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돌아온 월부는 변화가 좀 있었다.
과거에 열심히 하고 있을 때도 매월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으니,
시간이 지난 지금은 당연히 많이 발전했을거라 생각한다.
2년의 월부 공백동안 투자 성과를 이뤘고, 그걸 바탕으로 내 집을 가지고 싶은 마음이 강해졌다.
잠시 놓아두었던 부동산에 어떤 일이 있는지 알아야겠다고 생각하자, 나는 자연스럽게 월부를 떠올렸다.
오랜만에 강의로 뵙게 된 너나위님은 뭔가 매운맛 버전이 되신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게 나에게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지금 시장을 접근해야하는지 이정표가 되는 것 같았다.
현재 집값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부담스럽다고 말하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
실제로 강의를 들은 오늘,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회사 동료가 집값이 부담스럽다며 말을 걸어왔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막막하게 현 시장을 바라보는 사람의 시선이 어떤 것인지 체감할 수 있었다.
물론 절대가격을 보면 그렇게 여길수도 있다.
그치만 최근 세상에 풀리는 돈과 자산시장의 상승률을 본다면…
내 입장에서 서울 아파트도 그리 많이 오른 것은 아니라는 어렴풋한 생각이 있었다.(Not A But B ?)
그리고 오늘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이런 내 생각에 동의하는 듯한 말씀을 해주셨다.
스스로 한 생각과 너나위님의 생각의 결이 비슷한 방향인 것 같아 조금 안심(?), 위안(?)이 된 것 같다.
이번달은 아닐지라도 나도 이번에는 진짜 내 집을 살 것 같다.
그리 멀지 않은 미래같다.
어쩌면 너나위님께 집을 샀다는 후기를 전달드릴 수 있을 것만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