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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10월] JUST KEEP BUYING -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3개의 단어 후기(엽테크)

26.10.08

안녕하세요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제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싶은 엽테크입니다.

 

'23년 12월부터 꾸준히 돈독모를 해오다가 지난달 일이 바빠서 깜빡하고 신청을 못 했는데요

지난 달에 참여하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워서 바로 10월 돈독모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10월 돈독모 도서는 바로「저스트. 킵. 바잉.」인데요.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의 저자인 닉 매기울리가 쓴 책이더라고요.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를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이번 책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저스트킵바잉 | 닉 매기울리 - 교보문고

✅ 도서 제목

저스트. 킵. 바잉. -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3개의 단어 / 닉 매기울리


✅ 가장 인상 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Buy quickly, but sell slowly (빨리 사고, 천천히 팔아라)

 

처음에는 굉장히 단순한 말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나니 오히려 이 문장이 이 책의 핵심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문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항상 “지금 사도 될까?” “조금 더 기다리면 싸게 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거꾸로 매도를 할 때도 “지금 팔면 될까?” “조금 더 기다리면 비싸게 팔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 투자를 하면서 너무 비싸 보이다가도, 금세 시장이 안 좋아지면 더 떨어질 것 같아 

기다리게 되는 순간들이 있었는데요.

 

결국 중요한 건 완벽한 타이밍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자산을 충분히 오래 보유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는 원칙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천천히 팔아라’라는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요.

우리는 투자를 할 때 매수에는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지만, 

막상 매도할 때는 가격이 조금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팔아버리거나

반대로 본전 생각 때문에 계속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저자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쉽게 매도하지 말고, 

포트폴리오 조정이나 재정적인 필요 등 명확한 이유가 있을 때 매도하라고 이야기해주었는데요.

결국 투자의 성과는 얼마나 자주 사고팔았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오랫동안 시장에 남아 있었는가와도 관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제목인 ‘Just Keep Buying’을 보고 단순히

좋은 걸 계속 사서 장기투자하라는 책이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요.

 

실제로 읽어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은 범위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축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소득을 늘리는 방법,

소비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빚은 무조건 나쁜 것인지, 집을 사야 하는지 빌려야 하는지,

은퇴를 언제 할 수 있는지, 어떤 자산을 사야 하는지, 언제 팔아야 하는지까지 

결국 삶을 돈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무조건 많이 저축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라는 관점이었는데요.

저는 그동안 투자자로 살아오면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모을 수 있을지에 대해 상당히 많이 고민했고,

월급을 받으면 소비를 줄이고, 남는 돈을 모으고, 그렇게 만든 종잣돈으로 투자하고, 

다시 자산을 늘리는 방식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책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지출을 줄이고 나면 그 이후에는 지출을 더 줄이는 것보다 

소득을 늘리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커피 한 잔, 외식 한 번을 줄여서 매달 몇 만 원을 아끼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내 몸값을 높여 연봉을 높이거나 새로운 소득원을 만드는 것은 훨씬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투자 공부를 시작한 이후 단순히 돈을 아끼는 것보다 

내가 더 많은 돈을 벌고, 그 돈을 다시 자산으로 바꾸는 구조를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6년 가까이 해오면서도 결국 투자를 계속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기반은 

매달 들어오는 근로소득과 그 소득을 종잣돈으로 전환하는 과정이었는데요.

 

결국 월급을 많이 받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근로소득을 자산소득으로 바꾸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또 하나 크게 느낀 것은 투자는 현재의 삶을 희생해서 미래만 바라보는 게임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투자를 오래 하다 보면 “조금만 더 모으면 되는데” “이것도 아끼면 투자금이 더 생기는데” 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는데요.

저도 투자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많이 쓰고, 좋은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계속 시장을 확인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돈을 모으는 최종 목적은 무엇이지?”

결국 돈은 삶을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한 수단이더라고요

 

내가 자산을 늘리고 싶은 이유도 단순히 통장에 숫자가 커지는 것을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가족에게 경제적인 안정감을 주고, 

나중에는 회사에서 꼭 필요한 일을 해야만 생계를 유지하는 삶에서 벗어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입니다.

 

그래서 책에서 이야기하는 ‘시간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부분도 상당히 와닿았고,

돈은 다시 벌 수 있지만 지나간 시간은 다시 살 수 없다는 말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내 시간과 현재의 삶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도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미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했었는데요.

처음에는 좋은 지역과 좋은 물건을 찾는 것 자체가 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투자는 한 번 좋은 물건을 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계속 공부하고 → 물건을 계속 보고 → 시장을 계속 관찰하고 → 좋은 기회가 왔을 때 행동하고 → 투자한 자산을 관리하고 → 다시 다음 투자를 준비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이것이 나에게 Just Keep Buying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나의 투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 점

최근 저는 결혼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가족을 꾸리는 과정에서 주거와 투자 사이의 균형을 계속 고민하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투자와 실거주를 어느 정도 분리해서 생각하며 “투자는 투자대로 하고, 

실거주는 나중에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가족이 생기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돈이 필요할 수도 있고, 

결정도 나 혼자가 아닌 배우자와 함께 이야기하고, 주거비, 결혼비, 생활비도 고려해야 하는데요.

이 책에서 말하는 “원하는 삶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기 전에 필요한 삶을 먼저 마련하라”는 메시지가 

그래서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앞으로 투자할 때도 무조건 자산을 최대한 많이 사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가족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키면서도 장기적으로 자산을 계속 늘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1.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습관을 줄이기

가장 먼저 적용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자를 하다 보면 계속 더 좋은 가격을 기다리게 됩니다.

“조금만 더 떨어지면 사야지.”

“조금 더 기다리면 좋은 물건이 나오겠지.”

물론 좋은 가격에 사는 것은 중요하지만, 완벽한 가격을 기다리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역시 

투자에서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싸게 사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 내가 정해놓은 기준에 부합하는 좋은 자산이 나오면 

적정한 가격에 실행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2. 투자금 자체보다 ‘투자할 수 있는 능력’을 계속 키우기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반성한 부분인데요.

나는 지금까지 종잣돈을 얼마나 빨리 만들 것인지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종잣돈 1억을 만드는 것보다 

10억, 20억의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 공부도 계속해야 하고 

시장을 보는 눈도 키워야 하며, 무엇보다 근로소득도 쉽게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단순히 “이번 달에 얼마를 투자했는가?”만 볼 것이 아니라,

내 소득을 얼마나 높였는가? 내 투자 실력이 얼마나 성장했는가?

내가 더 좋은 자산을 판단할 수 있게 되었는가? 를 함께 점검하려고 합니다.

 

3. 투자와 가족의 삶을 함께 가져가기

이 부분은 결혼을 앞둔 지금의 나에게 특히 중요한 BM 부분인데요.

예전에는 투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의 소비와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조금 달라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을 많이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역시 내가 나중에 되돌릴 수 없는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투자를 위해 삶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삶을 만들기 위해 투자해야 한다는 것

앞으로 투자생활에서 계속 기억하고 싶습니다.


✅ 이 책을 읽고 내가 가장 크게 얻은 것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부자가 되는 방법을 조금 더 복잡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지역을 사야 하는지,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는지, 언제 사야 하는지, 언제 팔아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물론 이런 공부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부를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단순한 것 같습니다.

 

돈을 벌고,

필요한 만큼 쓰고,

남은 돈으로 좋은 자산을 사고,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시장이 흔들려도 투자에서 이탈하지 않고,

다시 벌어서 다시 투자하는 것.

 

그리고 이 과정을 아주 오랫동안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Just Keep Buying은 단순히 “주식을 계속 사라”는 말이 아니었는데요.

 

공부를 계속하고,

소득을 계속 늘리고,

좋은 자산을 계속 찾고,

기회가 오면 계속 행동하고,

투자를 계속 이어가라는 말로 받아들이고 싶었습니다.

 

저는 이미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지 6년 정도가 되었고, 

지금까지 시장의 상승과 하락 다시 상승의 사이클을 경험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가장 아쉬운 것은 그때 그 자산을 샀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였고,

가장 뿌듯한 것은 완벽한 타이밍은 아니었더라도 내가 공부하고 판단해서 실제로 행동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투자를 100% 대단한 성공을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시장을 떠나지는 않고

50살에 50억이라는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도 단순히 숫자만 채우는 투자자가 아니라,

내 가족의 삶을 지키면서도 꾸준히 자산을 늘려가는 투자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결국 내가 이 책에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은

부자가 되는 것은 한 번의 대단한 투자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괜찮은 선택을 아주 오랫동안 반복하는 과정일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고, 투자하고, 성장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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