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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서른이라는 늦은 나이에 은행이라는 회사에 취업을 하였고, 남들은 이제 은행 다니니까 집은 무조건 사겠네라는 말을 수십번은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 몇 년 미친듯이 오른 집값에 난 내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만 생겼고, 일정하지 않은 급여(은행의 급여 체계가 조금 불규칙합니다.. ㅎ) 에 가계부를 쓰는데도 월 얼마까지 모을 수 있고, 나는 얼마의 대출을 받을 수 있을까도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IT 쪽이라 은행 소속임에도 금융, 대출상품들을 잘 몰랐습니다 ㅠ)
특히, 예산만 대략적으로 대충 잡고, 네이버 부동산을 키면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아파트들이 몇 억이나 하고, 이 아파트가 좋은건지 안좋은건지도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주차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대략적으로 아파트를 구분할 수 있겠다는 가이드라인이 눈앞에 펼쳐지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실제 임장을 가지 않아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옛날 구축 아파트가 실제로 어떤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적어도 이 아파트가 "내가 직접 들어가서 살거나 사도 되는지"에 대한 1차적인 서류 통과를 시킬 수 있는 나만의 능력을 기를 수 있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2주차, 3주차 강의를 진행하며 직접 임장도 다녀보고, 매매 계약서까지 쓰게 된다면 "내가 살 집"을 최종합격을 통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그 날을 꿈 꾸며 수강후기를 적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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