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갖고 있는 자산의 규모로 보았을 때 지방 투자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여 지방 투자 중급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1강만 들었을 뿐인데 지방 투자에 대한 세세한 기준을 잡아가는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기대감이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임장을 다니고 임장 보고서를 쓸 때 제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임장과 임보를 쓰긴하지만 왠지 모르게 그냥 숙제를 해결하는 기분이 자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 종잣돈 범위 밖의 아파트들을 봐왔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임보를 쓰면서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그런데 강의 처음부터 이에 해당하는 말씀을 해주시니 너무 좋았습니다. 임장과 임보는 과제라고 생각하지 말고 투자를 위한 선행행동이라고 생각하자..! 이 말씀이 단순해 보이지만 저에게는 의미 있게 다녀왔습니다. 기간 내에 과제를 완수해야겠다는 것에만 몰두하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정말 내 자산을 불리기 위한! 좋은 투자를 하기위한 선행 행동이라는 본질에 중점을 두고 임장과 임보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방 투자를 할 때 대략적인 큰 틀이 머릿속에 정리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선 선호하는 도시를 선정→ 그 속에서 선호하는 생활권 뽑기→ 선호하는 단지를 정리하여 좋은 단지부터 매물 임장 하기(좋은 것부터 보며 내게 맞는 단지를 찾는 것) 이렇게 큰 틀이 잡히니 조금 더 투자 하는 데 있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방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차 비율이 높은 지방은 직주근접과 교통의 이점이 덜하다고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지방 투자를 진행할 때는 사람들이 여기에 얼마나 살고 싶어 할까? 를 기준으로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돈을 주고서라도 이곳에서 살고 싶어 하는 환경이어야 하고 앞으로의 공급을 파악해 보유와 매도도 생각하며 가치 있는 자산을 좋은 가격에 사는 것이 지방 투자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또한 신축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신축을 많이 선호하긴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준신축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상대적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무작정 신축이라고 다 좋은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났을 때도 사람들이 이 물건을 받아줄까? 까지 생각하며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항상 살 때 당시의 상황도 중요하지만 매도 시기도 함께 생각하며 투자처를 고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투자는 매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유와 매도 과정까지 쭉 이어 나가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지방은 공급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상황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매수 시기를 판단해 볼 수도 있고 보유와 역전세. 그리고 매도를 할 때에도 영향을 주곤 합니다. 매도를 진행할 때 단순히 가격이 떨어지거나 오르지 않아 감정적으로 매도하면 안 되고 공급 물량을 파악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어느 지역에 얼마나 몰리는 공급인가? 이 공급이 내 물건의 경쟁자인가? 추후에 회복 가능한 시장인가? 를 판단해야 함)
회사 일과 학교 일정에 의해 조 모임 참석도 힘들고 조원분들과 함께 임장할 기회가 많지않아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열심히 따라가며 조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될 수 있는 조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종 적용 점 3가지!>
- 임장과 임보는 단순히 숙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 물건을 뽑아내는 선행 행동이라는 마인드 장착하기
- 사람들이 이곳에 살고 싶어 할까? 돈을 주고서라도 이곳에 오고 싶어 하는 이유가 있을까? 내가 매도할 때도 가치 변화가 없으며 이 물건을 받아줄 수요가 존재할까? 를 계속 생각하며 물건 보기
- 매도를 진행할 때 감정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공급량을 파악하며 실질적으로 내 투자 물건에 주는 영향과 회복 가능한지 판단하기(데이터에 기반하여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