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하람] '리더의 돕는 법' 독서후기

26.10.28

 

 

 

 



1. 책의 개요

 

  • 저자 및 출판사 : 애드거 샤인 /심심
  • 읽은 날짜 : 26.10.21 ~ 26.10.28 (e북)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도움 #겸손한 질문 #신뢰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2. 인상 깊은 문장과 이유

 

p45 좋은 관계란 각자에게 필요한 도움을 요청하고 줄 수 있는 관계다. 도움의 출발점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주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갖고 알아보는 것이다.

= 이 문장을 읽으며 그동안 도움을 주었던 방식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누군가 어려움을 이야기하면 알고 있는 내용을 최대한 전달하거나 비슷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내가 생각하는 도움의 방식과 상대방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도움은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상대방이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지 충분한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실질적인 도움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p68  우리는 효율적인 팀은 어떻게 해야 서로를 잘 도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아는 구성원들로 이뤄져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자주 간과한다. 하지만 바로 그것, 서로를 성공적으로 잘 돕는 것이야말로 좋은 팀워크의 본질이다. 흥미로은 사실은 도움이라는 단어가 입에 오르내리는 상황은 주로 그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때라는 점이다.

= 지금 맡고 있는 운영진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운영진은 반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챙겨드리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정리해 전달하고 반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이라 생각했었다. 그러다보니 때로는 모든 것을 다 챙겨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고 내가 부족해서 반원들에게 무슨 도움을 줄 수있을까 고민했던 순간들도 있었다. 하지만 좋은 팀은 리더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서로를 믿고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결국 내가 해야 할 일은 모든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반원들이 서로에게 편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각자가 가진 강점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p148 일반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부모처럼 행동하면 도움을 받는 쪽은 상대가 윗사람 행세를 하면서 깔보고 가르치려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도움을 주는 쪽이 자녀처럼 행동하면 도움을 받는 쪽은 혼란스럽고 역할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 좋은 의도로 시작한 도움이라도 가르치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에 대등한 관계에서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p230 도움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도움을 주는 쪽이 상대방의 위상을 높여줘야 한다.

 

p254 도움을 주는 사람이 알지 못하는 영역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와 동시에 도움을 요청한 사람도 알지 못하는 영역 때문에 고생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고 모든 것을 알고 있을 필요는 없다는 문장이 와닿았다. 누군가에게 반드시 좋은 답을 해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모르면 쿨하게 인정하고 함께 고민하는 태도 역시 도움의 과정임

을 알게 되었다.

 

p290 도움의 궁극적인 기능은 도움을 구한 사람이 문제를 진단하는 기술을 습득하고 건설적으로 개입해서 상황을 스스로 향상시킬 수 있게 돕는 것이다.

= 예전에는 튜터님은 왜 정답을 안알려주지? 야속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장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건 그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는 것 보다 상대방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더 가치있는 도움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p400 '왜'라는 질문은 강력한 개입이다. 도움을 청한 사람은 그 질문을 받으면 여태까지 당연하게 여긴 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보게 되기 때문이다. 도움을 주는 사람이 '왜'라는 질문의 주제를 세심하게 선택하면 상당히 다른 사고 방향을 촉발할 수 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통찰을 끌어낼 수도 있다.

= 이 역시 튜터님들과의 대화가 떠오르는 문장이였다. 정답을 직접 알려주기보다 항상 왜 그렇게 생각했나요?를 질문하셨는데 당시에는 그게 너무나 어려웠는데 돌이켜보면 그 질문들 덕분에 스스로 어느정도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제부터는 누군가 도움을 구하게 된다면 우선 '왜'라는 질문부터 던져봐야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p460 효율적인 팀이라고 모두 서로 사랑하는 관계로 형성되어 있지는 않다. 다만 팀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 자기 역할을 잘해낼 것이라고 믿을 수 있을 정도로만 서로를 잘 알면 된다.

 

p462 리더는 각 구성원이 문제의 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줘야 한다. 그룹 결성 초기에 저녁 식사나 단체 스포츠활동 등 비공식 모임을 시작하는 것도 이런 이유 떄문이다.

 

p523 내 경험상 이런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돕고자 하는 마음이다. 나는 글의 길이와 어투에 그 마음이 전달된다고 생각한다.

=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어떤 마음과 태도로 전달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느낌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특히 텍스트로 소통할 때는 의도가 잘못 전달될 수도 있게 단순히 필요한 정보만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상대방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담기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

 

p612 도움을 청한 사람이 가져온 문제가 내가 아는 문제와 아무리 유사하더라도 그것은 그사람의 문제이지 나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계속 상기하자. 돕는 사람은 도움을 받은 사람이 현재 상황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지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아무리 공감과 연민을 느끼더라도 '나도 똑같은 문제를 경험했어요. 그러니 이렇게 해야해요.' 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 그동안은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을 만나면 내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하려 했던 순간들이 많았다. 하지만 같은 문제처럼 보여도 각자가 처한 상황과 느끼는 감정은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내 경험을 정답처럼 전달하기보다 상대방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분들에게 맞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3. 느낀 점

 

: 책을 읽으며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도움'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된 것 같다.

그동안은 누군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나누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좋은 도움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진정한 도움은 내가 생각하는 정답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특히 기브앤테이크 이후 읽게 되니 연결되는 문장들도 많아 도움이라는 단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는 조언보다 왜 라는 질문을 먼저 하고 그분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모든 문제를 혼자 해결하려 하기보다 서로 신뢰하고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금 내가 맡고 있는 부반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4. 적용할 점

 

  •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려 하기보다 스스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드리기
  • 조언하기 전에 최소한 질문 3개 정도하기
  • 신뢰를 쌓아나가며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환경 만들기



댓글 0

하람o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