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첫 매물임장 복기_2024013 서대문구

  • 24.01.16

부동산 가는 것이 무서워서 미루다 매물 하나만이라도 보자는 생각으로 부동산에 전화.

토요일 1시에 신촌 럭키와 북아현 두산 매물을 보고 왔다.

정말 얼렁뚱땅 보고 왔는데, 다음번 매임을 위해 기록.


ㅇ 전화 임장 전에 준비를 꼼꼼히

-> 전화로 매물 예약만 겨우 했는데ㅠ

다음번엔 투자자 분위기, 전세가 추이 등 사전에 궁금한 점을 미리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자!


ㅇ 매물 예약 시간보다 미리 부동산에 가서 사전 정보 탐색 및 정리 필수

-> 미리 사장님께 부동산에서 보자고 말씀 드리고, 동네와 단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어야 했는데,

해당 물건 앞에서 보자는 말씀에 아무 생각 없이 알겠다고 대답

-> 몇 동 몇 호를 보고, 집주인이 왜 물건을 내놨는지 등에 대해 이동하면서 급하게 물어봐야 했고

정확하게 답을 듣지 못한 부분도 있음.

예약한 물건 외에 추가로 보여주신 집의 경우, 해당 물건의 조건에 대해서 사전에 정리가 되지 않아 헷갈렸음


ㅇ 세입자/집주인(현재 살고 계신 분)과 부사님께 물어볼 질문 구분 필요

-> 사장님이 좋게만 말씀하시는 부분을 세입자/집주인 분이 있는 그대로 대답해 주는 경우가 있었음

(ex. 누수 이력)


ㅇ 사진 촬영 동의를 구한 후에는 꼼꼼히

->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하셨지만 조금 눈치가 보여 찍지 않은 방이 있었는데,

매물을 여러개 보고 나니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음..

두 번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 모두 기록할 필요가 있음


ㅇ 물건은 여러개 볼 수록 좋다..

초보라 그렇겠지만 동일 구조여도 수리여부, 세입자의 짐 수납 형태 등에 따라 집이 달라 보여

물건을 빼고 건물을 보는 능력이 필요함을 느낌



댓글


자유로운미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