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34조 상플러]

월부 첫 강의이자 1강은 제 투자 인생에 있어 큰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제 막 30대에 들어선 저에게 부동산 경험은 대학생 자취방 월세 계약서, 입사 후 자취방 월세, 결혼 후 아파트 월세 계약 정도였습니다.


큰 목돈이 들어가는 부동산에 대하여 애초에 관심이 별로 없었고 크게 와닿지도 않았습니다. 서울로 놀러갈 때나 호기심에 저 집은 얼마일까 저 집은 얼마일까 궁금증에 검색해보는 수준이었습니다. 지방 사람인 저에게 서울 놀러가는 곳은 모두 집값이 비싼 곳이었고 호기심에 검색해본 집들은 모두 수십억이 넘는 고가의 아파트였습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서울에 안 살아서 다행이다라는 안도와 함께 서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끊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부동산에 점점 관심을 가졌습니다. 실거주를 고민하면서 제가 살고 있는 청주 아파트 시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했습니다. 현재 실거주가 아닌 아파트 월세를 살고 있지만 청주 아파트에 대한 시세는 어느정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내집마련 기초반 1강을 수강하였습니다. 1강을 완강한 지금, 제가 너무 편협한 시각으로 부동산을 봐왔었고 막연히 벽처럼 느끼던 서울 수도권 부동산이 넘지 못하는 벽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너나위님께서 현 부동산 분위기에 대하여 말씀해주셨을때는 나에게 기회가 될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느끼며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부동산에 무지했던 저는 1강을 듣고 내집마련의 순서를 알게 됐고 가능한 투자 금액을 좋은 자료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예산에서 살 수 있는 서울 아파트를 리스트화 하면서 같은 가격대에 다른 조건의 여러 아파트들이 있는 것을 보며 이 아파트들 중에 어떤 아파트를 골라야 하는 걸까 하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아마 다음 강의에서 알려주실 입지가 되겠지요. 다음 강의가 기다려지면서도 내가 부동산에 대하여 정말 몰랐구나라는 것을 느낍니다.


조모임에서 월부에 들어온 이후 부동산 첫 투자를 1호기라고 한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지금 느끼는 이 감정과 생각을 올해 꼭 유지해나가면서 공부 열심히하여 1호기 성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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