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부자들 재테크 강의_재테크 입문반 스스로조 하데렐라] 올바른 재테크 지식이 없으면, 기회를 잡았어도 지키지 못합니다.
26.10.23 (수정됨)나에게 딱 맞는 재테크 찾는 법, 너나위의 <4주 완성 재테크 입문반>
📝 [재테크 입문반]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월부 핑퐁 수강생 30대 하데렐라입니다.~
월부 기초 강의는 한번 씩 거의 다 본 것 같아요.
22년 어느 지역 특강이 처음이었던 것 같네요.
강의를 보면서 비전보드를 보고 월부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매번 다짐했지만,
소득이 불안정하니 '당장 돈이 제대로 모이지도 않는데, 당장의 월세도 지금 밀릴 거 같은데, 지금 당장도 컵라면밖에 못 먹을텐데.. 무슨 노후준비야..’라며 부정적인 생각에 자꾸 휩싸여 월부의 길을 놓았었습니다.
그래도 노후준비는 살아가는 한 결국엔 할 수 밖에 없는, 아니 해야만하는 삶의 숙제였기 때문에
불안정한 소득을 어떻게든 고정적인 소득으로 바꿔보고자 애썼더니 어느 덧 4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물론,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도 혹은 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으시면서도 정말 열심히 강의를 보시며,
앞마당을 꾸준히 늘리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그렇게 많이 해내지는 못했습니다.
당장 눈앞의 상황을 해결하기도 급급하니 다른 것에 손이 잘 안가고 다시 마음먹고
강의를 보아도 금방 현타가 오며 나는 안될사람인가보다 좌절하는 걸 반복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어떤 계기로 인해
‘남들보다는 많이 느려도, 시간이 더 걸려도 느렸던 만큼 더 오랫동안 해보면 되겠다’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저, ‘다른 분들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려도 되니 놓지만 말아보자’라는 마음만 유지해보기로 스스로 약속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다 때려치고 되는 데로 살 것 같았거든요.
그러다보니 핑퐁 수강생이 되어있었습니다…
느려도 시간이 더 걸려도 오랫동안 한다는 게 설렁설렁 그냥 시간채우기용으로 하고싶을 때만 했다 말았다라는 뜻은 아닙니다.
최소한 하루에 진짜 단 10분이라도 좋으니 ‘투자’시간에 꼭 시간 투자하는 걸 하겠다라는 스스로의 약속입니다.
아직까지도 부족한 점이 많아서 마음이 이리저리 요동칠 때가 많지만,
이번 재테크 1강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뭐가 문제였는 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월부에 있었으면서도 이리저리 포기하고 주저앉게 되었던 것은 단단한 ‘소득’이 없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더 조급해지고 조급해지다보니 오히려 포기하게되는 상황까지 가더라구요.
정말 당연하게도 고정적인 어느정도의 ‘소득’이 있어야 ‘저축’이되며 불리는 것까지가 되는 게 맞는 데
첫 단추부터 잘못되니 그 뒤가 힘이 약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이걸 인정을 하지 못하고, 뭔가 단번에 종잣돈 큰 뭉치가 생기면 어떻게든 되지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임했기에 결국엔 잘못된 방향으로 가버렸었습니다.
그래도 월부에서 강의를 들었다고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판다’ 는 걸 얼핏 알았기에
나름의 판단으로 무릎이라고 생각하며..
당시 저의 귀여운 종잣돈을 전부 S전자에 넣습니다..


당시 월부 강의를 보고 조모임 활동을 하면서, 7만원까지는 가지 않겠냐며…
이것이 바로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파는 것이라며, 남들이 욕할 때 사는 것이 진정한 투자자지.라는 생각으로
자기 위안을 하며 버텼습니다.
지금 생각해보시면, 저 시기가 얼마나 좋은 때 였는 지 아실 겁니다..
그러나..


저는 온갖 조롱과 사회의 비판섞인 소리를 버티지 못하며 원래 생각했던 7만원까지도 못간 채 S전자 전부를 보내줘버립니다..
그 이후.. S전자는 미친 듯이 ..
여러분이 현재 보시는 가격으로 ..
S전자 30만, 이런 이야기거리로 몇날며칠..
‘내가 저 때 저걸 팔지 않고 지금 팔았더라면..’ 이라면서
계산기를 두드리며 후회하고 밤잠을 못 이루던 때가 하루 이틀이 아니었습니다.
1강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게 너무 와닿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것을 콕 찝어주신다고 한 들 그것을 정말로 끝까지 큰 자산으로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 또한 ‘나는 콕찝어주면 당연히 지키지!’ 파였습니다.
한 때는 계속 속으로 생각했어요.
‘너나위님 같은 분이, 여러 경험 많으신 분들이 속 시원하게 콕 찝어주시면 난 절~~~대 안 팔고 지킬 텐데’
저도 매번 그 생각을 수시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좋은 가격의 어떤 자산을 사더라도 결국에는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믿음과 기준이 없으면
좋은 기회가 와서 운 좋게 잡더라도 결국에는 지키지 못한다……라는 걸 경험을 통해 알게되었고, 월부를 통해 배우게되었습니다.
저는 월부를 한다고 하면서도 올바르지 못한 재테크 정의를 고집하고 있었고,
그로 인해 포모를 겪으며 스스로 한탄도 많이 했는데요..
이번 강의에서 정말 제대로 된 올바른 재테크 정의를 기준으로 삼고 ,
정말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자산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물건을 보는 기준 같은 건 나중에 다 알려주시겠지만,
그것 또한 너무 너무 중요하지만, 정말 기준점이 확실히 박혀있지 않으면….. 지킬 수 없다는 사실..
월부 덕분에 잃지는 않았지만, 너무 너무 아쉬운 투자 경험이었네요.
앞으로는 올바른 재테크 정의로 기준을 삼아 큰 자산까지 힘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