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57조 네건]

이렇게만 써도 투자할 수 있다는 말씀이 참 위로가 되면서도 머릿속에 남네요.

그동안 나름 최선을 다해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 작성했다고 생각했지만

투자라는 성과가 나오지 않아서 텐션도 떨어지고 조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점점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매물 임장에 매너리즘이 찾아오고

틀에 박힌 임장보고서를 형식적으로 반복하다보니

제대로 입지분석이 되지 않았고 머리에 잘 남지가 않더라고요.

1등뽑기를 할 때면 가치와 가격의 사이에서 해매기 일 수 였고,

어느 순간에는 매매가/전세가/투자금/전고점...과 같은 숫자놀이를 하고있었구요.

다시 한 번 실전준비반 강의를 들으면서

임보를 왜, 어떻게, 무엇을 고민하며 적고 투자로 연결시킬지 되새겼습니다.

목표가 있고 방법을 알았으니 그저 실행하고 반복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2024년에는 실전준비반을 시작으로 투자에 완전히 몰입하는 한 해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수년 간에 걸친 노하우와 고민들을 간단명료하게 핵심을 뽑아내어

가르쳐 주시고 공유해주신 밥잘마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로 다른 꿈을 향해 오늘도 묵묵히 나아가고 계시는 모든 월부인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