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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하는뽀동]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독서 후기

26.11.04

STEP1. 책의 핵심 메시지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갈등이 생겼을 때 이 말을 마음속으로 되뇌이기만 해도 고집이 내려가고 상대 말이 들리기 시작한다는 것.

저자는 이걸 거의 마법의 주문처럼 소개한다.

 "움켜준 손 펴기"

 통제하려는 집착을 내려놓고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신뢰할 것. 죽음을 앞둔 저자가 실제로 그렇게

살아낸 모습이라 말에 무게가 있다.

 

STEP2. 내용 요약

저자는 스웨덴의 다국적 기업에서 20대에 임원 자리까지 오른 엘리트였다. 그런데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삶 속에서도 행복하지 않았고, 어느 날 모든 걸 내려놓고 태국 숲속 사원으로 출가해서 17년 동안 승려로

살았다. 다시 세상으로 돌아온 뒤 명상 지도자이자 강연자로 지내다가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고, 죽음을

앞두고 이 책을 썼다.

 누군가와 좀 더 편하게 지내고 싶고 그 사람이 자기 입맛에 맞게 행동했으면 한다면 기실 방법은 딱 한가지

뿐이다. 그들을 그 모습 그대로 좋아하는 것이다.

이미 안다고 생각하는 것에만 매달리면, 어떤 경험이나 배움도 우리에게 스며들 수 없게 되어 너무나 많은 

것을 놓치게 된다.

화해와 용서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차분한 상태에서 그 분노와 미움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돌아봤으면 한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것이다. 거기에 도달하면 갑자기 굉장히 많은 것들이 

알아서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STEP3. 느낀점

 성공의 정점에 있던 사람이 다 버리고 떠났고, 돌아와서 시한부 판정까지 받았다. 그럼에도 원망하지 않고

“괜찮다, 지나간다”고 말하는 걸 보면서 “내려놓음”은 포기가 아니라 용기라는걸 느꼈다.

살아가면서 “내 말이 맞다”는 전제를 깔고 시작할 때가 많았다. 내 논리를 설득하는데 집중하고 상대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끝까지 들어보려고 했는지..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마음이 있었으면 상대를 훨씬

이해하기 쉬웠을 것 같다.

겸손함은 마음 수양만이 아니라 좋은 의사결정의 조건이기도 한 것 같다.

 

STEP4. 적용할 점

  • 의견이 부딪힐 때 속으로 “내가 틀릴 수도 있어" 한 번 말하기

    상대방과 의견이 부딪히더라도 상대 이유를 먼저 끝까지 듣자

  • 투자 판단 전에 ‘반대 근거’ 세가지 적어보기

    확신이 생기기 전에 “이게 틀렸다면 그 이유는?” 생각해보기

  • 떠오르는 생각과 거리 두기

    조급함 등의 생각이 들 때 ‘아, 지금 이런 생각이 드는구나’하고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보기

  • 통제할 수 없는 건 내려놓기

    금리나 정책, 시장분위기처럼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에 에너지를 쓰기보다, 임장하고, 공부하는 것처럼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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