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차 직장인이라 아직 종잣돈이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내게 적합한 단지를 물색하고 찾아보았습니다.
현재 미혼이라 배우자 칸은 모두 0원으로 하였습니다.
우선 요건이 안되어서 일반대출로 된 점은 매우 아쉬웠습니다.
미래의 예정 배우자(?)분도 저와 소득이 비슷하여 신생아특례, 디딤돌, 보금자리는 해당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클 듯 합니다 ㅠ
내 소득으로 감당가능한 대출액을 계산해보았습니다. 현재, 월세로 인해 생활비가 매우 크게 잡혔지만 해당 금액이 없다고 가정하고 계산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최종예산과 DSR을 확인하였습니다.
계산을 굉장히 보수적으로 잡았고, 현재 여자친구와 소득이 합쳐진다고 가정하면 조금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현재 저와 여자친구 모두 직장이 여의도라, 여자친구의 소득을 제외한 순수 제 소득과 자산을 합친 최종예산으로는 아직 여의도에서 가까운 구의 20평형대 아파트는 매물이 없다시피 하더라구요(네이버 부동산 지도가 오류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급하게 작전을 변경하여 대출을 조금 더 받는다고 가정하고, 몇 개의 구를 추렸고, 단지를 찾아보았습니다.
예산이 작다보니 단지가 많이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느낀점은 확실히 임장의 중요성이 컸습니다.
임장을 다녀본 곳을 위주로 더 살펴보게 되고, 더 긍정적인 이미지가 생기는 것 같아요
다음 임장 전 조금 더 러프하게 예산을 잡고 단지를 추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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