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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00) 후천적 부자_이재범

26.11.04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후천적 부자
2. 저자 및 출판사 : 이재범, 프레너미
3. 읽은 날짜 : 2026. 11. 4
4. 총점 (10점 만점) : 9
5. 핵심키워드 : 후천적 부자, 투자


STEP2. 책에서 본 것

  • 그러나 부자의 개념은 상대적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에게 부자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먹고사는 데 불편함이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스스로 먹고사는 데 불편함이 없는 상태’라는 기준 자체가 주관적이기에 ‘부’혹은 ‘부자’의 개념은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다.
    물론 먹고 사는 데 불편함은 없지만 몇 달 지나지 않아 가진 돈이 바닥나는 상황이라면 부자라고 할 수 없다. ‘부’에는 자산의 규모뿐만 아니라 그 자산을 효율적으로 쓸 능력이 있느냐 하는 점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자산을 관리할 능력이 없다면 돈은 금세 빠져나갈 수 밖에 없다.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과 ‘돈 관리하는 능력'을 함께 키워야한다.
  • 결국 투자와 투기의 구분은 자기 스스로 투자의 원칙을 정하고 그에 따라 실천했느냐의 여부에 따라 나눌 수 밖에 없다. 투자의 세계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은 사람들은 엄청나게 분석을 잘하거나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세운 원칙을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지키는 사람이다.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도박이나 술, 담배와 관련된 회사에는 절대 투자하지 않는다거나, 회사 대표가 비리를 저지르거나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면 투자를 하다가도 즉시 매도하는 등 자신만의 기준을 세운다. 아무리 철저하게 분석하고 투자했어도 10% 손실이 나면 무조건 매도하거나, 투자 종목은 최대 5개를 넘기지 않거나, 배당 수익률이 5%미만이면 매도하는 등의 원칙을 정하기도 한다. 투자에 실패했을 때 그 원인을 곱씹어 보면 대부분의 경우 자신만의 원칙을 어겼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 티핑포인트라는 말이 있다. ‘균형이 유지되다가 한순간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는 지점’을 이르는 말이다. 투자에 있어서 티핑포인트는 5년이 될 수도 있고, 10년이 될 수도 있다. 일단 티핑포인트를 지나면 자산이 급격하게 늘고 투자 실력도 향상되지만, 대부분의 경우 티핑포인트를 넘기기 전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희망의 끈을 놓아버린다. 장기투자를 하겠다고 마음먹고도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다.
  •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만 바라보며 투자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지치게 되어 있다. 조급해하는 마음은 바로 눈에 보이는 성공을 기대하게 하고, 성급한 판단으로 인한 실패를 부른다. 일정 목표를 이뤘다하더라도 작은 성공에 도취되어 지금까지 경험한 시행착오의 과정을 잊는다면 다시 원점이 된다. 꾸준히 투자하며 경험과 실력을 쌓아가는 그 과정 자체를 견디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까지 포기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것을 알았다는 기대감에 들뜬다. 당장이라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것만 같아 벌써부터 뿌듯해진다. 많은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의 투자법을 찾아다니며 공부하는 데 밤을 새고, 따라 해보려고 애쓴다. 조금씩 이익이 나면 성공에 대한 희망은 점점 더 부풀어오른다. 막상 공부를 하니 투자가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이제 곧 부자가 될 것 같고 투자의 귀재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은 오래가지 않는다. 기대치만큼 수익률이 받쳐주지 않거나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되면 뜨거웠떤 마음은 빠르게 식는다. 이때 ‘작심삼일’은 열정의 다른 말이 된다. 뜨거운 마음은 3일만 지나면 원래의 온도로 식는다.
  • 하지만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문제는 이때부터 발생했다. 그는 경제적 자유를 얻었지만 소중한 식구와 건강을 잃었다. 주중이든 주말이든 시간만 나면 부동산 현장에 가고 입찰을 하러 다니던 그는 가족과 점점 데면데면해졌다. 처음에는 고마운 마음에 그저 이해해주던 부인도 계속 밖으로만 도는 남편에게서 마음이 떠났고 아이들은 아빠와의 시간을 어색해했다. 게다가 어느새 몸무게가 줄면서 건강도 나빠졌다. 이처럼 투자에 ‘올인’하다가 소중한 것을 잃게 된 사례는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 세부적으로는 다양한 차이가 있지만 그럼에도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서로 관계가 없는 개별적인 대상이 아니다. 주식 가격은 올라가는데 부동산 가격은 떨어지는 경우는 없다. 주식 가격이 오르면 그 돈을빼서 집을 구입하기도하고 전세금에 보태기도 한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면 대출이자를 갚기 위해 주식에서 돈을 뺄 수도 있다. 서로 불가분의 관계인 것이다. 한 기업이 투자를 위해 채권을 발행하거나 저당을 잡힐 때 보유 토지의 가격이 하락하여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 필자의 지인은 부동산 투자의 동기부여 도구로 액자를 이용했다. 액자에 가족이나 자신의 사진을 넣는 대신 등기권리증을 넣어둔 것이다. 열 개의 액자를 산 그는 부동산을 낙찰받아 잔금을 치른 후에 등기권리증이 나오면 액자에 하나씩 넣었다. 그는 집에서 빈둥거리다가도 벽에 걸린 빈 액자를 보면 ‘이럴 때가 아니지!’하는 생각이 들어서 자리를 털고 일어나 현장조사를 하거나 물건 검색을 했다고 한다. 빈 액자가 그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된 것이다. 그는 첫 번째 등기권리증을 액자에 넣은 뒤로 1년이 조금 넘어서 열 개의 액자를 전부 채울 수 있었다.
  • 이처럼 투자 방식은 경제 흐름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점에서 볼 때 언젠가는 또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로 변할 수 있지만 지금은 임대수익이나 배당수익에 집중을 해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의 경우 임대수익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는 환경인지 면밀하게 따져봐야 하고, 주식 투자의 경우 해당 기업이 배당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따져가며 투자를 해야 한다. 언제 또 돈의 흐름이 바뀔지 모르므로 늘 세계 경제의 흐름을 주시해야 한다. 지구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이 내일 당장 나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 실패는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줄일 수는 있다.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다음 투자에 적용하면서 성공률을 높이면 된다. ‘절대 실패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실패하더라도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투자에 임하라.
  • 현재 자신이 처한 환경을 자신보다 더 잘아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대개의 경우에는 멘토에게 묻지 않아도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어렴풋하게나마 답을 이미 알고 있다. 그럼에도 굳이 멘토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뻔한 답을 주는데도 마치 몰랐던 것처럼 환호하게 새삼 인정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이 찾은 답을 확인받고 싶어하는 마음과, 자신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작용한 것이리라 . 하지만 기억해야한다.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는 것을. 멘토가 아무리 경험이 많고 지혜롭다고 해도 내가 될 수는 없다.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어느 날 갑자기 급부상한 ‘대박’ 주식에 너도나도 몰려 투자하는 경우가 있다. 여러 사람들이 높은 수익률을 확신하며 입을 모아 추천하니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일단 뛰어드는 것이다. 하지만 투자처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고 유행에 휩쓸려 투자하는 경우 제대로 된 수익을 낼 가능성은 거의 없다.
  • 블랙스완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할 때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자신의 판단이 틀릴 수 있다는 의심을 가지고, 언제든지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뜻하지 않은 블랙스완이 찾아와도 감당할 수 있는 여지내에서 투자해야 한다. 망하는 것은 한 순간이다. 자만심으로 가진 것의 ‘전부’를 걸다가나는 ‘전무’해질 수 있다.
  • 다시 말하지만, 이런 운도 본인이 노력을 했기 때문에 얻는 것이다. 남들이 두렵고 무서워 투자를 주저하고 용기를 내지 못하던 시절에 과감히 투자를 시작했다.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던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받으면서도 투자했다.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맞다.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 운은 찾아오지 않는다. 성공의 90%가 운이라고 할지라도
  • 투자를 하면 이익이 날 수도 있고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익과 손해가 아니라 끊임없이 관찰하고 복기하며 자신의 투자를 되새김질하며 성공한 이유와 실패한 이유를 따져보는 일이다. 얼마 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한 것은 이세돌이 대국이 끝난 후에 무조건 복기를 하며 자신이 수를 둔 돌을 하나씩 반복하며 성공과 실패를 따져보는 점이었다.

 

STEP3. 책에서 깨달점은 것

  • 복기, 유리공, 블랙스완
    내가 한 투자 그리고 한달간의 여정을 복기하고 고쳐나가야할 점은 다음 투자에 고쳐나가고 잘한점은 계속해서 이어간다. 그리고 투자도 좋지만 유리공을 챙기지 않는다면 부는 얻어도 건강과 유리공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항상 생각하자. 더불어 블랙스완이 언제 어느순간 나에게 올지는 모른다. 항상 자만하지 말고 지키는 투자, 오래하는 투자를 하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유리공의 임신으로 투자생활을 못하는 기간을 오히려 기회로 생각하고 가족과의 밀도있는 시간을 많이 보내자.

 

※ 추천책 : *<33세 14억, 젊은 부자의 투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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