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후안리입니다🔥
최근 수도권으로 갈아타기 위해, 지방에 보유하고 있던 물건을 단 7분 만에 매도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시장이 엄청 좋은 지역이었겠지?" "선호도 높은 신축 단지겠지?"
하지만 전혀 아닙니다.
제가 매도한 지방 물건은 앞으로도 공급이 한참 남아있고, 선호도도 떨어지는 구축 아파트입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작년에도 0호기를 단 하루 만에 매도했던 경험이 있어
두 번의 빠른 매도를 경험하며 깨달은 "빠르게 매도할 수 있는 3가지 핵심"을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1. 세입자와의 관계 : 부동산은 결국 '사람'입니다
매도한 두 물건의 가장 큰 공통점은 세입자와의 좋은 관계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임대인으로서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로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지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임대인의 계산적인 입장이 아니라, "내가 만약 이 집에 산다면 어디가 불편할까?"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고민했습니다.
정수기 타공, 수전 교체, 건조대 설치 등
실생활에서 느끼는 작고 소소한 불편함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드렸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쉽게 마음이 들었던 건 아닙니다.
"굳이 이런 것까지 해줘야 하나?"
"특약에도 소모품 수리는 세입자 부담이라고 적혀 있는데..."
하지만 이런 작은 배려와 도움들이 쌓여 신뢰가 형성되면
매도라는 중요한 순간에 큰 힘으로 발휘합니다.
남들은 집 한번 보여주기도 눈치 보일 때,
제 세입자분은 흔쾌히 매물 보기에 협조해 주셨습니다.
작은 선의가 쌓였기에, 매도할 때 저 역시 편안한 마음으로 협조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2. 투자 물건을 '주식'처럼 관리하기
투자한 물건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려면 자주 들여다보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대로 투자 물건을 진짜 주식 창 보듯 매일 확인했습니다.
(물론 주식처럼 호가가 매일 움직이진 않지만요. ㅎㅎ)
요즘 현장 분위기는 어떤지, 문의는 오는지
부동산 사장님과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연락을 이어갔습니다.
매일 현장을 트래킹하다 보니 시장 상황이 눈에 자연스럽게 들어왔습니다.
지금 집을 사려는 주체가 누구인지 (실거주자 vs 투자자)
실제로 얼마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지
현장 시세를 미리 파악하고 있었기에, 내 물건이 "얼마에 매도될 수 있을지"
현실적인 가격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3. 상급지 갈아타기 List : '소탐대실'을 경계하세요
부동산 사장님께 전화가 왔을 때
마침 바로 매수하겠다는 손님이 나타난 건 정말 큰 운이었습니다.
매도하기 전에는 “제발 집 보러 오는 손님 한 명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바로 사겠다는 사람을 만나면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집니다.
"어? 내가 너무 싸게 파는 거 아닌가? 가격 좀 올려볼까?"
이때 올라오는 욕심을 누르고 즉시 매도 도장을 찍을 수 있었던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미 상급지로 갈아탈 단지 List와 가격 마지노선이 명확히 정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매도금을 받고 싶다는 욕심에 그 기회를 놓쳤다면
아마 저는 이번 상급지 갈아타기를 실패했을 것입니다.
상급지로 갈아탈 때 가슴에 새겨야 할 단 한 가지는
바로 "소탐대실(小貪大失)"입니다.
상급지로 갈아탈 때는 내 물건은 조금 싸게 팔고
상급지 물건은 조금 비싸게 사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올수리된 물건을 기본집 가격에 팔기도 했고
매수자의 역협상에 밀려 저층 가격으로 매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까워하지 마세요.
내 물건을 얼마에 팔았는지보다
그 매도금으로 '어디로 갈아탈 수 있는지'에만 집중하세요.
작은 손실이나 아쉬움에 연연하지 않고 단호하게 결단할 때
상급지 자산이 가져다줄 더 큰 편익과 가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세 줄 요약
- 세입자와의 관계가 매도의 첫 단추를 채웁니다.
- 시세트래킹으로 현실적인 매도가를 파악하세요.
- 명확한 갈아타기 단지 List로 욕심을 내려놓고 결정하세요.
저 역시 매도를 망설이다 시기만 늦췄던 경험이 있습니다.
고민은 결정을 늦출 뿐!
오늘 바로 연락하셔서 첫 단추를 채워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