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부자들 내집마련 기초반
내집마련 보고서
PART 2. 단지 비교
1. 내 예산으로 가능한 후보지역 3곳 정하기
* 내집마련 기초반 2강을 수강하고 나의 예상 매수가로
가능한 지역을 확인해보고 첫번째 임장 지역으로 정해보세요!
구분 | 지역 |
첫 번째 후보 지역 | 서울시 도봉구 |
두 번째 후보 지역 | 서울시 성북구 |
세 번째 후보 지역 | 고양시 덕양구 |
지역 선정 이유 및 느낀점 :
서울에 살고 싶은 마음은 그대로, 집을 고르는 기준은 조금 다르게
평생 서울에 살았는데도 서울 아파트 가격을 제대로 실감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뉴스에서 집값이 비싸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는 ‘또 집값 이야기네’ 하고 넘겼는데,
1강에서 계산한 제 적정 예산을 옆에 놓고 보니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생각보다 선택할 수 있는 지역이 많지 않아서 처음에는 조금 막막했습니다😭
그래도 예산을 정하고 나니 어디부터 알아봐야 할지는 보이기 시작했어요.
강의에서 배운 대로 제 예산 범위에 들어오는 지역들을 먼저 추렸고,
그 안에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저는 가능하면 서울에서 계속 살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어요.
평생 살아온 만큼 익숙하기도 하고, 앞으로도 서울에서 생활을 이어가는 것에 더 마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서울 위주로 살펴보며 첫 번째 후보는 도봉구, 두 번째 후보는 성북구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예산으로 서울 밖에서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도 비교해 보고 싶어서 세 번째 후보로 고양시 덕양구를 넣었어요.
서울에 살고 싶다는 마음은 분명하지만, 다른 지역까지 보고 나면 제가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지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집을 볼 때 무엇부터 확인해야 하는지도 배웠어요. 그동안은 신축인지, 몇 평인지가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이제는 그 집의 위치와 교통, 주변 환경을 먼저 살펴보려고 합니다.
같은 예산이어도 어떤 조건을 우선하느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서울 안에서도 단지마다 입지가 다르니, 지역을 골랐다고 비교가 끝난 건 아니겠더라고요.
솔직히 첫 비교평가라 아직은 막막합니다.
강의를 들을 때는 이해한 것 같았는데, 혼자 해보려니 다시 찾아보게 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그래도 잘할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하겠다고 유튜브, 강의, 책만 보면 계속 생각에만 멈추어 있을 것 같아
우선 후보 지역의 단지를 찾아보고, 배운 기준으로 정리하고, 직접 가서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확신 있게 집을 고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만 세 지역을 비교한 뒤에는 “서울에 살고 싶어서요”에 더해, “그중에서도 이 집을 고른 이유는요”까지 제 말로 설명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 첫번째 구 2개 단지 비교
단지 1. 단지명
- 위치 및 기본 정보
- 위치: 도봉구 창동
- 연식: 1998년식
- 세대수: 609세대
- 평형 : 21평 (복도식/방2화1)

2) 가치평가
- 교통 (물리적위치, 업무지구접근성)
- 강남역까지 직선거리 : 16km
- 강남역까지 소요시간: 1시간 8분, 환승 2번 (4호선 > 3호선 > 2호선)
- 시청역까지 소요시간: 49분, 환승 1번 (버스)
- 여의도역까지 소요시간: 1시간 2분, 환승 2번 (버스 > 4호선 > 5호선)
- 나와 배우자 직장까지 소요시간: 49분, 환승 2번 (버스 > 4호선 > 5호선) - 환경 (유해시설 유무, 편의시설 유무)
- 반경 3KM 내 유해시설 여부: 없음
- 반경 3KM 내 편의시설(백화점, 대형마트): 백화점 1, 마트 5 - 학군 (중학교 학업성취도, 학원가)
- 중학교 학업성취도 : 백운중학교, 67%
- 학원가 유무 : 52개 (창동)
3) 가격
- 평형 정보: 21평
- 현재 호가(네이버 부동산 매물) : 4.1억
- 최근 실거래가(호갱노노 최근 실거래가) : 3.6억
4)가치평가 및 결론
강남, 시청, 여의도역까지 너무 이동이 불편
초중학교 모두 거리가 멀어 학군 좋지 않음
서울이라고 좋은 게 아닌 것 같음.
같은 금액대라면 강남 접근성이 좋은 경기권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음
단지 2. 단지명
1) 위치 및 기본 정보
- 위치: 도봉구 쌍문동
- 연식: 1988년식
- 세대수: 1,635세대
- 평형 : 19평 (복도식, 방2/화1)

2) 가치평가
- 교통 (물리적위치, 업무지구접근성)
- 강남역까지 직선거리 : 17.8km
- 강남역까지 소요시간: 1시간 7분, 환승 2번 (4호선 > 3호선 > 2호선)
- 시청역까지 소요시간: 47분, 환승 2번 (버스 > 4호선 > 1호선)
- 여의도역까지 소요시간: 59분, 환승 2번 (버스 > 4호선 > 5호선)
- 나와 배우자 직장까지 소요시간: 46분 - 환경 (유해시설 유무, 편의시설 유무)
- 반경 3KM 내 유해시설 여부: 없음
- 반경 3KM 내 편의시설(백화점, 대형마트): 백화점 1, 대형마트 2 - 학군 (중학교 학업성취도, 학원가)
- 중학교 학업성취도: 노곡중학교 92.7%
- 학원가 유무 : 45개
3) 가격
- 평형 정보: 7층/15층, 동향
- 현재 호가(네이버 부동산 매물) : 3억 6천 2백
- 최근 실거래가(호갱노노 최근 실거래가) : 2억 8천 5백
4) 가치평가 및 결론
주요 업무 지구와 거리가 신창보다 가깝지만 모두 5분 이내의 차이로 큰 차이 없음 대신 환경이 신창보다 좋지 않음
다만 학군이 신창보다 월등히 좋음
3. 단지 비교표 작성
*단지 2개를 비교하여 어디가 더 가치가 좋을지 판단해보세요.
| 단지명 | 신창 105동 | 한양 2, 3, 4차 | ||
| 기본정보 | 서울시 도봉구 창동 |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 ||
| 1998 | 1988 | |||
| 609세대 | 1635세대 | |||
| 21평 | 19평 | |||
| 복도식 / 방2화1 | 복도식 / 방2화1 | |||
| 교통 | 16km | 17.8km | ||
| B | 강남: 1시간 8분 (4호선 > 3호선 > 2호선) | B | 강남: 24분 | |
| 시청 : 49분 (버스환승) | 시청: 42분(1회환승) | |||
| 여의도: 1시간 2분 (버스 > 4호선 > 5호선) | 여의도: 34분(1회환승) | |||
| 내 직장: 49분 버스 > 4호선 > 5호선) | 내 직장: 26분 배우자: 34분(1회환승) | |||
| 환경 | A | 백1개, 마트5개 | B | 백1개, 마트2개 |
| 비선호 시설 X | 비선호 시설 X | |||
| 학군 | C | 수송중 60% | A | 선덕중 91% |
| 학원가 38개 | 학원가 38개 | |||
| 호가 | 4.1억 | 3.8억 | ||
| 최근실거래 | 3.62억 | 2.85억 | ||
비교평가 결론 :
현재 정리한 비교표를 기준으로 보면, 두 단지 중에서는 한양 2·3·4차를 우선 검토하고 싶습니다.
두 단지의 주요 업무지구 이동시간은 본문에 적은 수치상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신창은 주변 대형마트가 더 많지만, 개수 차이가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큰 편의로 이어지는지는 직접 가서 확인해 보고 싶어요. 비교표에 적은 학군 정보가 맞다면, 한양은 상대적으로 낮은 호가에 학군까지 고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선순위가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의 생각과 느낀점 :
강의를 들을 때는 ‘기준대로 비교하면 되겠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제 돈으로 살 집이라고 생각하니 질문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학군에서 멈칫했어요. ‘나는 아직 결혼도 안 했고 아이 계획도 없는데, 학군이 좋은 집을 더 우선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에서 Not A But B를 그렇게 되뇌었는데, 막상 비교를 시작하니 ‘그래도 나는…’이라는 말이 먼저 나오더라고요. 실제 손품과 임장을 할 때 A가 계속 끼어들 거라는 권유디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조금 알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 고민하면서, 제가 당장 필요로 하는 조건과 다른 사람들이 이 집을 찾는 이유를 함께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저에게 학군이 급하지 않더라도, 가족과 함께 살 집을 찾는 사람에게는 중요한 조건일 수 있으니까요. 동시에 제가 매일 감당할 출퇴근과 실제 생활의 편의도 꼼꼼히 확인하고 싶습니다.
또 하나 느낀 건 등급을 적는 것보다 그 등급을 준 이유를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교통·환경·학군을 표로 채웠다고 비교가 끝나는 건 아니었어요.
어떤 차이가 크고, 어떤 차이는 비슷하게 봐도 되는지 설명하려니 아직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처음부터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갖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비교할 때마다 제가 왜 이 단지를 더 좋게 봤는지 적어두면, 나중에는 마음이 바뀌더라도 무엇 때문에 바뀌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확인하면서 제 선택을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