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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의를 듣고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1) 예산에 맞는 집을 찾으면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매수를 준비하면서 저는 예산 안에 들어오는 집을 찾으면 준비가 끝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너나위님은 내집마련을 잘한다는 것을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집을 사는 것'이라고 정리하셨습니다. 예산에 들어오는 집 가운데 가장 가치 있는 한 채를 가려내는 일까지가 내집마련이라는 말인데, 저는 그 비교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적정예산, 가치평가, 비교평가, 실전경험, 기초지식이 모두 필요하다는 설명을 들으면서, 그동안 제가 대출과 자금 쪽만 붙잡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2) 대출은 얼마까지 나오는지보다 얼마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가 먼저였습니다.

        그동안 제 관심은 한도와 규제에 맞춰 대출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에 쏠려 있었습니다. 강의에서는 매달 갚을 금액을 기준으로 무리 없는 예산을 정하라고 하셨습니다. 은행이 빌려주는 금액과 제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은 별개라는 것을 이번에 분명히 알았습니다.

        월 상환액이라는 기준이 하나 생기니, 따로따로 알아보던 대출 정보가 한 줄로 꿰어졌습니다. 대출을 겁낼 필요도 없고 한도까지 채울 이유도 없다는 것이 이번 강의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입니다.

     

    3) '지금 사도 되나'라는 질문이 달라졌습니다.

        매수 시점이 다가올수록 지금 사는 것이 맞는지 불안했습니다. 돌아보면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를 맞히려 했기 때문에 답이 나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제가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가격이 비싼지, 그리고 오래 보유할 만큼 가치 있는 집인지입니다. 시기와 범위를 판단하는 기준을 배우고 나니 막연하던 불안이 하나씩 확인할 항목으로 바뀌었습니다.
     

  2. 강의를 듣고 나에게 적용해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1) 적정 예산을 처음부터 다시 계산하기

        월 소득과 지출, 저축액을 정리하고 강의에서 배운 월 상환액 기준으로 예산의 상한을 다시 잡겠습니다. 대출 한도에서 거꾸로 계산해 둔 지금의 예산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부터 확인하겠습니다.

     

    2) 대출을 전부 합친 월 상환액을 한 표로 보기

        지금까지는 대출을 상품별로 따로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받으려는 대출을 모두 합친 월 상환액을 한 표에 정리하고,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에 따라 매달 나가는 금액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계산하겠습니다.

     

    3) 같은 예산으로 살 수 있는 다른 단지와 비교하기

        지금 보고 있는 집만 들여다보지 않고, 같은 예산으로 살 수 있는 단지를 더 찾아 교통·직장·환경·학군 기준으로 나란히 비교하겠습니다. 이어지는 권유디님 강의에서 후보를 뽑고 하나로 좁히는 방법을 배우는 만큼, 그 과정을 끝까지 해 본 뒤에 결정하겠습니다.

        이번 주 과제를 하면서 예산부터 확정하겠습니다. 한 달 뒤에는 제가 고른 집이 왜 제 예산에서 가장 좋은 집인지 설명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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