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부동산 노트를 만들어 나가는
스프링북입니다.
- 월부학교는 뭐하는 곳일까?
월부학교는 국내 최고의 부동산 투자자를 양성하는 투자사관학교입니다.
저 또한 월학에 오면서 단순히 월부에서 가장 높은 강의이고 다들 좋다고 하니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월학에서 정한 목적과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임을 인지하고 참여합니다.
월학 가을학기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내가 어떤 마음과 정신으로 임해야 하는지 몸에 새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월부학교 과정을 잘 해내는 방법
성장계획서 X 투자 X 복기 X 커뮤니티
이렇게 디테일하게 계획을 세우고 강의를 시작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무계획형 인간인 저에게는 계획을 세우는 것만큼 힘든 일도 없는데요. 작성하면서 느꼈던 것은 이거라도 작성하지 않으면 다 챙기지 못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자율성이 높지만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만들어주신 커리큘럼을 잘 수행하려면 성장계획서가 필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커뮤니티. 제가 작성한 나눔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하나씩 작성해 왔고, 도움이 되었다는 댓글이 달리면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목실감이나 과제를 했을 때 동료들의 따뜻한 댓글이 고생한 저를 한 번 더 움직이게 했고, 그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이번 월부학교 과정에서는 좀 더 커뮤니티에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현재 시장 상황
단순하게 생각했던 개념들을 좀 더 디테일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격/공급/금리/분위기로 나눈 내용에서도 단순하게 '그렇기 때문에 그럴 거야'라는 1차원적인 생각을 넘어, 실제로 그런지 팩트 체크를 하며 해당 이슈와 연계되는 부분까지 짚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상급지와 중하급지의 상황에서, 상급지는 가격 상승이 더딘 반면 하급지는 지역별로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하급지를 매도하여 상급지로 점프업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했으나, 현재 시장 안에서 상급지 가격이 상승한 상태여도 가치가 높기 때문에 감당 가능하다면 갈아타기를 시도해 봐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4~5급지의 가격이 상승한 단지여서 신고가 매물을 잡게 되더라도, 가치가 있다면 매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신기했습니다.
- 공급
권역별 공급 상태. 서울·경기의 공급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지만 권역별로 뜯어보면 그렇지 않은 지역들도 있습니다.
한 개의 시장으로 여겨져 전체적인 공급이 부족한 것은 맞지만, 상승장이 점점 외곽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지역은 무조건 오르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계심을 가져야 합니다. 앞으로 예정된 공급을 유심히 지켜보고, 구획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거나 예정만 되어 있는 지역도 공급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트래킹하며 지켜봐야 합니다.
- 복기의 중요성
복기하는 시기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지는 것이고, 아직 시장이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각 시점에 맞춰서 복기를 해야 합니다. 투자 후 매수 복기를 한 번 하면 끝난다고 생각했는데, 꾸준히 돌아보며 흐름을 파악하는 부분이 신선했습니다.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던 단지도 실제로 가격이 따라가는 것을 확인하면서, 땅의 가치로 인해 먼저 오르는 것도 맞지만 결국 가격이 따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환경과 호재가 생활권을 발전시키면서 이전 가격 흐름과 다른 양상을 만들어 주는 것을 보며, 앞마당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를 반영해 가치에 포함시킨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비용과 편익에 따라 제 투자를 CSS에 맞춰 복기하고, 다음 투자에서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임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 지방투자로 수익률 600%
지방 투자는 소액으로만 접근하는 것이고, 매도 이슈 때문에 접근하기 어렵다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방 투자에서도 충분히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지방 시장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월부에서 배우는 투자가 어느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원칙과 기준
원칙과 기준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이 듣고 반복해서 듣고 있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것이 원칙과 기준인 것 같습니다.
이번 월부학교에서 앞마당을 만드는 과정 동안 강의에서 배운 원칙과 기준을 잘 적용해 보겠습니다.
- 세금 계산
세금 계산을 부동산 계산기나 AI를 활용해 볼 수도 있지만, 직접 해보는 과정에서 세금 공부가 되며 변화하는 정책과 시장 상황에 맞춰 스스로 계산해 보고 전략을 짜는 연습이 추후 다른 상황이 발생했을 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적용할 점: 2호기 매수를 고려하는 상황이므로, 현재 자산 상황에서 추가 주택 매수 시 변동되는 세금 계산과 27~29년 자산 변동 예상 시나리오를 직접 계산해 본다.
- 프로가 된다
월부학교 1주차를 보내며 마지막 강의를 듣는 과정에서, '아직 나는 프로가 될 준비가 안 되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해 주셨듯 프로는 특정 경기 날만 뛰는 사람이 아니라, 그 경기를 위해 항상 달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종잣돈이 항상 있는 것도 아니고 투자를 매달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기에, 한 채 한 채 매수를 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저의 상황에서 단 한 번의 투자를 위해 계속 달리고 있지 않다면 프로답지 못한 투자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현재 변화시킬 수 없는 것에 감정을 쏟기보다는 당장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튜터님을 믿고 월학에 임하며 되든 안 되든 일단 도전하는 정신을 가지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유지해도 되는 것은 무엇인지 철저히 복기하여 느리더라도 꾸준히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