘 하는 방법과 좀 더 결이 맞는 내용들이었습니다.
3부 일의 원칙은 사실 기업 대표, 최소 이사 정도 되는 회사 의사결정권자가 적용할 만한 내용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지금부터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tep 4. 책에서 적용할 점
- 인생의 5단계 실천: 책 231페이지에서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5단계를 잘 수행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의 상징인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돼지꼬리표처럼 목표를 설정하고 문제점을 마주하고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여 결과물을 얻고, 더 나은 목표를 향해 우상향하는 것을 반복해서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진화하지 않으면 도태한다는 모토로 계속 더 높은 목표를 향해 5단계를 계속 밟아나가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도 꼭 기억하고 더 나은 투자자,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직장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2분 규칙 (업무 회의 시 혹은 인간관계 갈등 시): 260페이지의 토론 시 ‘2분 규칙’을 지키는 것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업무 회의에서 너무 한 사람만 길게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고 모두의 의견을 공평히 적절히 시간 배분해서 제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분산 투자: 책 93페이지에서 저자는 상관관계가 없는 15~20개의 종목에 분산투자를 하면 수익률을 떨어뜨리지 않고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15개는 조금 많은 것 같기는 하나 그래도 상관관계가 적은 종목들을 잘 찾아서 적어도 5개에 분산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였고, 꼭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tep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art 1.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 Part 2.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2 / Part 3. 일의 원칙
(p. 13) 성공으로 가는 열쇠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잘 실패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잘 실패한다는 것은 게임에 참여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실패하지 않고, 고통스러운 경험을 함으로써 큰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월부에서도 늘 강조하고, 모건 하우절도 강조하고, 다른 재테크 전반에서 강조하는 내용, 실패를 두려워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얻는 것은 없다! 하지만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완전 망하면 안 되니까!
(p. 93) 상관관계가 없는 15개에서 20개의 수익 흐름으로 기대수익을 낮추지 않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분산 투자의 중요성, 너무 분산하는 것은 이익을 떨어뜨리지만 그래도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적절히 분산하는 투자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p. 140) 셰이퍼들은 다른 사람이나 사물이 자신의 대담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독립적인 사고의 소유자이다. 이들은 일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고한 설계도를 머릿속에 가지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현실 세계에서 이것을 시험하고 더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바꾸려는 의지력을 가지고 있다.
→ 셰이퍼가 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셰이퍼처럼 사고하는 것을 연습해야겠다고 다짐했다.
(p. 187) 현실이 어떻게 작동하고, 그 현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나는 인생이 내가 직면한 문제들을 풀어야 하는 수수께끼와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과정에서 원칙이라는 보석을 얻었다. 이런 보석들을 계속해서 모아두면 나의 의사결정 과정이 발전하고, 점점 더 높은 수준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단계로 올라간다.
→ 현실을 제대로 파악해야 기회/리스크를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실의 벽에 좌절하기 보다는 수수께끼를 풀어간다는 관점은 인생의 어려움을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p. 213) 인생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사건은 ‘여러 사건 가운데 또 다른 하나’일 뿐이다.
→ 지금의 힘든 시기, 정부 규제.. 들도 인생의 여러 일들 가운데 절대 못 이겨낼 일이 아니고 지나가는 하나일 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버텨야겠다고 생각했다.
(p. 340) 하고 싶은 일을 하기에 앞서, 모든 해야 할 일은 일정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 쉬고 싶을 때, 그만두고 싶을 때 꼭 잊지 말자고 다짐했다! 조금이라도 독서, 힘들지만 운동, 귀찮더라도 시세, 날이 좋지 않더라도 임장!
(p. 397) 원칙과 가치는 “언제나 고객이 우선이다.” 또는 “업계 최고가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처럼 모호해서는 안 된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함께 지지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지침이어야 한다.
→ 본인 회사 회장에게 이 구절을 귀에다 대고 소리치고 싶다. 고객 우선 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하다 회사가 이 지경이 되었다…
(p. 487) 최선의 결정은 신뢰도에 가중치를 두는 아이디어 성과주의 방식에서 나와야한다. 능력이 부족한 의사결정권자보다 능력 있는 의사결정권자들의 생각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것이 좋다. 이것을 신뢰도 가중치라고 부른다.
→ 강한 리더에 의한 독재적인 결정 (본인 회사도 이렇다…),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민주주의적 결정 모두 저자는 비판하고 있다. 본인도 완전 공감하며 극단적으로 투명하게 의견을 주고받고, 사려깊게 반대하고, 직급과 연차에 관계없이 아이디어의 수준과 신뢰도에 따라 의사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p. 598) 리더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최대한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또 자신을 잘 따르는 사람들보다 자신의 생각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가장 유능한 리더는 1) 열린 생각으로 최선의 답을 찾고, 2) 해결책을 찾아내는 과정에 사람들을 참여시킨다.
→ 일단 본인 팀 리더는 정 반대다. 강압적이고 자신을 잘 따르는 사람들만 챙긴다. 반면교사로 삼고 책에서 얘기하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p. 612) 어떤 일이 잘못될까 봐 걱정하는 것은 당신을 보호해주는 것이다. 반대로 걱정하지 않으면 문제에 노출된다.
→ 다른 책들과는 반대되는 내용, 걱정을 해야 리스크도 발견하고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들었다. 본인 성격이 걱정이 많은 편인데 이 구절을 읽고 위안을 받았다.
(p. 642) 나는 투자결정을 할 때마다 나 자신이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관찰하고, 그 기준에 대해 생각한다. 이런 상황들에서 또 다른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원칙들을 기록한다. 그리고 적용된 원칙들을 알고리즘으로 만든다.
→ 본인의 투자도 복기하고 원칙을 기록하고 또는 개선해가며 ‘알고리즘’을 만든다면 비슷한 상황이나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