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각각의 사람들은 저마다 고유한 유전적 자질을 타고나지요. 그러나 타고난 기질과 적성이라는 출발점은 각기 다를지라도 저마다의 인생은 경험, 훈련과 개인적 노력에 의해 완성되는 겁니다.
-때로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을 불가능의 한계 이상까지 끌어올립니다.
-뭔가를 간절히 바라고 그걸 이룰 기회를 얻었는데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건, 성장 마인드셋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과거를 회상하면서 "그때 내가 할 수도 있었는데"라고 쓰지 못한 재능을 낡은 트로피처럼 부여잡고 있을 건가요, 아니면 "그때 난 소중한 일에 전력을 다 쏟아부었지"라고 당당하게 얘기할 것인가요. 훗날 과거를 돌아보며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그런 다음, 어떤 마인드셋이 당신에게 맞을지 선택하면 됩니다.
-그녀는 자신감을 쌓기 위해 그 대회에 참가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청소년 대회에서 한 번 우승하면, 여러 번 우승하기는 쉬운 일이죠. 지금 저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이렇게 하는 거예요." 그녀가 추구한 것은 배움의 경험이었습니다. 토너먼트라는 경쟁 속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한다는 경험을 얻고자 했던 거지요.
-고정 마인드셋에서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모든 꼬리표가 마음을 어지럽힙니다. 긍정적 꼬리표를 받았을 때는 그걸 잃을까봐, 부정적 꼬리표가 붙여지면 그렇게 될까봐 두려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근성, 정신력, 의지력, 챔피언의 정신. 부르는 이름은 다르지만, 사실 다 같은 겁니다. 당신을 연습하게 만들고, 깊이 파고들어 가장 필요한 순간 성취하게 만드는 힘.
-정상을 지키게 하는 건 근성이죠. 적절한 준비 과정 없이도 자동적으로 정상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고의 자리에 한 번 올라도 이전처럼, 아니 그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려는 근성이 정말 필요합니다.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지능이나 능력을 입증할 수 있어야만 그 일에 흥미와 관심을 가진다. 자질이 고정되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며 그들에게 성공이란 '자신의 자질이 남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성장 마인드셋에서는 실패가 그 사람을 규정짓지 않는다. 실패를 통해 배움을 얻고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는 마인드. 성장 마인드셋이라고 해서 무조건 늘 긍정적이라기보다 힘든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해내면서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 역시 해당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결과에 상관없이 노력 그 자체에 가치를 둔다면 투자를 하지 못한다거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지라도, 그 과정에서 의미를 찾고 몰입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에서 '어떻게 하면 이걸 할 수 있을까?' 로 생각을 전환하는 것은 정말 한끗차이인 것 같다. 이 한끗차이가 장애물과 정면으로 맞서면서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 차이.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고정 마인드셋을 인정하고 무엇이 내가 가지고 있는 고정 마인드셋을 자극하는지 알아내고 한 번 해보자는 마인드로 성장을 위한 목표를 계속 세우면서 그 계획을 실천해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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