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 후기] A에서 B로 가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된 것은
내가 지금까지 하지 않던 일 중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였다.
부동산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가 실제로 하고 있는 것과 해야 하는 것을 생각해보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것은 연습을 해야 가치비교를 할 수 있다는 말이었다.
그동안 부동산을 볼 때도 좋은 집인지 아닌지, 가격이 비싼지 싼지 정도만 생각했는데
비교할 수 있는 경험이 없으니 내가 보는 것이 맞는지 판단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결국 연습을 많이 해봐야 하고
직접 보고 비교해보면서 내가 판단하는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A에서 A'로 조금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A에서 B로 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무언가를 시작할 때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야 움직이려고 하는 편이다.
그래서 공부를 더 하고, 조금 더 알아보고, 준비가 되면 해야지 생각하다가
정작 해야 할 일을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완벽하지 않아도 우선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에서 조금 나아진 A'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B로 가려면 결국 직접 해보고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 달에는 강의를 들은 것으로 끝내지 않고
주간 목표와 월간 목표를 정해서 실제 행동으로 옮겨보려고 한다.
캘린더에 정해진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캘린더가 하라는 대로 하나씩 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이번 달 목표는
임장 최소 3번 가보기
매물임장 최소 5건 해보기
임장보고서 완성하기
이다.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일단 해보고,
해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다시 배우고 연습해보려고 한다.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 된 것은
공부를 많이 하는 것만으로는 B에 도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배우고 → 해보고 → 비교하고 → 다시 배우는 것.
완벽하게 준비된 다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것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이번 달은 A에서 A'로 가는 공부가 아니라
조금 부족하더라도 B를 향해 실제로 움직이는 한 달을 만들어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