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처음 들어보는 서기반, 어떤 내용을 배울까 목차를 보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내용이 있는데요.
‘금액대별 서울투자 로드맵’이었습니다. 월부에 온지 어느덧 2년째... 1호기를 찾고있는 제 현재 상황에서는 당장 투자할 수 있냐?없냐? 가 가장 큰 관심사이기 때문이지요ㅎㅎ
서울 앞마당이 몇 개 있지만 다들 매매가가 너무 비싸서 당장 투자는 힘들겠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내 투자금으로 투자할 만한 서울 물건이 과연 어디에 있을까가 가장 궁금한 상태로 강의버튼을 눌렀습니다.
서울 부동산의 매매/전세 그래프를 보니 매매/전세 그래프는 오르락내리락 하며 결국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09~2012 매매가가 떨어지더라도 전세가가 올라 투자금 회수, 2013~2022 매매전세 동시에 올라 투자금 및 차익을 많이 봤겠더라구요. 따라서 내 자금사정으로 감당 가능하고 충분히 저평가되어있다면 어떤 시점에 투자해도 손해보진 않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신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면 회수하고 재투자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겠네요. 투자를 3~4년하고 그만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볼때 많은 수익을 내려면 매도 시점을 빠르게 가져갈 수 있는 광역시, 지방 도시들도 투자 대상으로 봐야겠습니다.
구별 위상을 나눌 때 평당 평당가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전에는 별 기준없이 강남구가 가장 좋고 영등포구는 중간정도 위상이겠지~ 막연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구별 위상순위를 책상 위에 붙여두고 틈틈이 익혀두어야겠어요. 다음 임장지를 정할 때도 같은 급지에서 2~3개를 묶어 비교할 수 있도록 구를 선택해야겠습니다.
추가로 지역의 평균 평당가에 해당하는 단지를 찾아 기준을 삼으면, 지역별 위상을 비교하기 쉽다는 꿀팁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임장지가 딱 서울 평균에 해당하는 지역이라 참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한 달간 투자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해 놓아서 앞으로 이곳에 투자기회가 왔을 때 누구보다 빨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서 사실 그동안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과 먼 곳에 거주하고 있기도 하고 왠지 강남,서초,용산 등 지금 당장 투자하기에는 먼 훗날 이야기처럼 들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강남 말고도 서울 곳곳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설정되어있더라구요. 이런 곳은 실거주 목적의 매매만 허용되고 무주택자만 구입 가능한 제약이 있으니, 이번 임장지에서는 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임장을 다녀야겠습니다.
지금 가진 투자금이 많지 않아도 전세금 상승분을 통해 다음 투자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을 월부에 와서 처음 알았습니다. 단순하게도 이전에는 ‘대출은 위험한 것이고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서 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역시 부를 모으는 과정에서 레버리지(전세금, 대출)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내가 가용할 수 있는 금액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주식, 예금, 대출로 최대한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을 계산해봐야겠습니다.
사실 지금 가진 투자금으로 서울투자는 무리이기 때문에
서기반을 수강하면서도 서울 투자는 왠지 먼 미래의 일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잘하면 할 수도 있겠다?! 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한걸음에 서울 1,2,3급지로 점프하는게 아니라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나간다는 생각으로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스스로 상황에 맞는 방향을 알고 걸맞는 시간과 노력을 쌓으면 투자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양파링님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양파링님께 감사합니다.
BM.
입지분석-공급: 숨겨진 물량(인허가, 정비사업 등) 찾아보기
내 가용금액(주식, 대출, 회사대출 등) 계산하기
이번 임장지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어디인가?
최고전세가 대비 하락률/평균 전세가율 두 개를 기준으로 저평가 판단하기!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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