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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리] 저스트킵바잉 독서후기

26.10.11

✍🏻책의 개요

적립식 장기투자 ‘그냥 계속 사라’ 의 의미와, 현실적으로 우리가 실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

적립식 투자에 대한 미심쩍음이 있었지만, 책에 나오는 데이터를 통해 적립식 투자를 해야만 하는 이유를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다.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적립식 투자 #투자와 저축 #시간의 힘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

 

제14장 저가매수 타이밍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이유

P. 329

아무리 완벽한 정보를 갖고 있더라도 일반적으로 바이더딥은 평균단가분할매입법보다 더 좋은 수익을 올리지 못한다.

따라서 다음 저점에서 매수를 시작하기 위해 현금을 모으는 전략은 지금 당장 매수에 나서는 것보다 수익률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 왜그럴까?

여러분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고대하고 또 고대하며 저점을 기다리지만, 그 저점은 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에 시장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앞으로 달려가는 동안 여러분은 복리 효과를 누릴 기회를 놓치며 시간을 허비하는 셈이다. 

 

✍🏻책에서 본 것

 

한국에서 ‘저스트 킵 바잉’을 한다는 것

 

P. 25~26

적립식 투자의 가장 큰 장점

시간(또는 시점)분산을 통해 변동성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리스크 관리의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가 시간지평의 길이이다. 시간지평이 길수록 손실을 볼 가능성은 줄어든다. 

 

적립식 투자를 하면 하락장에서도 매월 주식을 매입하니 자동으로 저가 매수를 하는 효과를 얻는다.

그런데 일부 적립식 투자자들은 주가가 더 떨어질 것 같다는 이유로 불입을 중지한다.

단언하건데, 이런 사람들은 적립식으로 투자하더라도 돈을 벌 수 없다.

적립식은 하락장이나 폭락장을 떠나는 순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승부는 어려울 때 나는 법이다.

마켓 타이밍은 멋진 방법이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겐 쓸모 없는 것이다. 

 

p. 61

내가 언급한 예들은 각자의 재정 상태에 따라 집중해야 하는 대상이 달라져야 함을 보여준다. 투자할 돈이 많지 않다면 일단 저축을 늘리는데 초점을 맞춰 투자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좀 더 간단히 말해보자. 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해야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해야한다. 

 

 

제1부 저축

 

p. 115

돈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가격표를 볼 때 마다 머릿속에 경보가 울려선 안된다.

충분한 돈이 있을 때조차 무언가를 살 만한 여력이 되는지 스스로 따져본 적이 있다면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관한 생각의 프레임을 되돌아봐야 한다. 중요한 것은 어떤 우려나 불안 없이 스스로 재정적인 결정을 하는 것이다. 

 

p. 118~120

다니엘 핑크는 스스로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자율성, 자신이 하는 일에 몰입하기 위한 숙련의 정도, 더 큰 차원과 연결되는 의미 있는 삶을 위한 목적이 가장 중요한 동기부여 요소라고 설명한다.

자율성, 숙련, 목적, 이 세가지는 돈을 쓰는 방법을 결정하는 데도 유용하다.

(중략)

궁극적으로 여러분 각자의 돈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디에 얼마의 돈을 쓰는가 하는 지출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다. 

(중략)

이러한 감정과 싸우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그 지출이 장기적인 성취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되는지 자문해 보는 것이다. 

 

p, 210

은퇴시기를 알고 싶다면 먼저 은퇴 후에 무엇을 할 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 시간을 어떻게 보낼것인가?
  • 어떤 사회 집단과 교류할 것인가?
  • 궁극적인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 질문들에 대해 충분히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면 그 때 비로소 은퇴해도 좋다.

 

돈은 많은 문제를 해결해줄 수는 있지만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 다시 말하지만 돈이란 여러분이 원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정작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이 어떤 삶을 원하는지 알아내는 일이다. 

 

 

제2부 투자

 

p. 329

아무리 완벽한 정보를 갖고 있더라도 일반적으로 바이더딥은 평균단가분할매임법보다 더 좋은 수익을 올리지 못한다.

여러분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고대하고 또 고대하며 저점을 기다리지만, 그 저점은 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에 시장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앞으로 달려가는 동안 여러분은 복리 효과를 누릴 기회를 놓치며 시간을 허비하는 셈이다. 

 

p. 342

아무리 노련한 투자자라도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투자한다면 미숙한 투자자보다 못한 결과를 손에 쥐게 될 수도 있다는건 엄연한 사실이다.

한 가지 위안이 될 만한 것은 비교적 긴 기간인 30년 구간에서 비교하면 노련한 투자자나 미숙한 투자자가 연평균 수익률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p. 350

여러분이 젊은 투자자라면 악운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다. 대부분의 시장은 결국 오르기 마련이므로 젊음의 가장 좋은 친구인 시간과 친하게 지내보라.

 

p. 357

자산을 크게 불리고 싶다면 시장 변동성과 더불어 주기적인 하락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는 장기투자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당연히 치러야 하는 대가이다. 문제는 어느 정도까지 받아들일 것인가, 그리고 그 대가는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깨달은 점

적립식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가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시장을 예측할 수 없기에 마켓 타이밍을 진단하기 보다는 적립식 매수를 통해 시간지평을 늘려 수익과 리스크를 모두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투자자의 실력 차이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지금은 너무 조급하고 빨리 성과를 얻고 싶은 마음에 어떻게 하면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까 전전긍긍 했지만 투자라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를 바라보고 꾸준히 하는것만이 답이라는 것을 또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초반부가 정말 흥미롭게 느껴졌는데, 싱글 투자자로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좀 더 확신을 갖게 된거같다. 재테크 기초반을 들으며 저축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면, 이 책에서는 저축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저축은 하되,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저축을 하면서 압박도 느끼고 지출에 대한 죄책감도 들었던게 사실인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매월 지출 내역을 점검하면서 반성도 하고 다음달 지출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 충분히 잘하고 있고 분명 필요한 지출이었다면 불필요한 감정까진 느끼지 말아야겠다. 

투자로 인한 수익률이 목표치 만큼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서, 수익률을 상쇄할 수 있는 종자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내 기준 순자산 20억이면(보수적으로) 퇴사를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은퇴 후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여유로운 삶 뿐만 아니라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내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조금 더 깊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다. 

 

 

✍🏻적용점

 목표 저축액을 달성할 수 있는 소득 만들기 (연 3천만원 저축을 목표로 현금흐름 월 100만원 이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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